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부자될 널 지금 대디러가 =3 이도맘유진] '매도의 수학익힘책' 잔쟈니 멘토님 2강 강의후기

  • 24.04.24



안녕하세요~

지난 12월 매도 잔금을 치며

이번 강의에 엄청난 감정이입을 하게 된

이도맘 유진입니다.


잔쟈니 튜터님께서 강의 인트로에서

📗수학익힘책📗과 같은

교안과 강의를 준비하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앞으로 저의 1호기를 매도하고자 마음 먹을 때마다

찾아서 볼 것 같습니다 :)


개념만 알고 적용을 못할까봐 ㅎㅎ

넣어주신 다양한 단지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수도권 + 지방 앞마당 꾸준히 늘리면서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가장 띵언!!💡은

"이 물건을 내 포트폴리오에 담을지 말지"는

매수 기준이지 매도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직은 취득세 중과가 있기에

챗수를 늘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언젠가 2호기까지 하고 나서

'또 투자를 해야 한다면 1호기의 아쉬움을

매도로 헷지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매도의 이유가 되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남겨주셨던 내용 중

매도 의사결정 기준, 실전 노하우, 갈아타기로 수익내는 법의

세 파트 별로 제가 꼭 가져가고자 하는 내용을

후기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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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매도 의사결정 기준 : "왜 팔려고 하세요?"가 가장 중요한 것




저마다 내가 가진 매물의 매도 사유는 다양할 것입니다.

실제로 다양한 이유로 수강생들도

매도하고자 한다고 하셨는데요.


이 물건이 평생 보유할 물건이 아닌 것 같아서,

연식을 더 좋은 것으로 바꾸고 싶어서,

더 좋은 자산이 눈에 밟혀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매도 의사결정 기준이 아님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0호기 매도 경험이 있는데요,

저 또한 평생보유할 물건이 아니면서,

더 좋은 자산을 매수하고,

취득세 중과를 피하고 싶어서

매도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서울에 거주할 요건도 안될 뿐더러

아직 앞마당이 적어 매수할 단지를 많이 알지 못해서

투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제가 월부에서 공부하고 있지 않다면

조급한 마음에 '아무거나 매수할 수도 있었겠다' 하는 생각에

아찔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매수할 때

'저환수원리'에 맞게

투자물건을 검토하고 투자에 이어지듯


매도 또한

수익, 저평가, 리스크, 나의 상황, 갈아탈 물건에 대한 기준으로

매도하게 된다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이유는

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본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에 의해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산을 지키고 수익을 내서

더 좋은 자산을 갈아끼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후 2호기 투자를 한 후

취득세 중과가 풀리지 않아 현재와 같다면

1호기 또한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수익이 났는지, 여전히 저평가인지 또는 비싼지,

보유하는데 리스크는 있는지,

나의 상황은 어떠한지,

내가 갈아탈 물건에 대한 plan이 있는지에 따라

충분한 고민 후

매도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합니다.


충분히 들어주신 예시 덕분에

저의 물건도 상황에 대입하여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BM. 매도는 감정이 아니라,

'수저리상갈' 원칙에 맞게 검토하고 실행할 것.






| 2. 매도 실전 노하우 : 깎아 달라고 할 땐 절대 먼저 가격을 제시하지 않기



월부 안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매수자 입장에서는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느껴지지만

매도자 입장에서는 반대로

"나 같은 투자자에게 내 물건을 잘 팔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같은 숙련된 투자자는

많지 않음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매수할 때를 대입하여

팔릴 금액을 생각하여 1-2천 높게 내놨었다고 해도

부동산 사장님의 요청에

바로 대답하거나,

1천 깎아줄 수 있다고 말하기 보다는,


'정말 내 집을 살 사람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번 깎으면 계속 그 가격이

내 물건의 시세가 되기 때문에

가격을 이야기 할 때에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

배웠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저도 본능적으로

0호기를 매도할 당시

"매수자의 집이 팔린 것이 맞는지?"

"수락하면 바로 계약금을 쏠 사람인지?"

엄청 확인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것은 잘 한 점이긴 하지만

"얼마까지 돼?"라고 여쭤보던 사장님 말에

"1천 정도는.."이라고 이야기 하기 보다는

"얼마면 사신대요?"라고 여쭤볼 수 있는

노련함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그 때 당시에는

제 물건 말고 다른 것과 고려해서 보던 것 때문에

1천을 깎지 않고서는 팔 수 없었겠지만,

앞으로 1호기를 매도할 때에는

더 휘둘리지 않고

나의 적정 매수가에 잘 매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집을 내놓고 매도하는 과정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M. 가격 협상도 투자자처럼!

경쟁매물 가격 체크하고, 매수의사 확인 하고, 유리한 조건까지 덧붙이기







| 3. 매도후 갈아타기로 수익내는 법 : 실력이 있다면 기회는 언제나 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파트였습니다.


지방 물건을 소유하고 있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다 수도권에 기회를 놓치면 어쩌지?"라고 생각을 하고,

매도하는 것이 어려워

"돈을 더 모아서 수도권 사야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은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시장이 좋은 것이 싼 시장은 맞지만

애매한 투자금으로는

우선순위에 단지에 투자할 수 없는 시장이면서,

지방에서 불려와도 충분히 기회를 줄 수 있는 수도권 단지는

언제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돈이 떨어져 당장 투자가 어려울 때에도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내가 싸다고 생각했던 물건들을

던지지 않을 수 있도록

독서하고, 공부하며

살아남겠습니다!


창원 물건에 투입되었던 5천 만원으로

과거 강남부터 용인 수지 죽전까지의 투자 기회!


그리고 적게는 4억이지만 많게는 16억도 벌 수 있었던 갈아타기!


창원 매물에서 4-5억 이상을 벌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불가능 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준비가 된 실력있는 투자자라면

갈아타기로 언제나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계속해서 새기고 있겠습니다.


알려주셨던 가로 1등 뽑기와 세로 1등 뽑기를 통해

매달 1등을 꼽아가면서

실력을 키우고 기다리고 기다리겠습니다.



BM. 매 달 1등 뽑기로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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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속에 행복'

이라는 말을

이번 월부학교에 와서

굉장히 많이 듣고 있습니다.


작년 초에는 마냥 즐거웠는데,

어느덧 제가 즐기고 있지만은 않았나 봅니다.


투자는 오래 해야 하는 것이며,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대감과 즐거움이

나를 더 반짝이게 해주는 일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다가올 반짝이는 미래를 위해

행복하게, 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긴시간 알려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반가웠어요~~)



댓글


레드와인z
24. 04. 24. 14:52

강의를 다시 보는 듯한 생생한 후기 감사해요 유진님 😍 준비된 실력자가 되어 기회를 잡는 투자자가 되어봅시다요!! 😆

조카인
24. 04. 24. 16:16

매도강의라니! 간접교육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그릿
24. 04. 24. 18:35

저도 요즘 0호기 매도 준비중인데 중요한 포인트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유진님! 과정속에 건강과 행복도 늘 함께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