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56기 44조 윤프로]

  • 24.04.28

너나위님을 처음 알게 된 건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서다 당시 책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하루 5분 일주일 그 다음주 10분씩 일주일 그 다음주 20분 이런식으로 읽는 습관을 들이면서 우연치 않게 부동산 관련 자기계발서를 읽게 되었고 그 첫시작이 나부맞도 아닌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였다.

책이 평상시 읽던 것 보다 두꺼웠기에 왜 이렇게 두꺼운 거야 쓸데 없이 두꺼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안에 있는 내용을 읽어보며 아 내가 쓸데 없는 생각을 했었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지금까지 2번 정도 읽었던 것 같고 나부맞은 그 다음에 읽었었다.

나름 유튜브도 보면서 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 월부 강의를 수강할때 많은 고민을 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어야되 아니면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어야되?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월부에 문의 결과 오래도록 투자활동을 이어가려면 열반스쿨 기초반이 맞다 하셔서 주저하지 않고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월부에 입성 하게 되었는데

열반스쿨 기초반이 끝나가면서 그럼 다음은 어떤걸 들어야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게 되었고

실전준비반 너나위님 강의가 있다는 걸 알고 정말 주저 없이 알람도 11시에 정확하게 맞춰서 강의 오픈과 동시에 수강 신청을 했던 기억이 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 건가 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다 물론 다른 분들의 강의도 훌륭 하였지만

지금까지 모든 강의를 압축적이고 집약적으로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우리가 겪게될 경험을 미리 해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그런가 다음 내가 해야할 일이 명확해 지고 그 생각을 그냥 밀고 나가면 되겠다는 결심도 서게 되었다.

강의 끝 무렵에 1주택자 일시적 2주택 가치투자 소액투자 사례를 언급을 해주시며 욕망과 결핍이 있어 열정을 다할 수 있다면 소액투자로 시작해 자산을 불려 나가는게 맞다고 하셨는데 물론 투자금도 소액이기에 나의 사례는 4번에 해당 할 것 같다.

3년.... 딱 3년만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 겠다 물론 투자를 병행하면서 말이다.

열반스쿨에서 너바나님이 말씀 했던 초보 투자자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 그말을 간곡하게 지키면서


나이가 들 수록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 과거의 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려 했고 좋은 사람이어야만 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지금은 나와 내 가족이 가장 1번이 되었고 나는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면 뭐해 나한테 득될게 있나? 내 노후를 그사람들이 보장해 주나?

전혀 그렇지 않다. 내 가족은 내가 지키고 내 삶은 내가 만들어 내야 한다.

친구들과의 의미없는 통화 지인들과의 요즘 회사는 어때 이런 쓸데 없는 통화들은 하지 않고 있다 에너지 소비를 그런 것들에 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회사일과 부동산공부 그리고 짬내서 책을 읽는 시간들이 더 소중하게 바뀌었다.

또한 지인들과의 술자리 ㅎㅎ 정말 술을 좋아 했던 나였지만 지금은 밖에서 술 먹는 일은 회사 회식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 4개월 동안 손에 꼽을 정도 였던 것 같다.


이렇게 조금씩 변화해 갈 수 있었던건 월부 안에서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 한다.

너나위님도 상상을 하셨다고 했다 미래의 내가 이렇게 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상상

나도 열반스쿨을 처음 수강하며 만들었던 비전보드를 다시 한번 꺼내어 보고 그 미래를 상상해 봐야 겠다.


좋은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께 수강후기로 짧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


댓글


통실엄빠
24. 04. 30. 09:12

너도 나부맞보다 월부은을 먼저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