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비아이의 독서 후기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지음-

  • 24.04.3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지음 / 이지연 옮김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4.19.금.~2024.04.26.금.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현대적 의사 결정 #돈 문제 #머니게임


투자가 마이클 배트닉,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


이론상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에 따라, 그리고 해당 시점에 이용가능한 투자옵션의 성격에 따라 투자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 성장한 사람은 인플레이션이 낮을 때 성장한 사람에 비해 인생 후반에 가서도 채권에 크게 투자하지 않았다. 즉 주식시장 상승장에 성장한 사람은 하락장일 때도 채권보다는 주식에 더 많이 투자한다는 것이다.

돈을 경험하는 방식의 차이는 작지 않기에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때 개인적인 경험과 자신만의 세계관, 자존심, 자부심, 마케팅, 괴상한 이유들이 전부 합쳐져 나에게만은 옳은 하나의 내러티브(narrative)가 만들어진다.


돈에 관한 의사결정이 어렵거나 많은 실수가 일어나는 이유는 돈에 관한 현대적 의사결정(저축과 투자)의 기초 개념들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품위있는 은퇴 방법은 모든 사람들이 저축하고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돈 문제에 있어서 사람들이 미친 짓을 하는 이유는 이러한 머니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것이 나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기에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린다.


[Chap.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서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 #리스크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 여러 힘에 의해 좌우됨을 보여준다.

행운과 리스크를 만들어내는 힘은 동일하다. 나의 통제를 벗어난 행동의 우연한 효과가 내가 의식적으로 취한 행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대담함과 무모함을 가르는 선은 아주 얇아서 행운과 리스크에게 제대로 된 자리를 찾아주지 않으면 그 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Chap.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성공의 열쇠 #시간


워런 버핏이 경이로운 투자자인 이유는 그의 성공의 열쇠가 무려 75년 동안이나 경이로운 투자자였다는 점이다. 워런 버핏의 경제적 성공은 사춘기 시절에 쌓았던 금전적 바탕과 노년기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지 않은 덕분이다. 워런 버핏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복리의 원리인 시간이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므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어서 꼭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꽤 괜찮은 수익률을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가 훌륭한 투자


[Chap.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검소함 #생존 #복리의 기적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돈을 버는 것과 유지하는 것은 별개이므로 검소함과 편집증이 수반되어야 한다.

금전적 성공은 생존이며, 자본주의에서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별개이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하지만 돈을 잃지 않는 것은 검소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뼈때리는 말이다. 마음 속에 새기고 또 새겨야 한다.


전멸하거나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전략에서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더 이상 신세한탄 하지 말고 핑계도 대지 말고 생존하기 위해 입다물고 제발 실천해라!!!


돈과 관련하여 생존이라는 사고방식이 중요한 것은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없으므로 너무나 당연한 거다. 또한 복리의 수학적 원리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 때문이다.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복리는 마치 참나무 같아서 1년 키워서는 별로 자란 것 같지 않을 것이고 10년이면 의미가 있을 것이고 50년이면 대단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 따라서 대단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수없이 만나게 될 예측 불가능한 오르막과 내리막을 잘 견디며 생존해야 한다.   


워런 버핏이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꾸준한 투자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은 어려운일이다. 따라서 그가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빚에 흥분하지 않으며, 패닉에 빠져 주식을 파는 일 없이 14번의 경기침체를 견뎠고 살아남았다. 그는 스스로를 녹초로 만들거나 중도 포기하거나 은퇴하지 않았다. 생존이 바로 워런 버핏의 장수비결이다. 장수가 복리의 기적을 만드는 것이 워런 버핏의 성공을 설명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살아남는다’는 사고방식을 현실 세계에 적용하면 핵심은 첫째로,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는 것이다.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고 그냥저냥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된다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둘째로,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다. 너무나 훌륭한 말이다. 새기고 또 새겨야 한다. 따라서, 재무 설계 및 투자 계획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적정 범위 내에서 행동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좋은계획은 알 수 없는 미래에 맞닥뜨릴 현실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오류의 여지를 강조한다. 또한 검소한 생활,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등 다양한 방식의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고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게 해준다. 셋째로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Chap.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배당금 #부자 #행복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부자가 되고자 하지만 행복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행복의 공통분모 중 하나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으로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이다.


[Chap.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겸손 #친절 #공감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Chap. 9 부의 정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숨어있으며 쓰지 않는 소득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나 다이아몬드와 같다. 즉, 부는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더 나아가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으로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이며, 부의 정의이다.


부는 숨어있으며, 쓰지 않는 소득이고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자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사람들은 자유와 유연성을 원하며, 그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은 아직 쓰지 않은 금융자산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 속에 돈이 있다는 것은 쓰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내재되어 있어서 자산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이 보이지 않는 제약을 배우기가 쉽지 않다.


사실상 세상에는 검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자산가인 사람이 있는 반면에 부자처럼 보이지만 곧 떨어질 벼랑 끝에 서 있는 사람도 많다. 자산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쓰지 않는 것이 부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Chap. 10 뭐, 저축을 하라고?]


