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읽은 날짜 : 2024.05.02~2024.05.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비관주의속낙관주의 #리더 #야구=인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60년 야구 인생 김성근 감독님
2. 내용 및 줄거리
: 80년동안 살아왔던 인생과 남기고 싶으신 내용들은 담은 책입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약한 마음이 들 때 김성근 감독님께서는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고, 지나간 시간을 아까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190에 나와있는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가만히 서서 고민한다. 머리도, 손도, 발도 몸 안으로 깊숙이 넣고 멈춰 선 채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다. 고민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운다. 거북이가 길을 가다가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위의 글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너는 너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아. " 라는 말을 요 근래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내 기분이 왜 이런지, 내가 어디가 아픈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내가 왜 기쁘고 힘든지를 잘 모르고 있더라구요.
한번도 생각도 해 본 적 없었던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기도 쓰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볼려고 했지만 일기를 써도 있었던 일만 쓰고 있고, 나만의 시간을 갖을 때도 아 임보 써야 하는데~ 이런 생각에 다시 노트북을 켜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내 자신이 정확히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쏟고 확신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저 자신에 대해 파고 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25. 사인할 때 꼭 쓰는 좌우명, '일구이무'도 그러한 의식에서 나온 말이다. 일구이무란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는 뜻이지만, 이는 곧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기회란 인생사에 세 번은 온다. 단지 사람마다 그걸 붙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다를 뿐이다. 그 차이는 바로 '준비'에서 온다. 준비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P102. 어쩌면 '가장 기뻤던 순간'이란 건 무수히 많을지도 모른다.
P138.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한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방법을 찾아내야지, 없는 걸 탓하는 사람은 약하다. 비상식적이고 욕을 먹는 길이라도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 돌파해야 한다.
P167.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P174. 몸에 저절로 새겨질 때까지 정신없이 열중해 본 적 있느냐고, 그만큼 절실했냐고.
P190.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가만히 서서 고민한다. 머리도, 손도, 발도 몸 안으로 깊숙이 넣고 멈춰 선 채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다. 고민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운다. 거북이가 길을 가다가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P294. 내 모자람이 억울하고 한스럽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무식을 창피해해서는 안 된다.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오히려 결국 큰 해가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공부만이 살 길이다.
P301. 유언실행, 일단 뱉은 말은 죽어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나는 '올 시즌 몇 승을 반그시 올리겠다'라고 목표를 발표한 후부터는 한 번도 그 목표를 달성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너무 높아 보이는 목표라도 일단 말하고, 지키는 것. 그게 유언실행이고 리더가 해야 할 일이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웰싱킹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그 책을 읽으면서 드는 감정과 비슷했다.
댓글
둥댕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