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33조 코코밀키]

안녕하세요? 열기 65기 133조 코코밀키입니다.

사실 저는 인생에서 중요한 과업을 2달 정도 남겨두고, 열기 수강을 고민했었어요.

7월에 내마반 강의를 듣는 동안 강의 듣기, 조모임, 과제를 하다보니 쏜살같이 3주가 지나갔더라고요.

이번에도 강의가 시작되면 열심히 듣고, 조모임과 과제도 잘 해내고 싶은데

과연 시간과 여유가 될까? 하는 걱정이 앞섰죠.

그 때, 열기 강의를 몇 달 먼저 수강한 동기 언니가 말해줬어요.

"열기는 과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나는 열기 들을 때 너무 좋았어. 준비하면서 충분히 병행 가능할거야."

언니의 이 한마디로 저는 열기를 수강할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1주차 강의를 수강한 지금은, '이번에 안들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나의 평범한 일상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는 자연스럽게 저의 일상이 떠올랐어요.

저는 직업 특성상 주로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고, 그 분들의 댁에 방문하기도 합니다.

그분들 중에는 여유가 있으신 분도 계시지만 정말 극소수고, 대부분은 어렵게 사십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연휴나 휴가가 되면 자식, 손녀분들과 다같이 여행도 다녀오시고

아프면 마음껏 병원에 가시고, 드시고 싶은게 있으면 시내에 나가서 맛있게 외식도 하고 오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천원 한장 쓰시는 것도 아끼시고, 자식들에게 용돈 받고 지내실 형편이 안되셔서

80대 중반이신데도 이웃집에 가서 밭일을 도와주시며 생활을 이어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르신의 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시니, 늘 관절통과 허리통증을 달고 사십니다.

안쓰러운 마음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우리 부모님과 나는 저 나이때 어떤 모습일까?

저렇게 되지는 않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고시원에서 혼자 지내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어요.

청장년층때는 좋은 건설사에 다니시며, 아파트도 보유하고, 중산층으로 잘 사셨던 분께서

노인이 된 후에 빈곤해지신 모습이 좀 놀라우면서 충격적이였어요.

청장년층때 중산층으로 살면 노인이 되어서도 똑같은 모습으로 당연히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현실적으로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는걸 깨달았어요.

노후준비는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BM :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노후자금 계산해보기

예상 연금 수령 금액 확인해보기

-부자는 한 번에 되는거 아니야?

코로나 시기 동안 주변에서 비트코인으로 몇십억 부자가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부자는 역시 로또처럼 한 번에 인생역전으로 되는거구나 생각했었어요.

저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고 생각 했지만 부자들 자체에 포커스를 두고 깊게 고민해본 적은 없어요.

너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부자'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깰 수 있었어요.

100억이 넘는 부자가 상당히 많지 않을까? 했었는데

금융자산 10억만 있어도 대한민국의 0.1% 라는 것.

10억 만들기까지가 정말 힘들고 그 이후의 과정은 생각보다 쉽다는 것.

자영업 같은 사업이 아니더라도 부동산 투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1년에 1억에 달하는 투자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가구 별 소득 중 재산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다는 것 등등

부의 추월차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세이노의 가르침 등 정말 유명한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도

어렴풋하게 무슨 말인지는 대충 알 것 같다고 느껴졌던 내용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서 너무나 선명하게 다가왔어요.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무엇을 통해 돈을 벌었는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행동했는 지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는 걸 이렇게 강하게 느꼈던 적은 처음입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얘기인데, 주변을 보면 아.무.도 그렇게 살고 있지 않더라고요.

솔직히 마음 깊은 곳에는 '내가 정말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하지만 너바나님께 캐시카우와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배우고 나니까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정말 이대로만 한다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변하는걸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비전보드에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에 어떤 목표들을 넣을지 고민하다 보니 점점 설레어지고 행복해집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매일 노력하며 나아가다보면 10년뒤의 저는 인생이 바뀌어 있을 것 같아요.

남은 주차 강의들도 적극적으로 들으며 '좋은 습관'을 새롭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BM : 내가 원하는 구체적인 목표와 필요한 금액 정하기

목실감시금부 시작하기

매일 스쿼트 100개 하면서 건강 챙기기

Not A but B 의 태도로 지금 당장 실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