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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순간이다 독서후기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key message]
일명 야신이라고 불리는 김성근 감독이 82세까지 변함없는 야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 지도할 수 있는 비결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한계를 두지 않는 태도, 절대 지지 않으려는 의지, 스스로 깊게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에서 나온다.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야구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언제나 최선 #운과 노력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간 오게 되어있다. 운도 내편이 된다”
인생에 나타나는 그 움직임 하나하나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인생이란 결국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된다. ‘일구이무’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지만 사람마다 그것을 붙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다르다. 당장 즐겁든 슬프든 그 속에서 스스로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신이 들만큼 열심히 하면 기회는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 결국 한계를 마주하든 돌파하는 것은 ‘의식’의 문제다. 인간의 잠재능력은 어마어마하다. 한계를 넘어서려면 모든 일에서 오로지 살아남아야한다는 의식만 필요하다. 목표가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고통도 시간도 필요하다.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에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한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최악까지 대비 #반드시
사람을 발전시키는 데는 자신의 밑바닥을 메타인지하고, 처한 상황 속에서 무엇을 해결해야하는지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문제해결에 의식을 집중해야한다.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 것은 비관이지만 이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로 이어질 때는 낙천주의가 된다. 위기가 아예오지 않게 만드는 준비 속에서 동력을 얻는다. 어차피 안돼라는 한계의 상황 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상상하고 그것을 반드시 되도록 만든다. 즉,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과정이다. 다만, 성과를 내었을 때 만족하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만족하는 순간 약해진다. 이긴 것은 지나간 것이니 다음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대비해야한다.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이 상식이 될때까지
상식속에 있는 사람은 남하고 아무리 경쟁해봐야 이길 수 없다. 이미 나와있는 답을 가지고 하는 승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상식을 쓰면 상식적인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생의 모든 것에 적용되는 법칙이지만, 만들어진 길을 그대로 걸어서는 안된다. 아직 없는 길에 살 방법이 있다. 과정중 오는 비난과 질투심이 있다면 비상식이 아니라 새로운 것임을 증명해보이면 된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에는 리스크가 많지만 그럼에도 도전할 수 있는 발상, 도전하는 행동, 도전을 계속하는 힘, 도전하는 열정 네 가지만 있다면 죽을 때까지 자신의 길을 찾으면서 살 수 있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프로가 가져야할 자세
“어떤 자리에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야한다. 세상에 어떤 의식을 남기고 싶은가?”
돈을 받는다는 건 프로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시합에서 이겨야하고 시합을 봐주는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줘야한다. 프로라면 시합에 나가는 매 순간에 그런 의식이 필요하다. 해내려는 의식이 있으면 뭐든 해내지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미세한 부분들까지 앞설 때 이길 수 있다. 순간 순간을 “왜 그렇게 됐을까?” 하는 질문을 통해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에 이기는 법이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할수록 거기까지 가는 데는 고통이 따르고 그만큼 오랜 시간이 든다. 엄청난 노력도 필요하다. 순간에 얼마만큼 집중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성장하는지도 달라진다. 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한다. 무슨일을 하든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뀐다. 머릿속에서 직관적으로 결정해 몸이 반응할 수 있을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 이것이 프로이며, 마땅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의 마음가짐
리더는 욕을 먹는다고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맞춰버리고 세상에 따르면 조직을 제대로 만들어 갈 수 없다. 어떤 조직, 순간에도 후회하지 않을 일을 해야한다. 리더는 엄청난 인내심을 가지고, 견디고, 이겨내야하는 사람이다. 외롭고 고독할수 밖에 없다. 리더는 선수가 실수를 하면 실수를 하지 않도록 고쳐놓는 역할을 해야한다. 리더는 아랫사람들도 자신의 뒤를 잘 따라 올라올수있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때론 뒤에서 밀어주고, 어떻게 해야 잘 갈수 있는지를 알려줘야한다. 주저앉으면 꾸짖어서라도 일으켜 세워 끝끝내 정상까지 오르도록 돕는게 리더다. 아무리 힘들어하덜도 봐주거나 눈감아줘서는 안된다. 그렇기에 리더는 아랫사람들과의 사적인 정이 깊어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결과를 내면 자연스레 돈이 따라오니 선수들도 리더를 따른다. 그때부터는 리더를 신뢰한다. 진정한 리더는 현역때 존경을 받지 않는다. 세월이 지난 후에 그 마음을 인정받는다.
