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20기 저스틴이버ㅈ17ㅏ방에 들어가신다 은행준] 지투실전반의 꽃 3주차 튜터링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은은한 행복을 추구하는

은행준입니다.

이 날을 위해서 (지방)실전반을 듣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대하던

"튜터링 데이"에 대한 후기를

느낀점과 BM 위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사전 준비

튜터링 데이에는 하루종일 튜터님과 붙어서

제가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물론 다른 동료분들의 질문과 튜터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얻을 수 있지만

제가 질문을 많이 할 수록 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진짜 나의 인사이트로 변할 수 있기에

궁금한 것들을 준비했습니다.

임장지에 대한 나의 사고 프로세스,

매임 후 내가 결론 내린 것에 대한 튜터님의 피드백,

나의 투자 방향과 앞마당에 대한 생각

투자 마인드 및 월부 시스템 등등

모든 방면에 대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토요일 매임을 진행하고 조원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매임하면서 느꼈던 생각, 투자 관점, 단지(물건)에 대한 의견

등등 많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확실히 같은 물건에 대해서

다른 다양한 관점, 몰랐던 추가 사실 등등에 의해서

제가 봤던 물건들이 또렸해져가면서

많은 의견들이 생각났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사고 프로세스와 함께 질문을 같이 준비했습니다.

매임을 하고 나니 더더욱 임장지에 대한 질문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서

사전 준비부터 너무 기대되고 긴장되었습니다.

아무리 부끄러울 수 있는 질문이라도

내가 앞으로 더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이 답변들에 대해서 제가 아는 ,

알게 될 소중한 동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사전 준비는 꼭 필요 했던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임보 피드백 및 임장지에 대한 인사이트

준비를 한 이후에 바로 아침에 예약한 스터디 카페로 향했고,

저희는 누가 발표할지를 몰랐고

당일 정해주셨습니다.

모두 준비를 하라고 말씀해주셨고,

이렇게 해주시니 모두 본인의 사임을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약간은 아닐 거라 생각하고

편하게 제 사임을 한번 보고 왔지만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발표자로 호명해주셨습니다.

아마도 제 임보가 잘썼다기 보다는

피드백 해주고 싶으셨던 요소가 많아서

뽑아주신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1)슈레카 조장님.

조장님의 임보 발표를 보고 들으면서

저는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들이 많았던

사전 임보의 프로세스 및 사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 내가 고민했던 부분은 이렇게 쓰는거구나..

이런 부부은 이렇게 시작할 수 있구나 등등

많이 배워서 BM 할 점을 정리 해 갔습니다.

그렇게 너무 감탄만 하다 보니,

튜터님이 말씀하신 임보 개선점에 대해서

생각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제가 생각했던 궁금했던 것에

대해서 질문을 했고,

확신이 있던 조장님의 의견에

더이상 반박할 말이 없이 수긍하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의 이야기까지 듣고 나니

더 조사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질문하고 생각하는 것이

이렇게 위험하고 낮은 인사이트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질문 하나에도 많은 것을 배워나갔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의 피드백, 튜터님의 피드백 및 사고 프로세스 등등을

공유해주시면서 제가 앞으로 적용하고 싶은 사항들을 정리하였습니다.

2)열쇠의주인님

열쇠님의 임보 발표는

따로 양식에 맞춘 정말 충격적으로

잘썼다고 생각되는 임보였습니다.

발표하는 내내 투자를 위해서

사전에 조사하고 생각할 내용이

다 들어있는 임보라고 생각이 들고

전체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숲을 보고 나무를 볼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양식이나 틀에 박히지 않고도

이렇게 임보가 잘 쓰여 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 임보발표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저도 너무 나도 본받고 싶은 점들이 많았기 때문에

BM 요소들을 많이 적어 놓았고,

발표할 생각에 많은 긴장이 되었습니다.

3)첫 사임 발표

수도권 실전반은 이미 2번이나 수강 했지만

사임 발표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고,

항상 사임 발표는 먼 이야기로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한 틀에 박힌 사임이 조금은 익숙해지는 지금 시기 쯤에

사임발표는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일단은 발표를 하기 전에 내가 부족한 부분들, 필요없거나

더 필요한 부분들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었고,

내가 부족한 점들에 대해서

조원들의 피드백, 튜터님의 피드백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점에서

저는 한 단계 성장을 할 수 있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 피드백들을 수용하고

수정하고 발전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그 전에 조금 더 객관적인 피드백들을 받을 수 있어서

확실하게 나의 임보에서 부족한 점들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잘 하고 있는 부분들은 조금 더 정리하고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임보개선에 대한 방향을 잡아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내내 동료들의

임보, 피드백, 튜터링을 들으면서

너무 많은 BM 요소들이 있지만

이 모든 걸 다 적용하려고 하면

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몇 가지 반드시 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BM 작성해보았습니다.