#검소함 #저축 #저축률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와! 이 멘트는 충격적이다. 투자수익이 우리를 분명히 부자로 만들어줄 수도 있지만 이미 큰 돈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사실 의미가 없을 수도 있고 어떤 투자전략이 정확히 맞을지 너무나 불확실한 부분이다. 하지만 저축과 검소함은 개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이므로 좀 더 분명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으면 부를 쌓을 수 없다. 따라서 소득보다 저축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말 띵하는 느낌이다.


더 적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면 내가 가진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만들어지는데, 마치 월급이 늘어서 생기는 격차와 비슷하고 스스로 더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저축률이 높다는 것은 소비가능한 것보다 지출이 적다는 것이며, 지출이 적다는 것은 저축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을 자존심과 소득 사이의 격차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즉, 재무 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사람들은 남들의 시선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돈은 금융보다는 인간의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기에 저축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생각보다 우리 손에 달려있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으면 욕망을 줄일 수 있고 욕망이 줄면 돈을 덜 쓸 수 있고 돈을 덜 쓰면 저축이 가능해진다.


저축을 함으로써 은행에 있는 현금이 주는 혜택은 우리가 스스로 무엇이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 혜택은 너무 크고 중요해서 가격을 붙일 수도 없고 이자율을 계산하듯 그 혜택을 계산할 수도 없다. 더불어 그 혜택으로 인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황금같은 기회가 눈앞에 뚝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있게 된다.


지능 경쟁이 치열한 많은 능력이 자동화된 세상에서는 소통 능력, 공감, 그리고 유연성 같은 복잡한 소프트 스킬soft skill쪽에 경쟁 우위가 있다. 유연성이 있다면 커리어와 투자에서도 좋은 기회를 기다릴 수 있고 새로운 일상을 찾을 수도 있고 더 느리게 살 수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에서 당신을 두드러지게 만드는 능력이다.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이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해야만 한다.  


[Chap. 13 안전마진]


#실수에 대비한 여지 #안전마진


‘실수에 대비한 여지’는 평범한 사람들도 돈 관리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교훈이다.  


아무리 옳은 일일지라도 내 돈을 몽땅 거는 순간은 없으므로 앞으로 직면하게 될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즉,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 이러한 실수에 대비한 대비책은 불확실성, 임의성, 삶에 늘 존재하는 여러 가지 확률들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즉,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과 ‘실제로 발생하는 일’이 크게 차이가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Chap.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장기투자자 #신호 #경제거품


금융지상의 거품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금융시장의 거품은 인생을 망쳐놓는다.


경제거품에서 무언가를 배우기 힘든 이유 중에는 거품이라는 게 암과 달라서 조직검사를 통해 명확한 진단이나 경고를 낼 수 없다는 이유도 있다. 경제 거품은 오히려 정당의 부상 및 몰락과 더 비슷하다.


‘투자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투자자로부터 신호를 읽는다.’ 하지만 절대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나와는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휘말려 내 현실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경제거품은 가치 상승에 대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단기투자자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투자 시간 지평이 줄어드는 현상의 징후로 투자 후 매도하여 수익을 얻기까지의 기간이 짧아진다는 뜻이다. 이러한 거품이 피해를 주는 것은 장기투자자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이다.


돈과 관련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즉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시장 성적이 어땠는지, 내년에 경기침체가 찾아올지 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투자자들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이 주는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이다.

2. 돈이 있다는 것은 독립성과 자율성을 의미하며, 언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결정권이 나에게 생긴다는 것이다.

3.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즉,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 부의 정의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현재의 소득과 관련이 있는 소비 부자 보다는 쓰지 않는 소득, 즉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을 가진 자산 부자가 되어야겠다.

2. 지출목표가 없는 저축을 통해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63) 빌 게이츠,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어 자신은 절대 실피하지 않는다고 믿게 만든다.”


(P.104) 우리는 내일이 어제와 다를 거라고 가정합니다. 지금의 영광에 머물러 있을 여유가 없으니까요. 절대 안주하면 안 됩니다. 어제의 성공이 내일의 행운이 될 거라 생각해선 안 되는 거죠.


(P. 107) “유리한 고지에 서는 것과 살아남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전자는 후자를 필요로 한다.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월가의 현자’, 나심 탈레브-


(P. 146) 현명한 늙은 부엉이가 떡갈나무에 살았습니다. 부엉이는 보는 게 많아질수록 말이 줄었습니다. 말이 줄어들수록 듣는 게 많아졌습니다. 우리 모두 그 현명한 늙은 새처럼 되면 안 될까요? -록펠러가 암송하는 시-


(P. 164)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 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P. 172)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P. 178) 은행에 있는 현금은 우리가 커리어를 바꾸고 싶을 때, 일찍 은퇴하고 싶을 때, 어떤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을 때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P. 179) 저축이 있다면 월급은 적지만 내가 바라는 더 큰 목적이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저축이 있다면 간절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호의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P. 201)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일은 언제나 일어난다.”


(P. 254) “뭐든 밖에서 보면 쉬워 보이는 법이죠.” -제프 이멜트-


(P. 265)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댓글


비아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