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 후기[1달간 책에 미7조 코알라0022]

  • 23.09.22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9/13~9/19

도서 점수(10점 만점): 10점


𝘒𝘦𝘺 𝘞𝘰𝘳𝘥𝘴

# 정체성

# 2분

# 자동화



1 𝘔𝘦𝘴𝘴𝘢𝘨𝘦

: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꾸준히 즐기며 할 수 있는 나만의 습관을 만들자.


1 𝘉𝘔

: 목실감 시금부 매일 작성하기



│ 책의 핵심 내용 (요약/ 정리)


1부.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p34.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매일 1퍼센트씩 나아진다면 1년 후에는 약 37배 성장해 있을 것이다.

p37.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p41.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어내고 싶다면 '잠재력 잠복기(정체기)'라고 부르는 기간을 돌파할 때까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p55. 자신의 어떤 모습에 자부심을 가질수록 그와 관련된 습관들을 유지하고 싶어진다.

p57.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일을 실행하기는 쉽다. 그래서 행동과 정체성이 완전히 조화를 이루면 더 이상 행동 변화를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스스로 그렇다고 믿고 있는 유형의 사람처럼 행동하기만 하면 된다.

p59. 습관은 정체성을 만들어나간다. 습관을 세운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p62. 작은 습관 하나하나는 각각의 결과를 얻게 해줄 뿐 아니라 스스로를 신뢰하게 만들어준다.


  1.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정체성)
  2.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습관을 통해 정체성을 형성하기)

p65. 초점은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 된다.


2부. 첫 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인생은 생각하는 만큼 바뀐다>

p93. 습관을 변화시킬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우리가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데 있다. '확인하고 외치는' 시스템은 우리 생활에도 필요하다.

p97. 나쁜 습관에 대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직접 들으면 그것이 초래할 결과를 더욱 현실적으로 느끼게 된다. ('나는 막 이 쿠키를 먹으려고 해. 하지만 이건 필요 없는 일이야. 먹으면 살찌고 건강을 해칠 거야."

p97.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이를 기억하고 있기만 하는 것도 유용하다. 그저 이렇게 소리 높여 말하라. "내일 나는 점심을 먹고 나서 우체국에 가야 해." 그러면 실제로 그 일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아주 구체적으로 쪼개고 붙여라>

p101.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시간, 장소)

p105. 습관 쌓기: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 올리기 (예.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내리고 나서 1분 동안 명상할 것이다.)


<환경이 행동을 결정한다>

p121. 어떤 습관을 삶의 큰 부분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와 관련된 신호를 자주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예. 매일 밤 영양제를 섭취하고 싶다면, 욕실 세면대 옆에 약병 놓기)

p123. 새로운 환경에서는 습관을 바꾸기가 쉽다. 특정 패턴을 떠올리게 하는 현재와 관계된 것, 일상적인 일을 하는 장소에서 나와라. (늘 비디오게임을 하던 거실에서는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이 없다 해도 공부하기 어렵다.)

p124. '한 공간에서는 한 가지 일만'. 그렇지 않으면 습관들도 뒤섞인다.


<나쁜 습관 피하기 기술>

p132.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그것을 유발하는 신호에 노출되는 일을 줄이는 것이다.

p133. 좋은 습관을 불러오는 신호들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고, 나쁜 습관을 일으키는 신호들은 보이지 않게 하라.


3부. 두 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왜 어떤 습관은 더 하고 싶을까>

p143. 기회가 매력적일 수록 습관이 형성될 가능성이 더 많아진다.

p148. 보상 경험에 대한 기대가 행동의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p148. 유혹 묶기: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하는 행동 사이의 연결 고리를 만듦 (예. 모닝커피를 마신 후에, 어제의 감사 인사를 해야지.)


<왜 주위 사람에 따라 내 습관이 변할까>

p158. 어떤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그런 습관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 있어라. 그러면 함께 성장할 것이다.


