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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인생은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다산북스
읽은날짜 : 4/18~4/20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살아남기 #집요 #베스트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의 평생 야구와 함께한 인생을 통해 인생은 순간순간의 축적이라는 깨달음을 알려주는 책
2. 내용 및 줄거리
:
p.13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타협하고 후퇴하지 마라.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p.21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 편이 된다."
p.24
기회는 기다리다보면 그 속에서 올 수도 있고,
내가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니 절망에 빠지거나 불안에 떨지 말자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나는 은행에 다니면서도 매일 뛰며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p.25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p.26
잠깐 동안 은행원으로 일해야 했을 때도 나는 묵묵히 내 할일을 했다.
도장 찍기나 서류 복사 말고는 할일이 없어도 매일 출근하고 열심히 일을 배웠다.
김성근한테는 무슨 일을 시켜도 해낸다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창현 씨의 눈에
띌 수 있었던게 아닐까. 만약 그때 내가 처지를 비관하며 술이나 퍼마시고,
은행에 있을 수는 없다며 당장 그만뒀더라면 마산상고 감독이라는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p.37
정말 절박하다면 아프니 뭐니 핑계 댈 정신이 어디 있는가.
밤에 잠 잘 시간도 없고 쉴 시간도 없어야 맞다.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종종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답은 자기한테 있는데, 그걸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p.39
굴고 짧게 사는게 오히려 더 길게 사는 법인데,
다들 그 사실을 모른다.
반면 굵고 짧게 살겠다고 죽어라 연습하면 거기서 잠재 능력이 개발되고
비로소 꽃을 피운다.
가늘고 길게 살겠답시고 어정쩡하게 해버리면 그 시간은 전부 낭비가 된다.
야구에서도, 인생에서도 그렇다.
p.44
사실 힘이 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한구석에서는 이 길을 떠나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시작부터 목적지에 곧바로 도달할 수는 없지 않은가.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에는 걷기 쉬운 평야가 있는가 하면
산도 있고 바다도 있다.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그만한 고통이 있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떄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p.62
누구든 실패를 겪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기회는 온다.
설사 그다음에 주어진 기회에서 또 실패하더라도 무언가를 배운다.
문제를 알고 고칠 수 있게 되며, 프로세스를 얻는다.
포기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이유다.
p.65
사람의 인생은 역경에 몰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역경이 왔을때 포기하는 사람과 거기서 돌파구를 찾아내는 사람의 인생은 시간이
지나보면 엄청나게 벌어져 있다.
홈런을 치고 안타를 만들 수 있다면 파울은 몇번을 쳐도 괜찮다.
감독에서 잘려도, 수없이 비난받아도 나는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아직도 야구를 한다.
p.71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다.
자신의 밑바닥을 얼마나 똑바로 바라보고, 지금 처한 상황 속에서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식을 집중했느냐이다. 사람을 발전시키는데는 그것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골똘히 고민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고,
긍정으로 바꿔가는게 베스트다. '괜찮다'고 자기 자신을 속이거나,
'가진게 부족해서 그렇다'며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p.85
"과거에 실수를 했든 실패를 했든 그런건 다 버려라.
그때의 생각, 방법이 나빴을 뿐이지 너희가 나쁜게 아니다. 생각, 방법, 임하는 자세를 바꾸면
새로움이 나와. 안될때, 실패할때, 아플때는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어.
단지 그 아픔을 실패로 끝내느냐, 시행착오로 바꾸느냐 하는 문제지. 그리고 그건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 있는거야."
p.93
산이란 건 멀리서 보면 낮지만 가까이 갈수록 높다.
꿈도 똑같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숨이 차고, 힘들고, 괴롭다.
여기쯤에서 그만두거나 쉬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멀리서 보던 때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한발 한발 디뎌가는 속에 미래가 있다.
