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엄마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부자엄마유니 입니다~~

월부 2년차...

만으로 13개월...

조장은 처음입니다!!! 😂

조장이 되면 큰일나는줄 알았드랬죠...ㅋㅋ

조장은 무슨...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난 시간이 없어

내 할 일만으로도 벅찬데...

난 능력이 없어

이런 생각들로 조장은 남의 이야기...ㅋㅋ

조장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지요~

그러다가 문득

'나는 왜 맨날 같은 자리에 있는것 같지?'

'나는 왜 맨날 똑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는거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나?'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

이런 생각들로 가득차 있을때쯤

3월에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재수강 하게 됩니다.

거기서 만난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조장이라는걸 해야 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열기 72기 85조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조톡방 개설일

한달간의 조모임을 되돌아 봤을때

이때가 제일 힘들었고

맘고생을 제일 많이 했던것 같아요...^^

조톡방 개설이 늦어진점,

그로인해 조원들 입장이 늦어진점

첫 일정을 잡을때부터의 꼬임.

말주변이 없는 조장의 조OT

다들 각자 바쁜 일상속에서

힘겹게 참여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걸

처음에는 알지 못했어요...T.T

처음 해보는 조장이라

앞으로 닥칠 일이 전혀 예상이 안되니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ㅋㅋ

지나고 보니 참 별일 아니었는데....😁

그렇게 우리는 늦은 밤 조OT를하고

앞으로 한달간 우리조의 일정을 대략적으로

이야기 해 볼 수 있었네요~~^^

어색함으로 가득했던 우당탕탕 조OT였네요~ㅋ

1주차 조모임

실전준비반의 원씽은 임보이기에

임보에 더 집중하고

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1주차는 임장없이 사전임보를 작성하기로 했어요~~

"임장보고서를 쓰지않고 가는 임장은 의미없다"

샤튜터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우리는 원칙대로 갑니다~~

다같이 노트북 들고 스터디카페에서 만나기로 한 날...

날씨도 좋고 장소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ㅋㅋ

우리의 임장지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각자 임보를 쓰면서 궁금한 것들 물어보기도 하고...

혼자서 했으면 이렇게 열심히 집중하지 못했을텐데..

다같이 모여 임보를 쓰다보니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뭔가 함께한다는 동질감에

임보는 술술~~~잘도 써지더라구요^^

1주차는 사전임보 쓰기!!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이렇게 임보를 쓰고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온라인으로 1주차 조모임을 하면서

발문에 맞게 자신의 생각을 다양하게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2주차 조모임

2주차는 분위기 임장을 하는 날~~^^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무엇보다 우리의 임장지는 아주 자그마해서 ㅋㅋ

산책수준의 분임이었지요...😁

동네 주민인 조원의 알짜배기 설명을 들으며

우리는 그렇게 임장지를 알아갔네요~~

가볍게 분임을 마치고

맛나게 점심을 먹고

카페로 이동해서 2주차 조모임을 진행했어요~~

2주차 조모임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분위기 임장을 마치고 임장지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생활권을 나눠보는 부분이 좋았어요.

서로 다른 생각들을 들으며

배우게 되는 점도 참 많더라구요^^

또, 강의를 들으며 어려웠던 점이나

임보를 쓰면서 어려웠던 점,

앞으로의 나의 목표 등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 되었네요~~

무엇보다!!

분위기 임장한 시간보다

조모임한 시간이 더 길었다죠~~ㅋㅋ

조모임까지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옆동네 분임까지~~^^

2주차에 더더 좋았던것 !!

평촌 호계시장에서 사먹은 꽈배기 도넛~~ㅋㅋ

생각날 것 같아요~~🤣

3주차 조모임

3주차 조모임은

단지임장을 마치고 저녁시간에 진행했어요~~

보통 임장은 아침8시부터 진행하는데

우리조는 끈끈한 전우애로

모든 조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오후 3시로 임장시간을 정했지요~~^^

서로를 배려하는 우리 44조 너무 멋지죠? ㅋㅋ

우중임장이라 비도오고 바람도 불고

추운 날씨였지만

중간에 먹은 김밥, 떡볶이, 라면 맛은

예술 그 자체!!!

