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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IRP, 연금저축 뭐가 다른지 아직도 모르세요? 이렇게 하면 매년 200만원 절세됩니다

1시간 전

 

연말정산 시즌만 되면 꼭 나오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ISA, IRP, 연금저축

뉴스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직장 동료 입에서도 계속 들립니다

"그거 하나?" "저도 해야 하는데…" "뭐가 다른 거예요?"

그런데 막상 찾아보면 더 헷갈립니다

누구는 ISA 먼저라 하고

누구는 IRP 먼저라 하고

연금저축은 또 뭔지…

 

이런 고민 때문에 시작조차 못 하고 계신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세테크(세금+재테크)’가 필수인 시대에

이 셋을 구분하지 못하면 남들 다 챙기는

최대 200만원의 꽁돈

매년 길바닥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은 복잡한 금융 용어는 빼고

이 셋의 결정적 차이

나에게 맞는 가입 순서를 딱 정해드립니다

 

 


ISA, IRP, 연금저축 : 사실 목적 자체가 다른 상품입니다

 

이 세 가지가 헷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셋 다 "절세에 좋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마치 같은 종류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각각의 목적이 전혀 다릅니다

  • ① ISA (만능 통장)

  • 한 줄 요약: "세금 안 내고 불려서, 목돈 만들 때 쓰는 통장"
  • 특징: 여기서 번 돈(수익)에 대해 세금을 안 떼거나(비과세), 덜 떼갑니다(분리과세).
  • 포인트: 얘는 '연금'이 아닙니다. 3년만기 채우고 해지해서 차 사거나 집 살 때 쓰는 중기 자금용입니다.
  • ② 연금저축 (펀드/계좌)

  • 한 줄 요약: "노후 준비하면서 세액공제도 받는데, 투자 규제가 덜한 통장"
  • 특징: 매년 넣은 돈에 대해 세금을 환급해 줍니다. (세액공제)
  • 포인트: 증권사에서 가입하는 '연금저축계좌(펀드)'를 말합니다. (보험사 연금저축보험 아님 주의!)
  • ③ IRP (개인형 퇴직연금)

  • 한 줄 요약: "연금저축의 강화 버전. 퇴직금도 담고 세액공제 한도도 더 큰 통장"
  • 특징: 연금저축처럼 세금을 환급해 주지만, 안전장치(위험자산 70% 제한)가 있습니다
  • 포인트: 이직할 때 받는 퇴직금을 여기에 넣어두면 퇴직소득세를 나중에 내게 해줍니다

 

이 차이를 머릿속에 넣고 아래를 읽으시면 훨씬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1.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 "지금 투자하면서 절세하고 싶다"

ISA는 예적금, 펀드 ETF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굴리면서

수익에 붙는 세금을 아끼는 계좌입니다

 

원래 금융 수익에는 15.4% 세금이 붙습니다

ISA는 이 세금을 면제해줍니다

단, 비과세 한도가 있습니다.

  • 일반형: 200만 원까지 비과세
  • 서민형: 400만 원, 농어민형: 600만 원까지 비과세

     

✔ 예시

서민형 ISA에서 수익 600만원 발생 시
600만원 × 15.4% = 92.4만원 절세

 

핵심은 이겁니다 

수익이 클수록 그리고 수익을 자주 낼수록 ISA가 빛을 발합니다

반대로 돈을 넣어만 두고 수익이 거의 없으면 ISA의 혜택도 줄어듭니다

ISA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든 돈을 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3년 이상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테크를 막 시작하셨거나

유동성이 중요하신 분들께 진입장벽이 낮은 상품입니다.

 

연간 납입한도: 2,000만 원 (최대 1억 원 누적 가능)

수익이 클수록 유리한 계좌

 

📌 추천 대상

  • 사회초년생
  • 투자 입문자
  • 유동성 중요한 사람

 

2. 연금저축 — "노후 대비하면서 지금 세금도 돌려받고 싶다"

연금저축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수령하는 상품입니다

노후를 준비하는 동시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즉 넣는 돈 자체에 세금 혜택이 붙습니다

  •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대상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공제율 → 최대 99만 원 환급
  •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13.2% 공제율 → 최대 79.2만 원 환급

연금저축의 특징은 투자 선택의 자유가 넓다는 점입니다

ETF,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

IRP보다 운용이 유연합니다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단, 55세 이전에 중도 해지하면 기타소득세(16.5%)가 붙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장기로 묻어두겠다"는 분들께 적합한 상품입니다

 

✔ 최대 절세액

600만원 × 16.5% = 99만원
600만원 × 13.2% = 79.2만원

 

연간 납입한도: 1,800만 원 (IRP와 합산)

매년 최대 약 80~99만원 환급

 

📌 추천 대상

  • 직장인
  • 장기투자 계획 있는 30~40대
  • IRP 전 단계 기본 세팅용

 


 

3. IRP (개인형 퇴직연금) — "퇴직금도 굴리고, 세금도 환급받고 싶다"

IRP는 연금저축과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퇴직금을 그대로 IRP 계좌에 넣을 수 있습니다