BM

도시개발계획에서 중요한 것은 중심핵이 어디인지 살펴보고 인구배분계획 보기.

입지요소 환경에서 안 좋은 곳 토계정보지리서비스에서 (악재) 살펴보기

- 기피 대상은 알고 대비하기

(상쇄 할 수 있는 방법 생각해서 투자 고려)

투자 관점에 대한 입지별 의견 정리 장표를 만들어서

어떤 식으로 가정 세워서 검증해 나갈지 정리하기.

(인구, 직장, 교통, 환경)

공급에서 재건축, 재개발은 반드시 확인.

(사업승인 인가단계: 된다고 보지만 가격이 중요함, 가격이 싼 시기로 볼 수 있음, 관리처분인가 : 3년내 입주 될 것으로 예상)

공급 캘린더 보고 지금 투자시에 공급 상황과 2년뒤의 공급상황 시나리오 살펴보기.

공급에 따른 매매지수, 전세지수 변화는 연도별이 아닌 월별로 확인

(아실로도 가능) - 월별로 봐야 변화가 더 잘 보임.

시세지도에 배정되는 초등학교 구역을 표시해서 시세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분석하기.

3. 비교 분임, 질문 시간

정말 순식간에 임보발표와 임보 피드백 튜터링이 끝나고

저희는 점심을 먹고 바로 비교 분임을 시작했습니다.

비교분임을 하면서 분임시에 어떤 것을 보시는지

분임 팁 어플들을 바로 알려주셨고,

비교분임을 하면서도

이 지역을 왜 비교해서 봐야하는지

어떤식으로 바라보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비교분임하면서 질문하고, 듣고,

동료들의 질문을 듣고 다시 튜터링을 듣고,

새기는 과정에서 정말 튜터님의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끊임없는 질문에도 튜터님은 정말 망설임 없이 답변해주시면서

답변과 동시에 저희에게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질문도 다시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질문 하기 전에 이런 프로세스로 사고를 하다 보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조원 분들의 질문과 튜터님의

튜터링을 들으면서 충격의 연속이었지만

2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떤 질문을 할때 이건 이래서 안될것 같고 이래서 안되면 어떻게 하죠? 라는

꼬리 질문을 이어나갔는데, 그때 계속 답변을 하시다가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안 될 방법을 생각 하지 말고 될 방법을 생각하세요 "

이 말씀을 듣고 정말 저는

왜 계속 안될 방법만 생각했는지

투자에서 안될 방법만 생각하면 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저의 투자 자세에 있어서 안 될 것 같은 방법이 떠오른다면

그에 맞는 될 방법을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월부에서 항상 말하는

오래 살아남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튜터님도 오랫동안 월부에서

투자 생활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어서

오래 살아 남을 수 있는 비결을 여쭤봤습니다.

"월부 투자 생활에서 큰 모토는 재미, 그리고 가까운 동료 덕분"

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가 본 튜터님의 하루는

정말 재미있어 보이셨습니다.

조금 더 편하게 대해주고

조금 더 재밌게 이야기 해주시려 하시고

하지만 그 속에 본질은 다 들어있는

그런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저도 어떤것이든 재밌게

행복하게 하려고 하는 편이기 때문에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때는

무작정 재밌게만 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재미 보다

그냥 무작정 갈아 넣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갈아 넣는 부분에 있어서

아직은 계속 성장영역에 있기때문에

당연한것이지만 오래 유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였던 것 같았습니다.

저도 튜터님처럼 월부 투자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좋은 동료, 재미를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튜터님 말씀처럼

제가 먼저 재밌게 하려고 하고 제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거인의 어깨를 빌렸다면 내 의견과 다르더라도 일단 말 그대로 듣기

궁금한 점이 있다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정을 항상 거치면서

본인만의 자료를 천천히 쌓아 가기.

오래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동기 부여 만들기

(예시 : 재밌게 한다를 큰 모토로 가져가기)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재밌게 튜터링을 해주신

저스틴이버 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