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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나무로렌 입니다.
많이 늦은 강의 후기 이지만,
이렇게 남겨야 또 제 것이 되더라구요
2주차 강의에서 제가 기억 하고 싶은 세 가지를 남겨 봅니다.
우리는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0호기에 대한 고민, 매도 매수 타이밍, 단지 선택 등
해야 할 선택도 있지만 지난 과거의 선택을 후회 하는 경우가 있곤 합니다.
내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사실 월부에 들어와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내가 그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자모님이 해 주신 말씀이 참 와 닿더라구요
"기회를 놓친 것에, 놓칠 것에 집중 하지 않고,
내가 가진 옵션 중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에 집중 해야 합니다."
과거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에 집중하는 것.
제가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며 항상 지켜야 할 자세 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서울 1호기에 대한 고민은 항상
투자가 아닌 실거주에 포커스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선택의 옵션이
제 상황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장이 가까운 곳이었으면 좋겠고,
교통이 좋은 데 였으면 좋겠고,
환경 까지 좋으면 금상 첨화겠다!
학군은 필요 없지 않나?
제가 놓치고 있던 것, 실거주 만족도 뿐 만 아니라,
자산으로의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사실 학군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다 보니,
제가 사고자 하는 단지의 학군 수요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베스트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알고 그 선택을 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 "
자산을 선택할 때,
무언가 빠지는 입지 요소는 없는지?
비선호 요소를 내가 간과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단지를 둘러볼 땐,
내가 원하는 니즈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이 좋아하는 것을 기억할 것,
결국 내 집 마련에서도 중요한 것은
내 상황과 다수가 좋아하는 집의 교집합을 찾아내는 것,
자산으로 성장 가치가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본질임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킬 수 있었습니다.
투자 공부에 집중할 수록
제가 자꾸 놓치는 부분이 있다면 종잣돈인 것 같습니다.
투자 공부 초기에는
가계부와 재무상태표를 매달 꼼꼼하게 보며
새는 돈이 어디있나를 항상 예의 주시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샌가 제가 해야 하는 일 중에 후순위로 밀리면서,
제가 너무 신경을 안 쓰고 있더라구요.
강의 말미에 종잣돈을 강조하신 부분에서
정신을 다시 한번 차린 것 같아요.
매달 가계부, 재무상태표 복기할 것!
종잣돈이 내 삶의 질, 내 자산 크기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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