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쿠쿠브릿] 독서후기📚 4월 _ #1 인생은순간이다 _ 김성근

  • 24.04.30

안녕하세요!

브리스길라 아굴라부부의 쿠쿠브릿 입니다! >_<




오늘은

줴칙이들과 4월 독모책인

'김성근 야구감독님'의


'인생은 순간이다'를 읽고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_^



강인한 단단한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라서 그런지

글에서도 정말 그 열정이 넘치고 느껴졌습니다


💖


그럼 후기 고고!




1. 저자 및 도서소개



“죽었다 깨어나도, 나이를 먹었다 해도

계속 성장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82세 현역 감독 김성근 에세이


대한민국 대표 야구인이자 8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야구계에 몸담으며 현역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근이 80년 인생에서 배운 깨달음과 지혜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그는 흔히 ‘야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지만 그는 신이라는 별명에 손을 내젓는다. 야구에는 신 같은 것이 없다고, 자신은 아직 야구를 모른다고.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 가족 한 명 없이 혼자 조국으로 돌아왔지만 ‘쪽발이’라는 조롱을 들어야 했던 재일교포, 꽃피우기도 전에 부상으로 이른 나이에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던 비운의 투수, 꼴찌만 거듭하던 약팀의 감독……. 이른 나이에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지만 우승을 거머쥐기까지는 무려 25년을 벼려내야 했다. 그런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며 김성근은 ‘거북이 인간’이었다고 회고한다. 토끼들처럼 재주를 타고나지도 못했고 꾀를 부릴 줄도 모르지만,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멈춰 서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숙고하며 오직 ‘내 안에서’ 답을 찾는 우직한 거북이였다고.

남들보다 소질도 부족했고 속도는 느렸지만 그런 만큼 부지런히 움직였다. ‘잠자리 눈깔’이라 불릴 만큼 매 순간 눈을 번뜩이며 문제를 풀어갈 아이디어를 찾았고, 매일 시합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상황을 돌파할 방법을 찾았다. 그렇게 찾은 아이디어와 방법들은 고스란히 김성근의 야구를, 인생을 지탱하는 프로세스가 되었다. 스스로가 느린 거북이였기에 선수들이 성장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줄 수 있었다. 그렇게 ‘통산 1000승’이라는 고지를 한국에서 두 번째로 넘은 감독이 되었다.

자신부터가 타고난 재능도 없고, 가난한 범인凡人이었기에, 김성근은 말한다. 인생이란 결국 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된다고. 그래서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내선 안 된다고.




2. 목차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 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3. 내용 정리 및 깨달은 점

내일이 있다는 것을 핑곗거리로 삼지 마라.

하루하루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출처 입력

- 본 것


p24

인생을 살아보니, 기회란 흐름 속에 앉아 있다보면 언젠가 오는 것이었다

내 인생에는 그런 기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러니 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로 보내서는 안되었고, 그럴수도 없었다.

내일이 있다는 것을 핑곗거리로 삼지 않았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p26

지금 당장 슬프든, 자신이 그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운 탓, 남 탓만 하며 비관해서는 안된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 만큼 열심히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있다.

운도 내편이 된다.매일의 흐름속에서 자기의 베스트를 다해야 한다.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공을 칠 수 있도록, 야구도 인생도 그렇다. 살아보니 똑같다.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p58

현실이 불만스러울 수도 있고, 실제로 환경이 많이 부족할 수도 있다. 집이 가난하고, 타고난 소질이 부족하고, 머리가 나쁘고, 몸이 다쳤고 탓할 것을 찾자면 손가락을 돌릴 곳은 무수하게도 많다.

그래도 해결은 결국 자신이 해야한다.

남탓을 하고, 그러면서 세상의 동정이냐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것은 약하다.

더군다나 불평하다고 해서 나아질 것도 없다. 그런데 왜 헛되이 시간을 허비하려 하는지 나는 모르겠다.



- 깨달은 점

김성근 감독님의 책을 읽으면서, 정말 끈기와 집념이 어마어마 하신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속되는 좌절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았고 그렇기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하셨다.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 그래도 매 순간 열심히 그 상황에 집중했었지만 결과가 좋은 때도 있었고, 좋지 않을 때도 있었다.

대학교 때도 , 학과에서도, 동아리 활동도 정말 열심히 했었지만 막상 그 결과는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 때는 이렇게 해도 안되는 건가? 그럼 어떻게 가야하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다시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그 시간들을 치열하게 살아왔고

매 순간에 집중하는 연습을 했기에 지금 월부에 올 수 있었고

이 과정을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무언가 되어있는 것 같아 보이지 않지만

김성근 감독님처럼 꾸준히 그리고 집념을 가지고 하루를 살다보면

감독님이 우승컵을 쥐었던 그 날처럼

나도 그런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 적용할 점


하루에 충실하는 것.

지금의 하루하루가 모여서 미래의 내가 된다.