물론 벽에 부딪히고 답답하면 잠시 숨을 돌릴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숨을 돌리는 동안에도 자기 속에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이 놀때는 미래를 완전히 뒷전으로 생각하니
뭘 하든 넥스트로 이어지는게 없다.
p.135
남들과 똑같은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뿐이라면 세상은 나를 써줄 이유가 없다.
자기 존재가치라는 게 있어야 일을 시켜주는 법이다.
물론 이제까지 가보지 않은 길에는 리스크가 많다.
위험하기 짝이 없고, 극단적으로 가다가 죽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도전할 수 있는 발상, 도전하는 행동, 도전을 계속하는 힘, 도전하는 열정
네가지만 있다면 사람은 죽을 때까지 내 길을 찾으면서 살아갈 수 있다.
p.155
이 곳에서 뛰는 경기 하나하나가 별것 아닌 순간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한순간 한순간이 쌓여서 인생이 된다.
그 '순간'이라는 것의 가치는 말하자면 끝이 없다. 인생이란 매 순간을 붙잡으려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인데, 그런 의식이 아직 부족하구나 싶었다.
p.167
"관심을 갖다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p.192
거북이 같이 우직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은 당장은 어렵더라도
포기하지않고 프로세스를 배우고, 엉금엉금 기어 끝내 제 갈길을 간다.
무슨 일이 닥치든 포기하지 않고 순간순간 재치로 대충 모면하려 하지 않고
그 속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괴로움을 느낀다.
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p.193
시간만큼은 인간이 거스를 수 없다는걸 알았기에 한순간도 쉴 수 없었다.
시간은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유일한 것이다. 오늘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 실패했다고 해서 그 자리에 멈춰 좌절하거나 잠시 쉬어가겠다고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그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가.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된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그것이 야구가 내게 가르쳐준 인생이다.
p.209
물병이 하나 있다고 해보자. 병 속에 있는 물이 나이고
바깥이 세상이다. 바깥이 시끄럽다고 해서 내가 밖으로 나가면
물은 그대로 흘러 사라져버린다. '나'라는 인간이 온데간데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건 밖에서 뭐라도 떠들건 나는 그 물병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돌파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
그 '병 안에서의'방법을 고민해야지, 세상이 비난한다고 해서
무작정 바깥으로 나와 거기에 따르면 '내'가 아니게 되어버린다.
p.212
살기 위해 일하느냐, 일하기 위해 사느냐를 묻는다면 나는 단연코
일하기 위해 살았다. 정확히 말하면 야구를 하기 위해 살았다.
살기위해 일하다 보면 비굴해지는 순간이 많다. 내 목숨을 부지하려면
바깥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와 타협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일하기 위해 살면 바깥에는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일에만 필사적으로 살 수 있다.
자기 뜻을 확고하게 관철하며 일할 수 있다. 나는 평생 일하기 위해 살았기에
남에게 아부를 한다든지 세상 사람들에게 맞춰준 적이 없었다.
김성근의 인생에는 김성근을 걸어야지, 이 아무개 박 아무개를 걸어서는 안된다.
만약 잘린다고 해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나서 잘리면 속이 시원하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여러번 잘렸어도 단 한번도 후회는 없었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 중엔 세상이 원하는 대로 타협하고
맞추는 사람은 없다. 자기 색깔이라고 하는건 각자 누구에게나 있다.
그리고 그 뜻을 위해 타협이란 없어야 한다. 자꾸 자기 뜻을 꺾다 보면
나중에 떠날 때가 되어서는 남는게 한스러움밖에 없을 것이다.
p.224
나는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조건 했다. 그래야 잘려도 회사를 원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깨끗하다. 그만두라는 소리를 들어도 그저'끝났구나'싶다. 아무런 타격이 없다.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잘리면 슬프게 생각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
기업에서 강의를 할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열이면 열명 다 부럽다고 그리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게 살아야 후회가 없다는걸 나이가 들면 다 아는 것이다.
p.228
아부로 세상살이를 하면 조직과 세상에도 나쁘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나쁘다. 아부하고 기분을 맞춰주다가 잘리면
그렇게 한스러운게 없다. 배신당하는 것이지 않은가. 인생에서 제일 비참한게
아부하고, 남들이 말하는대로 다 맞춰주다가 잘리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는 살지 않았다.