6장. 자타동일
#단합 #팀워크
리더는 조직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야 하는 사람이다. 그러려면 희생이 필요하다. 조직의 분위기를 위해서라면 뛰어난 인재가 있든 간에 과감한 결정을 할 줄 알아야한다. 그런 리더의 확고한 결정을 보며 선수들도 나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확신, 또 반대로 해이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의식이 생긴다. 조직은 하나로 되어야 강해진다. 자타동일. 팀이라면 슬플때 같이 슬퍼하고 실수했을때 팀을 위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목표는 높게 삼고, 못하겠다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입에 담지 않으며, 뱉은 말은 죽어도 행동으로 옮겨야한다.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아보여도 너무 높아보여도 일단 말하고 지키는 것이 유언실행이고 리더가 해야할일이다. 리더가 열성과 집념을 가지면 얼마든지 바꿔갈 수 있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김성근 감독이라는 분의 존재는 알았지만 영향력이나 얼마나 성과를 내신 분인지, 어떤 사람인지는 전혀 몰랐다. 책을 통해서 이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몇 명이 생각났다. 손웅정님, 조훈현님, 모두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나간 사람이고, 미친듯이 노력한 사람이고, 자신의 분야를 엄청 사랑했다. 이분들의 공통된 모습인데 나에게는 부족한 모습이라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고 존경스럽단 생각이 들었다.
최고의 노력, 한계를 짓지 않는 습관
김성근 감독은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자신을 한계 짓지 않았다. 체력적, 정신적 그 어느 것에도. 그런 생각은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일 같이 자신의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스스로에게 주어진 역할이 무엇이든, 해야할 일이 무엇이든 미친 노력을 했고 그것을 마땅히 여긴다는 자체가 클라쓰가 다르게 느껴졌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한 분야에 정통하려면 그정도의 마음가짐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충격적인 자극을 주었다. 매번 한계를 넘는다는 것은 힘든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김성근 감독은 한계를 두지 않고 해내는 것이 반복되며 습관이 되어버린 듯했다. 습관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마땅히 해야할 일로 받아들인 것 같다. 생각지 못했는데 한계두지 않는 마인드셋과 행동이 습관이 된다면 그 자체로 엄청난 무기가 되지 않을까?
꾸준함
매일 하는 것이 나를 만든다. 무언가를 매일 해본 경험은 지난 월부학교때 시세를 100일간 했던 것, 100번쓰기를 약 60여일 했던 것 정도 인것 같다. 김성근 감독, 손웅정님, 장혁, 이런 분들이 10년, 20년 이상 매일 무언가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그게 가능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나를 성장시킬 작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당장에 티가 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났을 때 남들이 따라 올 수 없을 만큼의 실력, 차이를 만드는 것 같다.
어떻게 해서든 이겨야한다
프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타협하지 않는 자세를 배웠다. 승부욕 따윈 없는 나에게, 월부에서 목표를 세우고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투자를 잘하고 싶고, 재밌게 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다. 나와 차이가 있다면, 열심히는 했지만~ 이라는 전제, 한계, 핑계였다. 나는 어쩔수 없었기에 실패해도 이해해줘야한다는 스스로의 합리화에 빠질 때가 많이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조금씩 나는 워킹맘 투자자니까, 나는 시간이 없으니까하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팩트는 말할 수 있지만 그 상황을 탓하고 합리화하지 않으려한다. 어떻게서든 해낼 고민만 해보려한다.
리더의 역할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나는 리더의 자리에 있을때 아무래도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단합을 도모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왔던 것 같다. 다만, 성과를 내야하는 조직에서는? 성장해야하는 조직해서는 그것 만으로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씰이라는 책에서도 이 책에서도 공통되게 말하는 것은, 조직의 행동과 결과는 결국 리더의 책임이라는 것. 단순 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을 밀어주고 이끌어주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 지금은 존경받지 못할수도 있지만 나중에 두고두고 곱씹어보게 되는 리더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보게 한다. 아직도 사람에 대한 평가나 시선엔 두려움은 있지만, 좋은 사람 되는 것만으로는 좋은 리더로서의 평가를 받기는 또 어려운 것 같다. 그만큼 리더의 길은 생각보다 더 고되고 쉽지 않은 자리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자리기이도 한 것 같다. 나는 리더의 모습을 가지길 원하나?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1. 상황을 언급하지 않고 매일/매주/매월 정한 원씽을 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즐거움 느끼기
2. 목표를 정했으면 무조건 하려는 태도 훈련하기.
3. 고민되는 것 있으면 스스로 핸드폰없이 혼자 생각하며 고민하는 시간 갖고 해결하기
4. 한계를 뛰어넘는 마인드셋 습관으로 만들기(장기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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