하루 충실히 산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믿고 기다려주자.


도전하는 순간순간이

기쁘고 즐거워야 한다.

출처 입력

- 본 것


P178

도전하는 순간순간이 기쁘고 즐거워야 한다.

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 한다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의식을 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뀐다. 세상에 안되는건 없다.



- 깨달은 점

최근에 월부 유튜브에서 봤던 '이하영 원장'님의 영상이 떠올랐다.

정말 그 삶에서 오랜기간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비슷한 맥을 가진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진정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그 안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자신이 스스로 움직이게 했다는 것이었다.


이를 보면서, 정말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했다.

당장 몇 년은 꾸역꾸역 할 수 있겠지만, 그 안에서 즐거움이 없다면 내가 평생을 지속할 수 있을까?

스스로 개선하려는 의지와 마음이 생길까?


그런 부분에서 내 스스로 투자에 대해 더욱더 즐겁게 바라보고

조금 더 재미있는 포인트를 찾아야 겠다라고 정말 깊게 생각했다.


가끔은 너무 몰아서, 스스로를 힘들게 할 때가 있는데

내 스스로 좋아서 더 찾아보고 내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서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가 가지는 흥미와 투자를 연계해서 어떻게 하면 더 오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 적용할 점


투자를 진짜로 즐겁게 즐겨보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잘해야 한다.

매일 앞마당 만들면서, 시세 이야기하면서 변화하는 포인트에서 즐거움을 찾자.

( 이 부분은 정말 재미있다 )


그리고 너무 스스로에게 닥달하지 말자.

어짜피 평생해야 하는데, 너무 몰아부치고 너무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말자.

인생을 제대로 마주해라.

출처 입력

- 본 것


p84

살아보니 인생에는 그런게 중요하다. 버리는 것 말이다. 선입견을 버리는 것, 상식을 버리는 것 과거를 버리는 것.


“과거에 실수를 했든 실패를 했든 그런 건 다 버려라. 그 때의 생각, 방법이 나빴을 뿐이지 너희가 나쁜게 아니다.

생각 방법 임하는 자세를 바꾸면 새로움이 나와. 안될 때 실패할 때, 아플 때는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어. 단지 그 아픔을 실패로 끝내느냐, 시행착오로 바꾸느냐 하는 문제지. 그리고 그건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 있는 거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그러니까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고 스스로가 모자란다 해도, 그것을 어떻게든 바꿔나가겠다는 의식으로

지금 당장 사력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P191

인생을 살아가는 법도 똑같지 않나 싶다.

재주를 부리는 사람은 그 순간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 지 몰라도 그 다음위기가 오면 반드시 길이 막혀버린다.

위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을 똑바로 살 수 없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걸 회피하고 도망가는 사람은 도망간다고 해서 문제가 다시 안 생기나? 아니다.

반드시 또 다음 문제가 생긴다. 기회가 인생에 여러 번 오득 위기도 여러번 온다.

그때 위기를 직시하지 않고 포기해버리는 사람은 절대 그 위기 너머로 나아가지 못한다.



- 깨달은 점

이 부분을 보며 인생을 제대로 똑바로 보고 마주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했다.

인생을 꼬아서 보거나, 과거에 집착하거나, 선입견을 가지거나 이런 부분에서 마음이 뒤틀렸던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 순간을 마주했을 때 내 마음안에 꼬임이 있다면 그 자체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 같다.

내 안에 있는 열등감, 부족함, 비교심리 등으로 인해 상황을 안좋게 바라보았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버리고 진짜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것을 느낀다.

내 안에 있는 열등감, 비교심리로 놓치는 것들 괜시리 시간낭비하는 감정들이 얼마나 많은가


또한, 그러한 선입견에 갇혀서 나와는 다른 사람들과는 벽을 치고 대화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다.


과거에 실수를 했든, 나와는 맞지 않았던 사람이었든, 과거에 실수를 했든

이제는 바뀔 수 있다는 여유와 받아줄 수 있는 포용력이 나를 더 크게 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모습만 보고 온실 속 화초처럼 살 수 없듯이

마음을 넓혀서 포용하는 역량을 키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 적용할 점


내 스스로 부정의 마음이 들을 때, 과거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선을 긋지말고 '그래 그럴 수 있지, 실수는 할 수 있지'라는 마음을

나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갖는 노력을 해보자.




4. 원씽 적용: 단 하나의 나의 삶에 적용할 BM



# 단기적

- 하루하루에 충실하자. 4월 계획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 💖

- 투자를 즐겁게 즐겁게 ^^ 웃으면서 ! 좋아하는 노래 들으며 하자

-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면, '그럴 수 있지~'라는 포용을 가져보자.


# 중, 장기적

- 결국에는 즐기는 자가 이긴다는 것을 잊지말자.

- 오늘이 모여서 미래를 만든다 💖 하루에 충실하자.



5. 함께 읽고 싶은 도서가 있다면?


-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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