p.242
이길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는게 맞다. 오늘 장사가 잘된다고 해서 내일도 잘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내일은 돈이 안벌릴 수도 있으니 오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져서라도
필사적으로 베스트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매일 마주하는 고민, 훈련, 시합... 모든게 다 붙잡아야할 순간이다.
p.268
죽을때까지 성장해야 한다. 결국 인생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몇 살을 먹었든 몸이 어떻든 자기의 베스트를 다하는 것.
세상살이에 중요한건 그뿐이다.
p.274
강해야 어디든 써먹을 수 있다. 사람은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팔방미인들은 곧잘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군요"라는 말을 듣지만
정작 일할 사람이 필요할 때는 부름을 받지 못한다. 쓸데가 없으니까 그렇다.
자기 뜻이 없어서다. 매번 "예, 맞습니다"하는 사람은 강하네 아니라
착한 것이다. 그러나 이기는 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이 아니다.
p.288
산에 올라갈 때를 생각해 보라. 주변에 힘들다, 힘들다 말해봤자 방법은 나오지 않는다.
내가 찾는 수 밖에 없다. 남에게 의존해 봐야 스스로 얻은게 아닌 프로세스로는
언젠가 또 길을 잃고 말 것이다.
p.303
연패를 할때 안되겠다 싶어서 문학경기장에서 집까지 내내 생각하며
혼자 걸어간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살던 곳이 송도에 있는 아파트였으니
족히 두시간은 걸었을 것이다. 걸으면서 든 생각이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이었다.
집요하게 파고 파고 또 파야 마침내 물이 나오고 석유가 나온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도 똑같을 것이다.
p.309
앞으로도 나는 그 길위에서 부딪히며 살아가고 싶다.
내 생명이 어디까지 허락할진 몰라도 계속 야구에서 일하고
야구를 하는 것 어떤 형태이든 간에 그것이 나의 베스트다.
3. 인상 깊었던 구절 Top 3
★1등
p.303
연패를 할때 안되겠다 싶어서 문학경기장에서 집까지 내내 생각하며
혼자 걸어간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살던 곳이 송도에 있는 아파트였으니
족히 두시간은 걸었을 것이다. 걸으면서 든 생각이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이었다.
집요하게 파고 파고 또 파야 마침내 물이 나오고 석유가 나온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도 똑같을 것이다.
깨달은 점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적용할 점
어려운 일이 있으면 걸으면서 생각하기
질문이 있으면 임장하며 생각하기
2등
p.274
강해야 어디든 써먹을 수 있다. 사람은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팔방미인들은 곧잘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군요"라는 말을 듣지만
정작 일할 사람이 필요할 때는 부름을 받지 못한다. 쓸데가 없으니까 그렇다.
자기 뜻이 없어서다. 매번 "예, 맞습니다"하는 사람은 강하네 아니라
착한 것이다. 그러나 이기는 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이 아니다.
깨달은점
자기 의견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 쓸데가 있다.
적용할 점
의견과 생각을 숨기지말고 표현하기
3등
p.209
물병이 하나 있다고 해보자. 병 속에 있는 물이 나이고
바깥이 세상이다. 바깥이 시끄럽다고 해서 내가 밖으로 나가면
물은 그대로 흘러 사라져버린다. '나'라는 인간이 온데간데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건 밖에서 뭐라도 떠들건 나는 그 물병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돌파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
그 '병 안에서의'방법을 고민해야지, 세상이 비난한다고 해서
무작정 바깥으로 나와 거기에 따르면 '내'가 아니게 되어버린다.
깨달은 점
나의 주관을 가지지 않으면 세상의 기준대로 따라가게 된다.
적용할 점
나만의 프로세스와 원칙을 세우고 그 안에서 움직이기
4. One message, One Action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걸으며 생각하고 답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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