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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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료분들께 [노쯔]


나의 동료분들께


2024.04.30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할 노쯔입니다 :)



어제 월부에서 맞는

세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정말 많은 동료분들이

축하한다고 연락을 주셔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동시에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의 반짝반짝했던

시간들이 지나고,

견딤의 구간으로 접어들면서,


저도

동료들도

힘든 구간을 지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하루,

여러 동료분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느낀 점을

글로 남겨 봅니다.



그동안 고마웠어요


이 한마디로

톡을 시작한 소중한 동료.


월부에서 투자를 시작한지

3년 차,


예전에는 동료분들이

떠나갈때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그만뒀음 좋겠다.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떠나는 동료들은 걱정 안하셔도 돼요.

월부에서 이렇게 열심히 사셨던 분들은

어디를 가셔도 성공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주우이 멘토님

예전 실전반 수강때

주우이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인데요,

사실 이 얘기를 듣고도

크게 와닿지 않았었는데,



최근 옛 동료의 프사를 보고

이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저와 함께 열심히

기초반 운영진까지

함께 하셨던 한 동료.



투자를 그만둔다고 하셨을때

정말 많이 붙잡았었는데,



오랫만에 인스타를 통해 만난

그분은 정말...

멋지게 자립에 성공하셨고,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며 지내고 계시더라구요.


반짝반짝 빛이 났습니다.

사람들은 딱 자신의 경험만큼 조언해준다.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은 진심이지만

그것은 사실은 그들의 말일 때가 많다.

말그릇

그분들을 붙잡았던 저의 말들이

과연 그분들을 위하는 말이었을까?

나의 작고 작은 경험만으로

그분들에게 강요한 것은 아닐까?


"그동안 고마웠어요"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

다 해낼 나의 동료들,


응원합니다.



저는 괜찮아요

(실은 안괜찮아요)


걱정할까

괜찮다고 말하는

나의 동료.


시간이 촉박해

많은 이야기는 못나눴지만,


괜찮아요(지칩니다)

진짜 괜찮다니까요(힘듭니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저도 똑같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질만도 한 저도

어제/오늘 하루종일

마음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았는걸요.


지겹도록 하는 질문,


잘하고 있는 게 맞는걸까.


저도 아직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제가 했던 이 방법대로만 하면

저처럼 3년은 버틸 수 있지 않을까.



동료와 함께하세요.

계속 강의를 들으세요.

생각을 최대한 줄이고,

그냥 책 1장, 임보 1장,

임장 1시간,

그렇게

조금씩 반복하세요.


끝이 안보이는 길을

같이 걷고 있는

우리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저는 이걸 몰라서

엄청 헤맸습니다.


잘하지 못해도

계속하기만 하면 됩니다.

진짜 그냥 계속하시만 하면 돼요.



방학때 얼굴 보며

다시 얘기해요 :)



저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요


어제 하루동안

정말 많은 동료분들과

이야기를 나눴네요.



또다른 동료분입니다.



저의 부족함이

다른 동료와 비교되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제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요.



뭐든 잘해내는 슈퍼맨같은

너무 멋진 동료들이

월부에는 지인짜 많죠~


그분들과 함께하며

성장하는 기쁨도 크지만,

사람인지라

가끔 비교될 때가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동료의 이 말을 듣고

이 문구가 떠올랐어요.


너는 너의 꼭대기가 있잖아.

다른 사람들이 너의 꼭대기를 보게 되면

오히려 부러워할걸.

그 대신 너도 너의 밑바닥을 알잖아.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듯이

그 사람도 자기만의 밑바닥이 있어.

남의 꼭대기와 싸우지 말고

너의 밑바닥과 싸워.

네 것에 집중해.

마흔수업


저는 마음이 힘들 때

이 문구를 종종 떠올리곤 하는데요,


저도 당연히 바닥이 있고,

힘이 들때는

저의 바닥까지 내려갔다

올라 오곤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분은 이미 대단하신 분이세요,


쉽지 않은,

정말 멋진 직업을

가지고 계시고

멋진 목소리와

진정어린 마음가짐.

너무 착한 마음씨.

(우리 아들 또 닮았으면💜)


제가 보는 이분의 천정은

저~만큼 높은데,

정작

나의 천정보다는

나의 바닥을 보는 게

우리들이잖아요.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걱정 마세요.

당신을 믿는 우리를

믿어주세요.



조금 더 길게 산 동료로서,


단언컨대 저의 30대보다

훨씬 더 멋지고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항상 옆에서 응원할께요 :)



저의 생일 ^^

정말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글로 써봤는데,

그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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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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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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