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강 강의 후가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96조 수서주]

저는 월부를 오래 알고 있었지만 월부 생활을 오래하진 못했습니다

18,19년도에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등 부동산 재테크 책은 읽었지만

적극적인 실천은 잘 하지 못하였고

20년도 상승장에서 집을 잘 못 산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출산과 육아를 반복하며 중간 중간 강의를 들었지만 투자 공부에 집중하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해 내집마련 강의로 월부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많이 지났는데 내 실력에 향상은 없었구나...

오히려 부동산을 알게 될수록 부족하고 조급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결혼 전 잘못한 투자가 후회되고 중대사를 대충 처리해버린 것에 후회도 남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몰랐다면 그대로 멈춰 있거나 앞으로 더 나쁜 선택을 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때문에 실력이 많이 늘지 못했어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강의에서 나온 한 마디 한마디 마음에 새기고 실천으로 행하며 열심히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지금은 조금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언젠가 웃을 것을 생각하며

그보다 지금 현재 주어진 이 상황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제 곧 아이들이 하원하고 강의를 다 보지 못한 상태에서 과제를 미리 쓰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로 강의를 다 보고 과제도 완전하게 수정하겠습니다.


월부를 다시 들었던 3주 간을 생각하면 강의와 과제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쫓겼지만,,

막상 실제로 쏟은 시간보다는 마음의 부담을 많이 가졌던 시간이었다는 반성이 듭니다.

5월 달에 내마중을 신청하였는데 지금도 버겁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취소하지 않고 끝까지 들으면서 내 삶의 만족도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귀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겠다는 반성도 듭니다.


마지막 과제를 실질적으로 실천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나눠주신 너나위님, 자음과 모음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수서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