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61조 행동하는박대리]

처음에는 할수있다는 열정만으로 들어왔고 나중에 집을 살 때 이런 방법들을 거쳐서 사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투자쪽으로 생각을 해보고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캥거루족이지만 나중을 위해서 현재 시세를 먼저 잡아놓고 시작하면 어떨까?나중에라도 결혼상대가 생기면?이라는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현재는 돈이 묶여있는 곳이 많이 있어서 바로 시작하기는 그렇지만 마지막 강의에서 말씀해주신대로 기준가를 정하고 계속 모니터링을 하면서 매물을 잡는 것이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3강까지 수강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한다는 것을 가족에게 알렸더니 불호령을 내기도 하였고 부동산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의 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임장이란 과정속에서 그 동네 분위기를 알아보고자 그쪽 모텔에서 일부러 자보기도하고(엄청무서웠습니다.....) 하면서 자립심이 더욱 커져감을 느꼈습니다.

부동산도 혼자 가보고 이쪽저쪽 걸어다니며 땀도 많이 흘렸고 등산이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었고 우리집동네도 안걷는데....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고 이걸 하기 위해 종잣돈도 생각해보고 앞으로 목표가 생겼다 보니 돈을 모으는게 더욱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월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