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조 22기 슝슝]

부담스런 마음 가득 시작한 실준반이 어느덧 끝이었다.

중간 중간 상반기안에 1호기를 마련한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수도권으로 임장을 가기도 하고 전임도 매일같이 하고 바쁘게 지냈지만 정작 강의 듣는 것과 과제는 시간에 쫓겨 제대로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마지막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실제 투자 프로세스를 보여주며 지방에서 소액투자와 어렵게 종잣돈을 마련하여 30억을 달성한 사람의 눈물겨운 성공 스토리를 생동감있게 보여주었던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1호기 마련도 이렇게 무서운데 한달 이후에 다른 2호기를 또?? 역전세와 세금이 두려운 나에게 일침을 가한 한마디, 무릎 나갈까봐 운동 못한다는 말이랑 똑 같다고.. 사고 날까봐 차 못 타는거랑 뭐가 다른가 ..

다음 강의를 고민하는 나에게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다.

임장을 계속 함께하지 못한 동료들에게 넘 미안한 마음이 큰데, 다음에는 함께 같은 지역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강의 계획을 잘 세워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