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41조 또고온봄]

  • 23.09.22




STEP1. 책의 개요


인간의 행동은 상황에 따라 순간순간, 매분 매초 변화한다. 하지만 이 책은 ‘변화하지 않는 것’에 관한 책이다. 인간 행동의 근간을 이야기 하며, 매년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이자 우리의 사업, 가족,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개념들이다.

더 나은 습관을 만다는 단 한가지의 올바른 방법이란 없다. 하지만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최선의 방식을 설명할 것이다. 이 접근법을 어디서 시작하든, 무엇을 변화시키려고 애쓰든 관계없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이 책에 제시된 전략들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자기계발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목표가 건강이든 돈이든, 인간관계든 생산성이든 상관없다. 인간의 행동과 관련된 것이라면 이 책은 당신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1. 책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제임스 클리어, 비지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3.09.1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34(12%)

목표설정의 목적은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다. 반면 시스템 구축의 목적은 게임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목표설정 보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개선하고 발전해 나가는 순환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즉,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한다.

#장기적인 발전(성장)을 위해서는 목표(결과)의 성취가 아니라 과정의 개선>발전의 순환고리로 만들어야 비로소 성장해 낼 수 있다.

P.38(14%)

결과는 우리가 얻어낸 것이며, 과정은 우리가 해나가는 것이다. … 많은 사람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습관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결과 중심의 습관을 형성한다. 그러나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세워야 한다.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 결과중심의 습관은 내가 얻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정체성 중심의 습관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에 초점을 맞춘다.

본질적인 동기가 최종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습관이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다. “나는 이런 것이 ‘원하는’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이런’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 습관을 꾸준히 해나가는 건 오직 그것이 자기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 뿐이다.

#과정에서 개선과 발전적인 습관을 만들고나면 이것은 나의 ‘정체성’을 변화시키게 된다. 이 변화된 정체성이 결국 습관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된다.

 

P. 73P(27%)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라. 시간과 장소를 명확히 제시하라. 이를 충분히 반복하면 ‘왜’라는 의문을 품지 않고 적시에 적정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무의식적인 습관이 될 때까지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고 더 이상 머리로 생각하지 말 것.

 

P. 161

하고싶은 행동에 필요한 노력이 사실상 거의 없어지면 순간순간 충동이 일어날 때마다 그 일로 흘러가는 것이다. 자동화의 단점은 어려움을 겪는 시간은 없지만 궁극적으로 보상은 더 큰, 쉬운일에서 쉬운일로 넘어다니게 한다.

#쉬운일에서 쉬운일은 스스로의 발전을 꾀하기 어렵고, 그 쉬운일은 힘들고 어려운 일보다 더 쉽게 습관화 된다. 경계하자.

 

P.181(68%)

습관은 두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 … 한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 문제는 실수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전부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목실감을 이틀이상 안하면, 채우지 못했다라는 불편한 마음에 손을 놓고 싶어진다. 실제로 이틀이 지나지 않도록 다시 채우려고 하는 중. 완벽하지 않아도 무조건 한다. 

 

P.191

유혹 묶기를 이용하라. ‘하고 싶은 행동’ 을 ‘해야하는 행동’과 짝지어라

당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적인 집단에 들어가라.

#내가 원하는 행동이 일반적인 집단=월부 / 환경안에 머무르고 계속 그 속에 있는다. 내 주변 5명의 평균이 나다.

 

P.201(76%)

어떤 일이 맞는다는 건 내가 그 일을 좋아하느냐 아니냐에 달려있지 않다. 그 일에 따르는 고난을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다룰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다른 사람들이 불평을 하는 동안 나는 그 일을 즐기고 있는가? 어떤 일이 나는 덜 힘들다면, 그곳이 향해야 할 곳이다.

#어떤 일이 덜 힘든 것이 있을까? 덜 힘들고, 고난을 쉽게 다룰 수 있느냐.. 보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을 생각하지 ‘않아서- 이지 않을까? 나는 덜 힘들기 위해서 어려움을 감당해내는 거라고 생각한다.

