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여정이 끝나가고 있네요!
4월 마지막 주말, 조모임도 마지막!
겨우 세번 만남이었는데 그 동안 정이들어서 조원들과 헤어지는 게 아쉬웠어요. 그런데 조뭔분들도 저랑 같은 마음이었다니 유독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다온님, 아델몽님 비록 마지막 참여는 못 해서 아쉽지만 톡방에서 같이 으쌰으쌰 하고 있으니까요! 조모임때 마다 해주시는 조언들이 조급했던 저를 차분하게 만들고 천천히 나아갈 수 있었어요.
솔라시님 아픈데도 늦게라고 조모임에 참석하시는 열정! 솔라시님의 열정과 실행력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요! 그리고 여러 경험치도 많다니 조모임 중간에 빠져나와서 다 듣지 못한 얘기들이 아쉬웠어요.
쩡랜드님 유쾌하고 정이 많은 분. 쩡랜드님 하고 계신 네일샵이 왜 인기가 있는지 알거 같아요. 얘기하다보면 분위기가 편안해지고 친한 언니랑 대화하는 기분이었으니까요. 우리 같이 열심히 집 알아봐요!
스칼렛님 마지막 조모임을 장식해주신 말들을 깊이 새겨들었어요. 열심히 가다가도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말, 엄마가 자식들에게 해주는 말처럼 좋았어요.
그리고 우리 조장 문차님! 조장님 이라는 이유로 책임감있게 저희 조를 이끌어주셔서 감사 인사를 해도해도 모자라요! 저희 알려 주시려구 모임 하루 전에 임장 가보시구..그 열정과 책임감 덕분에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먹었어요.
한분한분 정이 많이 들었어요. 강의도 감사했지만 좋은 분들과 만나게 된 조모임도 감사했습니다.
처음엔 걱정도 하고 고민도 많이했지만 그게 다 무색하게도 조모임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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