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로 2번째 조장 후기를 남겨봅니다.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지난번 보다는 야아아아악간 덜 긴장하...였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많이 떨렸습니다.
이전과 다소 달라진 체계에서 직접적으로 조언을 구하긴 어려운 부분도 걱정되었지만
운영진의 체계적인 지원 덕에 무사히 조원들과 만나고 새로운 과정이 시작되었고,
어느새 한달여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마무리하는 시간을 맞이합니다.
이렇게 활기차게 시작하고,
이렇게 원씽도 나눠보고
강의 얘기도 나누고 자료도 공유하고
그리고 서로 얼굴 맞대는 조모임을 통해 쌓이는 인증샷만큼 정도 쌓이고,
그러다 어느새 마지막 조모임까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강의 후반부에 가면서 각자의 생활로 바빠서 많이 어렵다보니 사실...
이렇게 조톡방에서 대나무숲이나 무인도 경험도 하긴 했었습니다~!!! (쿨럭)
... 혹시 눈치 채셨나요??
그 유명한 노란 단무지 방!...을 피해보려고 톡 테마를 바꿨습니다. 훗...
(조장님들 꿀팁입니다! 노란방이 지겨우시면 테마를 바꿔보세용~ 새로운 느낌이예요~~)
하지만 그래도 조원님들의 진심은 아니까요~! ^-^ (그쵸오오~ 조원님드으을?! ㅎㅎㅎ)
이럴 때마다 미안해하시며 격려해주시는 조원님들!
이 과정들을 통해서 서로 '부동산'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고
각자의 경험을 가감없이 나누며 일상생활에서와 다른 동지애로 쌓아가는 시간.
이것만큼 즐겁고 나에게 남는 경험이 있을까요.
게다가 사심없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낯선 '누군가'에서 '우리'라는 의미로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이렇게 또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강의만으로도 물론 얻을 수 있는게 너무나도 많지만,
조모임이라는 경험, 그리고 (무지 부족하지만) 조장이라는 경험은
누군가를 위한 것보다 역시 '나 자신'을 위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분들의 경험과 생각을 배우고,
나누는 기쁨을 누리고,
또 잘해야겠다는 의욕과 성장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까지.
강의로 지식을, 조모임으로 동력을, 여기에 조장 경험은 성장 부스터를
더해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물론 노력에 따라 정도는 다르겠지요. 전 다른 조장님들 간신히 따라하는 정도 였습니다만 ^^; ㅎㅎ)
이번에 조장이라는 좋은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마기 45기 50조 조원님들~!
리아님, 이제나우님, 데루화님, 돈많은백수님, 투자의여왕님, 믹님, 꼬마빌딩부자님, 조이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꼬오오옥 목표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마지막 조모임때 말씀드린 것처럼 처음 계약하는 날 떡 돌리겠습니다. ㅎㅎㅎㅎ
모두에게 진심으로,
화이팅!
댓글 0
데루화 : 조장님 덕분에 완강. 할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