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83조 잘가라결로]

1. 느낀 점

부동산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혼자 예약하고 진행했던 매임

긴장했는데 하락장이어서 그런지 부사님들 모두 친절하셔서 마음만은 편하게 임했다.

부동산의 한산했던 분위기와 먼저 얘기를 꺼내지 않았음에도 먼저 가격조정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등 거래가 안되는 시장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부사님께 스스로 알아낼 수 없었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해당 생활권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일 수 있었다.

2. 잘한 점

두려웠던 매임의 벽을 넘은 것과 사전 준비를 해간 것

부사님을 대하는데 익숙해지고 구조를 익힌다는 작은 목표로 일단 시작해보길 잘한 것 같다. 어느 정도 거리감으로 부사님을 대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고 평면도와 실제 모습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 매임할 동의 위치와 평면도를 보면서 어떨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간 것 또한 큰 도움이 되었다.

3. 아쉬운 점

분명 현장에서 나눈 대화와 정보가 많았는데 매물을 다 보고 난 뒤 정리하려니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았다. 부사님께 부탁드려 대략적인 내용을 받아오긴 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 부동산에 일찍 가서 변경된 매물리스트 볼 순서대로 적고 한집 끝난 후 바로 메모하기

4. 희망적인 점

앞으로 매달 꾸준히 매임을 하다보면 부사님 말이 아닌 내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매달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가다 보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