<나쁜 습관도 즐겁게 고칠 수 있을까>

p174. '해야 한다'를 '해내다'로 바꿔보자. 단순히 단어 하나를 바꿈으로써 긍정적인 느낌과 연결되어 매력적인 습관으로 바꿀 수 있다. (예. 일찍 일어나 출근을 해낸다.)

p178. 나쁜 습관을 버리고 싶다면 '매력적이지 않은 것으로 만들어라'


4부.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1만 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p192. 습관이 자동화되려면 얼마나 오래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반복하느냐가 중요하다.


<웬만하면 쉽게 갑시다>

p198. 습관을 쉽게 만들어라. 그래야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을 때도 그 일을 할 수 있다.

p198. 힘든 날에는 가능한 한 좋아하는 일들을 많이 해서 도전적인 삶을 자연스럽게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p202. 좋은 습관과 관련된 마찰을 줄이고 나쁜 습관과 관련된 마찰을 증가시킨다면 더 나은 습관이 만들어질 수 있다.

(예. 운동을 하고 싶으면 운동복, 신발, 운동 가방을 미리 준비해두고, 텔레비전을 보지 않고 싶다면 매번 코드를 뽑아두기)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시간>

p211.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그 일을 2분 이하로 하라. (예. 매일 밤 침대로 들기 전에 책 한 페이지를 읽어야지)

p212. 새로운 습관이 뭔가에 도전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어선 안 된다. 시작을 쉽게 하라.

p215. 이런 전략들은 우리가 세우고자 하는 자아상을 강화한다. 자신이 원하는 유형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장 작은 행동을 취하라. (예. 몸매가 좋은 사람> 운동을 빼먹지 않는 사람이 되는 데 초점 맞추기)


<그들은 어떻게 나쁜 습관을 버리는가>

p227. 습관을 자동화하는 기계적 장치들은 올바른 행동이 일어나도록 해주는 믿을 만하고 효율적인 수단이다.

(예. 웹 차단 서비스를 이용해 sns 검색 차단)


5부.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재미와 보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p235. 우리는 경험이 만족스러울 때 그 행동을 더 반복해서 하곤 한다.

p242. 가장 최선의 방법은 장기적으로 보상을 주는 습관에는 즉시적인 기쁨(단기적 보상)의 조각들을 덧붙이고, 그렇지 않은 습관에는 고통의 조각들을 덧붙이는 것이다. (예. 운동에 대한 보상으로 마사지를 받는 것)


<어떻게 매일 반복할 것인가>

p249. 습관 추적: 어떤 습관적 행동을 했는지 여부를 측정하는 방법. (달력에 매일 일상적인 행동을 했을 때 X표시를 하는 것)-시각적 신호

p255. 처음의 실수가 절대 나를 망치지는 않는다. 한 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p255.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 빨리 되돌아온다.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무너진 것은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p266.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건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다. 덜 미루고 덜 포기하게 된다.


6부.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습관에도 적성이 있다>

p280. 어떤 습관이든 당신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형태가 있다. 그것을 찾아라. 그 습관을 계속 유지하려면 즐거워야 한다.

p282. 습관의 범위 좁혀나가기

  • 무엇을 하면 재밌을까?
  • 무엇이 시간 가는 걸 잊게 하는가?


<계속 해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p291. 골디락스 법칙: 관리 가능한 수준의 도전

p291.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적합한 일을 할 때 동기가 극대화되는 경험을 한다. 지나치게 어려워서도 안 되며 지나치게 쉬워서도 안 된다.(지루함과 분노 사이의 중간 지점)

p295. 성공의 가장 큰 위협은 실패가 아니라 지루함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지루함을 느끼는 대신 동기가 일어날 방법을 계속해서 찾는다.

P297. 만일 이미 어떤 습관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어려운 도전을 하는 것이 그에 관한 흥미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p298. 화가 나거나 고통스럽거나 고갈되었거나 기타 등등의 일이 일어났을 때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p298. 어떤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하고 또 하는 것에 끝없이 매력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루함과 사랑에 빠져야만 한다.


