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4기 집9하고 등기7조 파란꿈] 3주차 자모님 강의 후기

서울기초 3주차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 후기를 듣고

서울투자의 생각을 가지고 이곳저곳 몇 군데 시세를 보고, 또한 매매와 전세의 갭만을 보고 매매를 해볼까 하던 나의 생각이 진짜 위험하고 무모한 생각이었구나를 뼈 때리게 느끼게 되었다.

급지별로 나눠지게 된 서울의 역사도 너무 신기하고,

도시개발 계획에 따른 미래의 발전될 모습도 예상을 해봐야하고,

각각의 구에 대표되는 아파트 설명을 들을때는 내가 한없이 작아지며 진짜 공부할 게 너무 많구나~~

한달에 한개의 구를 임장하여도 25개구를 다 하려면 2년이 넘어 걸리기에,,

어설프게 서둘러 투자를 할것이 아니라 진짜 정신 차리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자모님 강의에서처럼 한달에 20일 임장도 한번 해봐야겠다.

그래도 나름 월부의 환경에 들어온지 반년이 되어가는데 왜 아직도 매번 처음인듯 어설프고 무엇을 할때마다 헤메는지 참 속상하다.

언제쯤 잘 할 수 있을까?

독서와 강의 듣기는 매일의 루틴이 되어 잘 하고 있는데,,,,

임장과 임보 쓰기, 시세 트레킹하기는 너무 어렵다.

이번에 팔이 골절되어 조장님과 조원들과 임장을 같이 못해서 더더욱 위축감을 느낀것 같다.

이제 깁스도 풀고 10월에는 임장을 생활화해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가 부족한 임장, 임보작성, 시세트래킹을 도전해봐야겠다.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보면 알게모르게 익숙해지고 성장해 갈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해보자~~~~

의심하지 말고 묵묵히 ,,,,,

제자리에 있지만 말고 한발한발 나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