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65조 영영영]

드디어 실준반 마지막 강의까지 완료했다. 사실 이번 한달은 별로 힘도 안나고 사실 귀찮기도 하고 뭔가 어려워져서 발을 빼고 싶기도 하고 그런... 다양한 마음이 드는 한달이었다. 강의도 그냥 숙제하는 기분으로 어쩔수 없이 들었던것 같은데 이번 마지막 강의는 뭔가 나를 다시 일깨워주는 느낌이 들었다. 임장이나 임장보고서에 관한 내용을 이전강의에서 듣고 이번엔 실제 투자와관련된 상황이나 나의 상황등 나중에 혼자서 공부를 한다면 늘 명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강의를 듣다보니 좀더 내용이 와닿기도 했고 실제로 겪을 일들이라고? 내가 과연 진짜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과 걱정이 같이 밀려오며 더 집중해서 들을수 있었던것 같다. 정말 강의를 들으며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수시로 들었던것 같다. 이런강의를 듣게된 내 자신과 내 상황이 감사하고 싫으나 좋으나 끝까지 들으면서 이렇게 생각의 변화나 마음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던것도 참 감사했다. 다시 강의를 듣고 좀 더 머리에 각인시켜서 실제 투자자로 내가 살아가면서 늘 떠올려볼 수 있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하려던 공부가 무엇인지 하고싶은 투자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다시한번 마음을 리셋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강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