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5기 27조 구공구공] 라이브 코칭 후기 - 주우이


안녕하세요!

구공구공(9090 → go! go!)입니다.

주우이 멘토님, 라이브 코칭 준비한다고 전날 2시간 자고 진동 알람에 깼다는 말에 안쓰럽고 그리고 무한 감사함이 공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 많이 하신 만큼 열기 동기들 700명 이상 집중해서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렇게 코칭 후기를 작성하며 그날의 배움을 복기해 봅니다.


라이브 코칭에 앞서

▪️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 확인

▪️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 주제로 Q & A 이어졌습니다.


# 내집마련 vs 투자


부린이인 저 조차도 계속 갈등이 되는 주제입니다.

개인적인 성향과 상황에 따라 주거 안정성을 중요시한다면 내집마련을 먼저 하는데, 자산 일구는 속도는 늦어질 수 있고 반대로 투자를 할 경우 자산 일구는 속도는 빠를 수는 있는데 주거 안정성은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합의해서 진행해야 하며 가용 금액을 정하고 초반 투자에서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됩니다. 저와 남편의 나이와 일할 수 있는 시간대비 너무 어린 아들이 있다며.....ㅎㅎㅎ 그래서 일단 투자로 마음이 가기에 안전하게 첫 투자는 코칭을 받으려고 합니다. 



# 투자에 대한 두려움


투자를 안 해본 부린이들은 공부만 하다 보면 투자에 두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독강임투 하며 한 단계씩 올라가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주우이 멘토님 말씀대로 ‘될수 있을까?“보다는 ’해낼 수 있다‘ 란 생각을 BM합니다.

“실력에서는 뒤처질 수 있어도 노력에서는 뒤처지지 말자” 이 멘트도 머릿속에 저장! 그리고 실행까지 갈 수 있도록 다음 강의 실전 준비반 신청 합니다.


# 부동산 사이클


우선 투자하는데 있어서 앞마당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도권은 10년의 시간 흐름이 부동산 사이클의 시간을 갖는다면 지방은 5년정도이며 지역별 흐름에 따른 공급의 차이, 매매/전세가의 차이, 현재는 위기이지만 기회가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 투자방향성


투자를 한다는 것은 가치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을 사서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저평가 → 투자기준 → 투자금액


최소한 이 기준에 맞게 투자를 해야 확신이 생기며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강조한 이야기 중에서 저도 꼭 만들어야 할 항목입니다. 바로 나만의 투자기준을 만드는 것인데,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고 보는 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비교평가


입지독점성이 있는 지역은 구축도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 구축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신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똘똘한 한채 vs 시스템 투자


다들 고민 많이 하는 주제이며 저 또한 결정 못한 부분입니다. 

 

시스템 투자를 하는 이유는 소액으로 가능하고, 리스크 분산의 효과가 있으며 전세를 월세처럼 받는 시스템(현금 흐름 발생)을 만드는 것이며 양도시 과세표준과 다르다고 합니다.


똘똘한 한 채의 장점은 매도를 하지 않기에 관리가 용이하며 특정 지역 투자로 시간 적게 투여되는 점입니다. 


#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의미


1. 가치 대비 싸다는 것을 아는 것

2. 그 물건들에 대한 수요가 많을수록 좋음

3. 하지만 그 물건에 대한 과님이 줄어들었음

4. 이 때가 기회라고 생각해야 함.


# 은퇴를 앞둔 사람의 투자 방법


주택수를 크게 늘리기 보다는 본인의 상황(자본금)에 맞는 투자를 하는 것이 좋고, 수익형만이 아니라 + 시세차익형의 조합을 추천해 주셨는데, 중년의 우리 부부에게도 포함된 내용입니다. 수익형+시세차익형!



열기 동기들의 질문에 성의를 넘어선 강의 수준의 답변에 많이 배웁니다. 제가 BM 하고싶은 부분들,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 메모합니다.


“내가 투자를 시작하고 난 이후로 투자하기 나뻤던 시장은 단 한번도 없었다” 늘 기회가 있다는 말씀에 의구심 없이 받아들 수 있도록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의 나, 그리고 아파트 이 두가지만 비교하는 것, 이것이 월부의 긍정적인 비교입니다. 또한 잘하는 사람과 나의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잘 하는 사람 바로 멘토님들이 제 롤모델입니다. 공통점을 만들어 가고, 기회와 위기속에서 기회를 잡는 실행력 있는 월부인이 되어 월부 새싹에게 나눔을 줄 수 있는 제가 되길 진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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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미고user-level-chip
23. 09. 23. 08:12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움직인다! 구공조장님 덕분에 복습하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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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런user-level-chip
23. 09. 23. 12:31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늦은때는 없다 생각합니다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