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첫 공부를 월부 내마기로 시작한 광채✨입니다.
3주가 쏜살같이 지나갔어요.
수요일이면 벌써 종강이라뇨?!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2주차 중반부터
이게 맞나? 이렇게 힘든 게 맞는 건가? 또 나만 힘든걸까?!
머리속으로 물음표가 둥둥 떠다니다가
직장+육아와 강의 병행하시는 분들도 많다.
너는 그래도 네 몸뚱이 하나 챙기면 되지 않니?
나약한 심신을 부여잡고 마음을 정돈하기를 반복했더랬죠.
결국 내가 창조한 지옥이구나 와라!!! 하는 광기에 이르기까지ㅋㅋㅋㅋ
내적으로 무척 분주한 날들 이었습니다.
*
🍀 너와 나의 조모임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그러셨겠지만
생소하디 생소한 조모임, 그리고 부동산에 무지한 조장 역할까지.
근속 후 첫 늦잠과 지각을 할 정도로 부담스러웠고(ㅋㅋㅋㅎㅎㅎ)
우당탕탕 되는 대로 하다 보니 중요한 것은 지식의 전달 보다
(물론 아는 것이 많을 수록 더 바람직함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조모임이라는 행사 기획과 진행, 그리고 응원&격려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조모임과 상호작용에서도
내가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나누며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저를 발견하곤
이야 이게 참 부딪혀 봐야 아는 것들이구나 하며 새삼 놀라기도 했고요.
어제 48조의 3주차 마지막 조모임을 마무리했어요.
각자 분임 및 매임을 다녀오고 느꼈던 것들을
강의 때 들은 내용들과 함께 비교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요.
그리고 내마기를 들은 소감도 함께 이야기했어요.
마지막 인증 화면을 캡쳐하는데... 뿌듯하면서도 싱숭생숭한 이 기분이란.
끝난 뒤 조원분들께서 다정한 격려를 해주셔서
오? 와..! 이것이 조모임의 묘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단추를, 혹은 어떤 과정을 함께 걸어간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더라고요.
(모임에 대한 염세성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미 내마중 강의를 신청하신 분들도 계셨고
추후 월부 안에서 또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 소감
48조에서 함께 해주신
두 개님, 빨강머리앤님, 숲뷰미술관님, 현명성실님, 월급쟁이부우자님, 리갬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이 후기는 조원분들을 위한 제 헌정글이랍니다🩷💜
그리고 조모임을 고민하는 또 다른 분들께도
쉽지 않지만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활동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기도 했고요.
이왕 월부 강의 듣는 거 찐하게 해보면 더 좋지 않을까요?😆
이렇게 또 한 걸음 내딛었습니다.
부동산에 눈 뜬 앞으로의 시간들도 무척 기대되어요!
월부에 계신 모든 분들도 각자의 목표와 평안을 이루시기를요🙏
종종 뵙겠습니다.
댓글
광채님 조원분들과 굉장히 좋은시간 보내셨군요.. 완강까지 화이팅입니다 💙
광채님 힘드셨지만 보람된 한 달 보내신 것 같네요 ^^ 남은 4월동안 5월 계획 구상하시면서 내마기 마무리도 하시면서 행복하게.보내시길 바랄게요 ~ 🍀
부동산에 눈을 뜨셨군요!! 🙈🙉 우리 월부에서 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 성장해요!!💕 3주 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댓글주시고 웃어주셔서 감사했어요🥰 광채조장님 채채최고👍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