수강후기

[지투20기 2보다좋을순없다! 우리5늘부터T키T카쩔어윤 저한수멀리] 튜터링데이 후기

  • 24.04.23



안녕하세요.

저한수멀리 입니다.


지난 일요일,

월부의 영앤리치 티티윤 튜터님과의

첫 지투반 튜터링 데이가 있었습니다.


이번 튜터링 데이에서는

튜터님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어떤 한계점을 두고 있었는지

어떤 편견을 갖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었고


'열심히'

라는 단어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사임 발표


이번 사임발표는


앞으로5년 조장님

최곰님

그레이스호퍼님


세 분이서 해주셨습니다.


조장님은 이번 임장지가 워낙 익숙한 지역이라

다소 재미가 없을 수도 있었을 텐데,

잘 아는 지역인 만큼

오히려 더 나아가서 생각치 못한부분까지

체크하시는 부분이 놀라웠습니다.


최곰님은 이번 임장지가 해당 시의 마지막 남은 지역으로

초반에 텐션이 좀 떨어진다고 하셨지만,

튜터님과의 챌런지로 해당 시 전체 임보를 작성함으로써

스스로 안해보던걸 하려고 하는 모습에 성장하려는 욕구가 보였습니다.


그레이스호퍼님은 발표를 하고 싶어하셨던 만큼 잘 준비를 하셨고

시작에 앞서 임보의 목표를 정하고 착실하게 찾아가는 느낌의 임보로

굉장히 노력을 하신게 눈에 보였습니다.


세 분의 임보 발표를 들으며

'저렇게까지 생각을 하는구나'

'저렇게까지 궁금할 수 있구나'

'나는 이번에 어땠지? 내 임보는 어땠지?'

'나는 이번에 최선을 다했나?'

등 의 생각을 하며

많이 배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반성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비교분임

사임 발표 이후

오후타임에는 비교임장지를 각 조별로 나눠서

튜터님과 함께 비교분임을 했습니다.


지방 중소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보니

임장지 외의 지역을 보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직 중소도시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이 부족하지만

임장지와 비교임장지를 비교해보며

느껴지는 부분에서 빨리 앞마당을 더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습니다.


'수도권 투자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지방 다닐 시간에 소득을 더 늘리고 싶은데'


이런 생각들로 지방에 대한 편견이 가득했었는데

이번 지투반을 수강하며 오히려 중소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충분히 투자를 하기에 매력적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열심히


이번 튜터링데이는

느낀 점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열심히' 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비교분임을 하며 튜터님과의 질의응답 중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입니다.


"멀리님, 열심히 좀 하세요"


사실, 이 말씀을 해주셨을 때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지만

열심히하라는 말의 의미가

참 여러가지의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잘하라는 열심히가 될 수도 있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싫은 것도 해야하는 열심히가 될 수도 있고

귀찮은 것도 참아내야 하는 열심히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소 장난스러운 대화속에서 나온 말이였지만

돌아보니 참 의미있는 말이였구나 싶었습니다.


그 동안

스스로 에고가 강하다는 생각을 해왔고

버려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잘 되지 않았는데

이번 튜터링에서는 참 많은 걸 느끼며

생각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티티윤 튜터님,

열심히 해서 다음은 월부학교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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