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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포켓몬고 하실래요?" 초등학생들이 물었다 핸드폰을 보고 이 추위에 단체로 걷는 걸보니 초등학생들이 포켓몬고를 하는줄 알았나보다 누군가는 이 추운 날씨에도 임장을 하며 내집마련을 위해 투자를 위해 현장을 익히고 있다 혹자는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냐?'하겠지만 손품발품만이 투자의 확신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지난 5년간 깨달은 진리다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

지금부터 5년전 우연한 기회로 너바나님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부자되면 기부해야지 저는 그런 말 인믿습니다" 200만원 벌 때 2만원이라도 기부하는 사람이 부자가 되서도 나눌 줄 안다는 말씀에 나눔과 기부도 작은 습관이구나를 깨달았어요 저도 돈그릇을 키우기 위해 그 이후 바로 행동 했습니다 열심히 글을 쓰면서 나누고 5년째 꾸준히 한 단체에 정

행복은 불행이 사라질 때 오는 게 아니더라고요 불행을 대하는 ‘내 태도’가 바뀌는 순간 비로소 찾아오더라고요 제가 처음 아파트 투자 공부를 시작했을 때 전세 빠지고 은행 알림 울릴 때마다 심장이 쿵 내려앉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거 잘못된 거 아닌가…” 늘 불안했죠 그런데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멘토 튜터님들은 늘 담담했어요 “이런 일은 원래 있어요 이제
부동산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만 알아도 5천은 네고 가능합니다 :) "사장님 그냥 좀 깎아주세요!" 초보 시절 이렇게 말했던 적이 있다 돌아오는 건 사장님의 냉담한 반응 협상은 본디 내가 얻는 것이 있다면 상대방도 얻는게 있어야 한다 소위말해 줄건 줘야 내가 얻을 수 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명분이 있어야 가격 협상이 가능하다 명분을 만드는 방법은

운칠기삼이 아닌 기삼운칠 매번 모든 상황에서 다 이길 순 없다 운이라는 부분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듯이, 생각보다 성과에 운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그렇다고 해서 기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시도를 하면서 복기 개선해나가야 한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대한 집중하며 기삼을 먼저 채운다 그러
'어떤 단지가 더 오를까?(호재)' 이 물음을 던지기 전에 그 단지가 가치대비 저평가 되어있나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지금 저평가 되어있기에 매수하는 것과 오를 것 같아서 사는 것은 천치차이다 특히나 장기보유에 있어서 더 그렇다 더 오를까는 저평가 다음에 고려할 요소다 +@를 먼저 보면 상황과 본질이 바뀌는 것이다 마치 지금 운전할 자동차를 구매하려는데 '이
토허제가 다시 풀린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토허제는 길게 끌고 갈 수 없고, 임시 조치"라며 "공급대책을 마련하고, 시장이 차분해지면 종합적으로 해제를 검토할 것" 이라고 지난번에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지난달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집값이 일단 단기적이지만 잡힌 것으로 나오지 않느냐"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고려해볼 만한 시점이 됐다"
'저는 3천만원 밖에 없는데 투자할 수 있을까요?' 작년에 만났던 제자분의 이야기다 지방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공무원이시고, 아이둘의 워킹맘으로 꾸준히 투자공부를 긍정적으로 하던 분의 얘기였다 3년간 투자 공부를 하고 즐겁게 해나갔지만 무엇보다 성과가 없었다 '투자 공부로만 끝내지마세요 어떻게든 투자할 물건 찾아오세요' '튜터님 이 물건이면 될까요?' '아니
똑똑할수록 가난해지는 이유 투자에서 진짜 자주 보는 현실입니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박사, 대기업 직원 말 그대로 ‘똑똑함의 끝판왕’들이었어요 그런데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너무나 논리적이라서 ‘안 할 이유’를 더 빨리 찾는다는 것 “이거 리스크가 있지 않나요?” “굳이 지금 해야 하나요?” 계산이
지방 대장 아파트들이 고점을 넘었습니다 지방에서 가장 큰 인구규모의 부산대구는 물론 울산, 대전, 창원 등 광주를 제외하곤 대장아파트들이 전고점을 회복했습니다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 중에서도 전고를 회복하지 못한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없는 지방이 더 빠르게 가격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1.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수요있는 단지는

25년 12월도 여전히 투자할 기회는 많습니다 투자시장에 오래있으면서 느끼는 것은 언제나 투자할 기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21년도 폭등장 때도 돈을 번사람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지방 중소도시 투자로도요 22년도 미국의 금리 인상기때 역전세를 맞았지만 그때도 누군가는 광역시에서 바닥가격으로 대장아파트를 샀습니다 23년도 서울 1-2급지에서도 누군가는 하락의 공
"김부장이 10.5억짜리 상가가 아니라 아파트를 샀다면?" 드라마상 얘기지만 김부장이 10.5억의 상가를 퇴직금 5억 + 5억 대출을 받아샀지만 공실이 났다 상가는 환금성이 떨어져서 팔기도 어렵다 그돈으로 아파트를 샀다면 어떨까? 비슷한 가격의 아파트를 1년전에 샀다면 전세를 5억5천정도에 주고 본인돈 5억으로 매수 할 수 있었다 이 아파트는 1년만에 3억

결과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세상이다 남들은 숫자만 보고 “잘한다 못한다” 말하지만 그 뒤에서 버틴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가르침에도 두 길이 있다 바로 답을 내주는 길 그리고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드는 길 전자는 편하고 빠르지만 오래 못 간다 후자는 느리고 답답하지만 평생의 힘이 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전자를 원한다 “어디 사요” “어디가 저평가예요” 결과만
“나만 뒤처진 거 아니야…?” 이 생각 때문에 밤마다 괴롭지 않았나요 저도 그 시절 똑같았습니다 은행 앱 열었다가 바로 닫고 임장 가는 길에 교통비 아까워서 한숨 쉬고 그래도… 멈출 순 없었어요 투자는 자본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과 시야가 먼저 쌓이는 게임이에요 돈이 없을 땐 오히려 ‘눈’이 더 빨리 트입니다 저도 그 시절 하루 한 장이라도 임보를 썼
우상향하는 단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살고 싶어 합니다 그 말은 = 외부 수요도 끊임없이 들어온다는 뜻이에요 그 흐름이 가격을 당기고, 그 수요가 단지를 계속 우상향하게 만듭니다 여기서 핵심은 ‘입지’도, ‘학군’도, ‘평형 구성’도 있지만 그 모든 걸 관통하는 본질은 단 하나예요 사람이 계속 갖고 싶어하는 단지인가? 왜 사람들은 그 단지를 갖
앞서나가는 투자자들은 하락장이라는 상황이나 내가 투자할 수 없다는 상황을 탓하지 않습니다 이미 저평가된 물건들을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매수를 고민합니다 충분히 가치 대비 저렴하다면 매수를 하고 기다립니다 상황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내는 훈련을 부지런히 하시면서 다가올 좋은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투자자의 공통적인 태도는 내가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