<습관의 반격>

p303. 습관+의도된 연습= 숙련

숙련 과정은 한 단계를 습득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점진적인 과정이다. 하나의 습관이 세워지고 나서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며 이것이

반복될 때 숙련된 기술을 갖게 된다.

p307. 숙고와 복기는 실수를 깨닫게 해주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경로가 어떤 것인지 숙고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숙고가 없이는 변명거리를

만들어내고, 합리화하고,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다.

p308. 연간 리뷰

  • 올해 무엇이 잘 되었는가?
  • 올해 무엇이 잘 되지 않았는가?
  • 무엇을 배웠는가?

p311. 정체성 상실에서 오는 충격을 줄이려면 자신이 해왔던 특정한 역할이 변화할 때조차 정체성의 중요한 측면들이 유지되도록 자신을 재규정하는 것이다. (예. 나는 운동선수야> 나는 정신적으로 강하고 육체적 도전을 사랑하는 사람이야)

p313. 자기 인식 결여는 독이다. 숙고와 복기는 해독제다.



│ 나의 이해와 해석/ 느낀점

  • 지금까지 나는 '수험생 때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해보려고 했는데 일어나서 잠 자느라 아무 것도 못했어. 난 미라클 모닝은 못하는 사람이야'라고 스스로 정체성을 규정 지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려고 꾸준히 노력했던 것도 아니다. 반면에 주변 가족, 지인들로부터 '너는 엉덩이가 무거워서 오랫동안 집중하며 공부하는 걸 잘해', '너는 시간 약속을 참 잘 지켜'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다행히도 나에게는 이 2가지의 정체성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그 덕에 한번 앉으면 오랫동안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고, 약속 시간 10분 전에는 항상 도착하는 습관이 들어있다.          
  •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건 나에게도 좋은 동기가 되었던 것 같다. 특히 남편에게 오늘 할 일을 말하면 지키지 않을 경우 투자 공부가 재밌다고 말했는데 게으른 사람이 될까봐, 성실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미루지 않았다. 앞으로는 오늘 할 일을 아침 출근길에

남편에게 쫑알쫑알 말해보자.

  • "화가 나거나 고통스럽거나 고갈되었거나 기타 등등의 일이 일어났을 때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이 부분이 가장 와닿았던 것 같다. 튜터님들의 이야기,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모두 목표를 위해 꾸준히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집에 돌봐야 하는 아이가 있음에도, 가족의 반대에도... 최근까지도 나는 잠깐 자실을 하며 임장을 갈 때 허리가 아파서, 비가 온다고 해서..가는 게 맞을 지 고민을 했었다. 나 스스로도 계속 가지 못할 이유를 찾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 몇 년간 해야 하는 임장이기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도 갈 수 있는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만의 즉시적 기쁨의 조각을 붙이자.

- 임장 가면 시작할 때 그 주변 편의점 또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기

- 임장에 대한 생각 긍정적으로 바꾸기 "이번 주 임장도 해낸다. " " 이번 임장도 해냈다."



│ 적용할 점

- 내가 되고 싶은 사람: 꾸준히 투자 공부를 하는 성실한 투자자.

- 습관 쌓기: 출근 길에 오늘의 목표를 작성할 것이다. (목실감시금부)

퇴근 길에 지하철을 타자마자 시금부 작성할 것이다.

저녁을 먹은 후 핸드폰을 방 안에 두고 나올 것이다.

             11시 30분에 컴퓨터를 끄고 시금부, 감사일기, 실적을 작성할 것이다. (목실감시금부)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한 후, 책 2페이지를 읽고 잘 것이다.

- 환경 만들기: 교실 책상에도 틈틈이 읽을 수 있는 책 가져다 놓기        

- 매력적으로 만들기: '임장을 해낸다'고 생각하기, 임장 시작할 때 그 주변 편의점,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기

- 누군가가 지켜보게 하기: 아침에 출근길에 남편에게 오늘 할 일 말하기

-습관추적: 목실감 시금부 매일 작성하기

- 매달의 첫 날 월간, 주간 계획을 작성할 시간을 따로 빼놓는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 세부적으로 계획할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매월

마지막 날 그리고 주말에 복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 무엇을 놓쳤나? 왜 하지 못했나?
  • 무엇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



기억하고 싶은 문장 (명언집)

"우리는 지루함과 사랑에 빠져야 한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댓글


줄리아쥬
23. 09. 24. 22:35

코알라님 마지막 모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