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4조 CafeIn]

  • 24.04.29

강의 후기


벌써 마지막 강의 후기인거 같다.


3년 전 처음으로 저축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당시 너나위님의 책을 보면서 나도 너나위님처럼 하면 되겠다라는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아파트의 유모차 갯수를 세어봤다는 너나위님 말을 듣고 제가 생각하는 단지를 직접 찾아가 유모차 갯수를 세어 보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단지내 거주하는 사람과 맞추쳤을때 얼마나 민망하고 당황스러웠는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서 정말 이렇게 하는게 맞나? 이렇게 너나위님도 했을까? 라는 생각을 끝이 없이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축을 꾸준히 80프로 이상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처음 저축을 할 당시 이건 써야돼라는 말을 해가면서 하였지만 지금은 월 30만원을 쓰면서도 아직도 내가 낭비하고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당시 저축금액을 계산하면서 지금 이 날 저는 아직도 금액이 적었을거같습니다. 하지만 저축이라는 것이 매우 신기합니다. 저축을 하면 계산 한 금액 이상이 통장에 있는 것을 현재 보면서 돈이라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늘어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도 저축을 하면서 그랬겠죠?


임장을 다녀오면서 하루 생활비를 넘게 사용하여 걸어서 집에 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 생활비를 다 사용하여 한강 다리를 걷너서 집을 온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직도 그날 기억을 하면 눈물이 나네요. 너나위님도 그랬겠죠?


잃지 않는 투자는 무엇인지 강의에서 들었습니다.

그 기준에 맞추어 저한테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질문에 모두 네, 네, 네! 라고 말 할 수 있는 단지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하나의 저만의 질문의 답을 못했습니다. 이게 나의 최선의 최선이야? 라는 답에서 아직 미정입니다.

그래서 아직 행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질문을 답을 하기 위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퇴근 후 답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강의를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매우 압축하여 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무엇을 더 말하고 싶었는지 아직 저는 모르지만, 저도 시간이 흐르면서 그 더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수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나위님도 너바나님을 보면서 그랬겠죠?


이제 제 나이 만 33세 조모임을 하면서 저는 아직 부린이라는 생각을 많이 들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감정과 고통, 아직 저는 경험하지 못했고,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이 바닥에서 살아남고 가다보면 반드시 너나위님과 같이 커피 한잔을 하면서 투자 이야기가 아닌 인생 이야기를 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너나위님의 일방적이 소리만 저한테 전달 되지만 저의 목소리도 너나위님에게 전달되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그 날 까지 행복하시고 기다려주세요.


어느 회사 근처 스타벅스에서 - CafeIn(린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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