 

P.209(79%)

매일같이 하는 훈련에서 오는 지루함을 견디는게 관건이다 … 성공의 가장 큰 위협은 실패가 아니라 지루함이다. 습관이 지루해 지는 이유는 더 이상 희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지루해 지지 않기 위해선 복기가 필요하고, 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야 한다. 복기>개선을 하게 되면 지루해 질 틈이 없지 않을까?

 

P. 215(81%)

습관+의도된연습=숙련

한가지 습관에 숙련되면 그 일에서 다시 노력해야 할 부분으로 되돌아가서 다음 습관을 구축하기 시작해야 한다. … P.217(82%) 숙련과정은 한 단계를 습득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점진적인 과정이다. 하나의 습관이 세워지고 나서야 다음단계로 넘어가며 이것이 반복될 때 숙련된 기술을 갖게된다.

#복기와 개선의 과정을 반복할 것.

 

P.225(85%)

숙고와 복기는 자신의 성과를 의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이다

한가지 정체성을 고수할수록 그것을 넘어 성장하기는 힘들다.

#100%공감. 나를 하나의 정체성에 가둘수록 그 너머의 것을 그려보기 힘들다. ‘나는 안돼’ ‘나는 잘 못해’ 이 사고가 얼마나 하루하루라는 인생의 시간을 블랙홀 같은 어둠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내 주변에 참 많다. 그들은 ‘메타인지’ 자체를 낮은 수준에서 하고 있다. ‘할 수 없는’것 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더 맞춰야 한다. 그래야 한가지 정체성에 스스로 매몰되지 않는다. 

 

P.227(86%)

습관 변화의 성배는 단 한번의 1퍼센트 변화가 아니라 수천번의 1퍼센트 변화다. 원자와도 같은 작은 습관들이 쌓여 무더기가 되면 전체 시스템을 이루는 각각의 기초 단위들이 된다.

분명하게 만들어라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하기 쉽게 만들어라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 한회, 한회, 반복한다. 늘 1퍼센트 더 나아지기 위해 방법을 찾아라.

#거창한 습관이 아닌, 작은 습관의 변화가 결국은 큰 변화를 이끌어냄을 말해준다. 습관>개선 의 과정을 거쳐나갈 것.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행동의 변화는 결과변화> 과정변화> 정체성변화 로 이루어져 있는데 행동 변화를 지속시키기 위해선 결국 정체성 중심의 습관, 즉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에서 시작되어야만 습관의 지속성이 생긴다. 내가 가진 습관이 나의 정체성을 만들어낸다라는 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생각해보니 내가 하루하루 했던 행동, 습관들이 ‘나’를 말해주고 있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좋은 습관들로 하루를 채우고, 그 습관들이기에 있어 복기와 반복이 지속 된다면, 나는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의 내가 되어 있을거라 확신한다.

오늘, 지금의 나는. 과거에 내가 선택해 온 결과물의 합이다. 더 나은 미래를 그리기 위해선 지금변화하여야만 하고, 지금 옳은 습관, 나은 습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중요한 행동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라. 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습관들은 몸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매우 어렵다. 이는 몸의 거부가 아닌 머리의 거부일 것이다. 어렵다고 느끼는 점에서 왜 어렵게 느끼는지? 내가 조금이라도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객관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동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건, 그에 따른 허들-장벽을 낮은 수준으로 시작함과 동시에 작은 보상도 줄 수 있다면 베스트 일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일단, 펴자(책을). 일단, 켜자(노트북을). 일단, 신자(신발을)

나쁜습관이 될 수단을 차단하자(쇼핑,웹사이트 등의 앱삭제, 결제수단 등의 정보 삭제)

습관을 성취할 때마다 작은 보상을 주자(100일습관 지속시 영화한편!)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66%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 두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문제는 실수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전부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완벽 아닌 완료주의의 하루습관 쌓기!!!




댓글


도도찌
23. 09. 27. 14:21

완벽이 아닌 완료에 대한 관점!!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성격을 한번에 고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습관으로 덧씌워봐야겠어요 ㅎㅎㅎㅎ 완독 완독! 고생하셨습니다 조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