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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어느덧 마지막으로 쓰게 되는 4주차 강의 후기
아무것도 모르고 어디 물어볼 곳도 없던 나는 '내 집 좀 잘 갈아타고 싶다!!!' 라는 열망하나로
내마반을 수강하게 되고 이어 휩쓸려 열반기초까지 수강
짧은 세달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갔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나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왜 이렇게 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조금 찾은 느낌이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전 우리는 그 결과를 예측하곤 하는데
너무 무지하면 근거 삼을 기반이 없고
앙상한 지식의 뼈대위에 상상을 덧붙혀서 내실없이 부풀려지거나
혹은 뼈대마저 바스라지는 극단적인 상상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
그 상상된 결과를 토대로
때로는
실제로 그걸 이루는건 너무 어려우니까 내가 되겠어?
그러니
가지 않는 것은 내 선택이니 가다 만 실패보다 면은 더 서는것이라고
나를 괴롭히는 걱정을 멈추기 위해 하지 않는게 더 낫다는 결론을 내리고 도망을 가곤 했다.
이번에도 자꾸 알지만 도망가고 싶은 나는
고민과 걱정에 3개월이라는 긴 시간과 힘을 써버렸다.
하지만 이제는 그 고민의 시간도 멈춰있지는 않았으니
그것 나름의 이유가 있고
적어도 어제의 나보다 반보는 나아간 것이라는 확신은 든다.
경매부터 전세이야기 인테리어등 너바나님의 투자 히스토리와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던 4강
한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그 길의 공략집을 열심히 알려주시는 너바나님^^
나는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의미를 두고 있나
나는 너무 강도에만 치중하지 않았던가?
더 많은 행복의 정의를 찾고 행복의 빈도에 다가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전반적인 부동산 지식뿐 아니락
사람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자세
우리가 놓치고 있는 행복에 대한 방향성까지
너무 알차고 마음에 울림이 있었다.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90일 습관부터 하나하나 열심히 해나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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