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 면접시대 현장 속으로!
서울, 수도권 입주 물량이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1015 부동산 규제 즉, 실거주만 가능한 토허제 영향으로 민간 임대 공급마저 차단되었다.
전세 등의 임대 물량이 줄어든 마당에, 전세 대출도 제한적이고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반전월세가 가속화되는 현상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기사에서는 임대인이 임차인 면접을 요구한다고 보도했었다.
오늘은 임차인 신분으로 몇 개 안되는 집들을 보고 왔다.
한참 후, 부동산 사장님에게서 전화가 온다.
"사모님~ 내가 이 집 전속으로 관리하잖아요.
임대인이 가족 관계랑 직업이 뭔지 물어보시네요."
"네? ㅎㅎㅎ (너무 웃어버렸다)"
"아니, 임대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잖아요~
가족 몇 분이고 자녀는 몇 학년 이예요? 남편분은 직장인이예요?"
"세 가족이구요. 남편은 직장다니고 저는 임대사업자라고 해주세요."
"아 네 ~"
잠시후,
"사모님, 보증금 조절 가능하다고 해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