임장 중간에 먹는 간식은 사랑이죠~~😍

단지임장을 마치고

다들 피곤한데도 조모임을 위해

근처 카페로 이동~~

3주차는 조모임 발문이 좋았던것 같아요!!

어려운 점이나 고민 고백타임에서는

조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구요,

다들 바쁜 일상속에서도 부동산 투자를 위해

힘겹게 살아가고 있음이 느껴져

동질감과 전우애로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4주차 조모임

4주차는 매물임장을 진행했어요!!

아직은 매물임장이 두려운 2분을 제외하고...ㅋ

2명씩 팀을 만들어

매물리스트를 뽑고, 매물 예약을 하고,

각자의 스케쥴에 맞춰

매물임장을 진행했어요!!

'매물임장을 굳이 해야하나'라고

생각하셨던 조원분께서

조장님이 팀을 짜줘서

마지못해 매물임장을 했는데

왜 매물임장을 하는지 아셨다며

감사해하시는 조원분이 기억에 남네요~~^^

원래는 각자 매물임장을 마치고

다같이 모여 뒷풀이 겸 조모임을 하고 싶었으나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모이지는 못했어요~~

아쉽 아쉽~~T.T

4주차 조모임은

다음날 오전 8시에 진행했는데요~~

나에게 칭찬하는 시간을 통해

지난 4주간을 돌아볼수 있었구요

너나위님 강의를 통해 현실자각타임을 가지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어요.

우리의 임장지의 핵심가치에 대해서도

각자의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매물임장을 통해 더 선명해진

단지의 선호도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눌수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시간~~

모두다 감사하고

모두가 최선을 다했기에

누구 한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다는게

마음에 걸렸지만

그래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의의를 두고

감동의 시간을 만들었네요~~^^

마지막은 늘 아쉽고 슬프지만

우린 계속 월부 환경에 있을꺼니까

또 만날 날을 기약해봐요~

조모임 이후 달라진점

조장이 되어보니 알 것 같아요~~

조모임의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를요~~

임장가면되지 굳이 조모임을 해야하나?

그냥 후딱 끝내면 안되나?

매주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하는게 내 성장에 도움이 되나?

조원일때는 이런 생각들이 지배적이었어요~~T.T

하지만 조장이 되어

조장 OT를 하고, 조장튜터링을 하고,

조장방에서 튜터님들과 함께 하면서 알게됐어요!!

조모임의 환경이 정말 중요한거구나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간다"

월부 명언처럼 투자시장에 오래 살아남을려면

월부학군지에서 함께 달려야 함을 알게 됐네요!!

그러기에 조모임은 월부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내 삶에 적용시킬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환경임을 알게 됐어요!!!

앞으로도 또 조장을 지원하겠지만

조원일때도 조모임을 대하는 마인드와 자세는

분명히 달라져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서툴고 많이 부족했지만 진심을 다해 도움주신 일공일오 튜터님!!!

따뜻하고 애정어린 말씀으로 힘든 한달을 버틸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드러움 뒤에 강한 카리스마를 장착하신 샤샤튜터님!!

정신 번쩍들게 쓴소리 해주셔서 마음을 다잡게 됐어요!!

방향성을 잡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전준비반 55기 조장님들!!

훌륭하신 조장님들과 함께해서 힘이나고 즐거운 한달이었어요!!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알려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투자동료로 오래동안 뵙고 싶네요^^

우리 55기 44조 조원분들!!

부족한 조장 만나 힘들진 않으셨는지...

더 잘 챙겨드리고, 도와드려야 했는데 많이 미흡했네요~~

함께한 한달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살아남아서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어봐요~~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