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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지은이 : 데일 카네기
출판사 : 현대지성
한 줄 요약 : 누구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간관계의 행동 지침서
32p 우리가 고쳐 보려고 하고 비난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을 정당화할 뿐 아니라 도리어 우리를 비난할 것이라는 점을 깨닫도록 하자. 혹 태프트처럼 착한 사람이라면, 아마 "더 잘할 수 없었다."는 말로 그치겠지만 말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가장 쉽게 '비난'의 방법을 선택한다. 나 역시 불합리 하다고 느껴지거나,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으로 내가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이 들면 가장 먼저 상대방을 비난했다. 내 비난으로 다시는 그사람이 그런 행동을 반복하길 원하지 않는 마음에서 시작한 비난이지만, 이건 그 사람의 행동을 바꾸기는 커녕 나에대한 비난만 불러올 수 있다.
61p 명심하라. 나는 내가 원하는 바를 한 마디도 않고 에누리를 받았다. 나는 줄곧 상대방이 원하는 바에 대해, 그리고 그가 어떻게 그것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통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내가 그것을 원하는 이유와, 내가 원하는 목표에 대해 먼저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이런 '나' 중심의 사고와 행동은 내가 원하는 목표와 더 멀어지게만 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상대방이 스스로 나의 목표에 관심을 갖고, 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먼저 상대방의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너' 보다는 '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98p 행동이 감정을 따르는 것 같지만 사실 행동과 감정은 같이 간다. 따라서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하면 직접적인 통제가 불가능한 감정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된다. 행복은 내적 조건에 달려 있다. 본직적으로 좋고 나쁜 건 없다. 우리의 생각이 어떤 것을 좋거나 나쁜 것으로 만든다.
-기분이 좋지 않을때, 기분 좋은 척을 하는건 정말 어려운일이다. 기분이 좋아야 그에 맞는 행동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나는 늘 감정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감정기복으로 인해 투자공부에 대한 열의가 넘쳤다가, 사라졌다가 하는 날들도 힘들다고 생각했다. 내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모든건 달려있는데, 나 스스로를 외적, 내적인 환경에 맞춰 반응하는 수동적인 존재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 감정에 앞서, 행동을 변화 시켜야겠다.
119p 아무리 불평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도, 심지어 가장 격렬한 비판을 가하는 사람이라도 인내심 있게 공감하며 귀 기울여 들어 주는 사람 앞에서는 누그러지기 마련이다.
-직장에서 일하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했다.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설명해드리면서 오해를 풀고, 왜 우리가 이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지 납득 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왜 나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리는데 언성이 높아지실까?' 라는 고민도 했었는데, 이 구절을 통해 그 고민이 해결됐다. 일단은 상대방의 감정이 누그러질때까지 경청 해드리기. 어렵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운 대응 방법이다.
139p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다. 내가 그들에게 배울 게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내가 만나는 상대방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해야 하는 이유. 모든 사람들에게 배울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인정하기.
163p 당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어떠한 어려운 상황도 마주치지 않게 될 것이다. 모든 논쟁은 중단될 것이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처럼 공정하고 열린 마음, 넓은 마음을 가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 역시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논쟁으로 해결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상대방의 나에대한 부정적인 감정만 키울 수 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걸 받아들이면서 상대방을 인정해준다면, 오히려 상대방도 본인의 주장을 한번 더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논쟁에서 이기려고 굳이 노력하지 말기.
234p 나는 내 감정을 통제할 수 있었다는 데 만족감을 느꼈다. 그 만족감은 모욕을 친절로 되갚은 데서 오는 것이기도 했다. 그녀에게 저리 가서 강에 뛰어들어 버리라고 말하는 것보다 그녀로 하여금 나를 좋아하도록 만드는 데서 훨씬 더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 바로 화를 내는 것 보다, 그 순간의 충동적인 감정을 통제하고 상대방에게 한번 더 친절로 호의를 베푼다면 나에 대한 상대방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이 행동은 의외로 상대방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내게 불평 불만만 늘어놓는 '적' 처럼 느껴지던 사람이 '친구'가 되어 필요한 순간에 내게 도움도 줄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기.
253p 어떤 일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경쟁심을 자극해야 합니다. 누가 더 돈을 많이 버는가 하는 추잡한 경쟁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뛰어나고자 하는 욕망, 그게 경쟁심입니다.
-게을러서 시작을 잘 미루는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구절이다.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건전한 경쟁심으로 투자 공부 의지를 끌어올리는 건 너무 좋은 방법이다. 더 나아가 타인 보다는 어제의 나, 과거의 나와 경쟁하는 마음으로 투자 공부하기. 환경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생각났다.
279p 나는 궁금하다. 왜 사람의 마음을 바꾸려고 할 때, 개의 마음을 바꿀 때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상식을 사용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채찍 대신 고기를 이용하지 않을까? 비난 대신 칭찬을 사용하는 게 어떨까? 약간이라도 나아지는 구석이 있다면 칭찬을 해 주도록 하자.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격려를 받으며 자신을 계속 더 나아지게 만드는 셈이다.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바꾸게 하고 싶으면 비판이나 비난과 같은 채찍보다는 칭찬을 먼저 하자. 어려운 일도 아닌데, 칭찬에 생각보다 인색했던 것 같다는 반성이 들었다.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먼저 진심어린 칭찬으로 격려해주도록 노력하자. 나도 칭찬을 받으면 더 잘 해내고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당장 오늘 저녁에 무사히 퇴근하고 온 남편부터 칭찬해주기.
336p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 걸어갈 것이다. 그러니 내가 사람들에게 친절을 보이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순간 베풀어야 한다. 미뤄서도 안 되고, 무시해서도 안 된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기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할 수 있는 순간에 조금 더 용기내서 행동하기.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 명심하기.
댓글
와!!! 코코밀키님... 벌써 도서 후기도 올리셨네요... 4월이 지나고 5월 1일이 되었네요.. 함께 5월 한달도 성장하는 한달 보내고 6월에 뵈요~~~^^ 함께 할 수 있어 넘 감사합니다~~ 5월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