퇴직할 때 받은 퇴직금을 IRP에 이체하면

세금을 미루면서 계속 굴릴 수 있죠

세액공제 혜택도 있습니다

  • IRP 단독 납입 시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대상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최대 115.5만 원 환급
  •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최대 92.4만 원 환급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55세 이전 중도 인출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고

수수료가 운용사마다 다르게 붙습니다

또한 안전자산(예금 등)을 30% 이상

의무적으로 담아야 하는 조건도 있습니다

 

✔ 최대 절세액

700만원 × 16.5% = 115.5만원
700만원 × 13.2% = 92.4만원

 

IRP 안 하면
매년 최대 약 93~115만원 절세 기회 손실

 

📌 추천 대상

  • 연말정산 환급 중요한 직장인
  • 소득 높은 30~50대
  • 노후 준비 강하게 할 사람

 

연금저축 + IRP를 합산하면 세액공제 한도는 최대 900만 원입니다

 

📊 ISA vs 연금저축 vs IRP 한눈에 비교

항목ISA (중개형)연금저축 (계좌)IRP (퇴직연금)
핵심 목적목돈 마련 (3년~5년)노후 준비 (장기)노후 준비 + 퇴직금 관리
세제 혜택수익 비과세 (200~400만)납입액 세액공제납입액 세액공제
세액공제 한도없음 (만기 자금 연금 전환 시 일부 가능)연 600만 원연 900만 원 (연금저축 합산)
투자 가능 상품국내주식, ETF, 펀드, ELS 등ETF, 펀드 (개별주식 불가)ETF, 펀드, 예금, 채권 등
투자 제한없음 (공격적 투자 가능)없음 (100% 주식형 ETF 가능)위험자산 70% 제한 (30%는 안전자산 필수)
중도 인출자유로움 (원금 내)일부 가능 (기타소득세 부과)원칙적 불가 (법적 사유 외 불가)
수수료거의 없음펀드 보수 외 계좌 수수료 없음운용/자산관리 수수료 있음

4. 그래서 뭐부터 가입해야 해? (필승 전략)

상황별로 '정답'에 가까운 순서를 알려드립니다

 

CASE 1. "돈 묶이는 건 질색! 3~5년 뒤 결혼/내집마련 할거야"

👉 1순위: ISA

  • 연금 계좌(연금저축, IRP)는 55세 이전에 깨면 손해가 큽니다
  • 당장 몇 년 뒤 쓸 목돈이라면 무조건 ISA에서 비과세 혜택 받으며 굴리세요 만기 후 찾아서 쓰면 됩니다

     

CASE 2. "연말정산 토해내기 싫어! 세금 환급이 최우선이야"

👉 1순위: 연금저축 + IRP 조합

  • 세액공제 한도는 두 개 합쳐서 연 900만 원입니다
  • 이 900만 원을 꽉 채우면 최대 148만 5천 원(연봉 5,500만 이하 기준)을 돌려받습니다
  • 추천 비율: 연금저축에 600만 원 + IRP에 300만 원
    • 왜요? 연금저축이 IRP보다 수수료가 적고, 100% ETF 투자가 가능해서 운용이 더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연금저축 한도(600만)를 먼저 채우고, 나머지를 IRP로 채우는 게 '국룰'입니다.

       

CASE 3. "나는 안전한 게 최고! 예금이나 채권 위주로 할래"

👉 1순위: IRP

  • 연금저축계좌는 '예금' 상품이 없습니다
  • IRP는 저축은행 예금이나 원리금 보장형 상품 가입이 가능하므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할 수 있다면 → ISA + 연금저축 + IRP 모두 활용

 

  1. ISA 개설: 연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투자 (수익 비과세 챙기기)
  2. 연금저축 납입: 연 600만 원까지 우선 납입 (공격적 투자 + 세액공제)
  3. IRP 납입: 나머지 300만 원 납입 (세액공제 한도 900만 원 완성)
  4. ISA 만기 자금 이동: ISA 3년 만기 후, 돈을 연금저축으로 옮기면 추가 세액공제(이체 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까지 또 받습니다

 

셋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 하나만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ISA로 지금 수익에 세금을 아끼고

연금저축 + IRP로 노후를 준비하면서 세금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세 가지를 모두 활용하면

매년 최대 200만 원 이상의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황별 추천 전략

상황추천 전략
20대 / 사회초년생ISA부터 시작 (유동성 확보)
30대 초중반 직장인ISA + 연말에 IRP 납입
30대 후반~40대ISA + 연금저축 + IRP 병행
50대 이상IRP·연금저축 수령 준비 + 안정형 전환
프리랜서·자영업자ISA 우선 + 연금저축 (IRP 세액공제 효율 낮음)

가장 중요한 건 딱 하나입니다

"언제 시작하지?" 고민하는 사이

절세 기회는 매년 그냥 지나갑니다

 

게다가 투자는 덤입니다

매년 900만원을 납입 기준으로

10년 후 일반 예금은 9000만원

20년 후 예금은 1.8억 30년 후는 2.7억입니다

 

이를 ISA IRP 계좌를 활용하여

S&P500(보수적 8% 수익률)에만 투자한다면?

10년 후 1억 2320만원(세액공제 +1188만원)

20년 후 3억 8920만원(세액공제 +2376만원)

30년 후 9억 6347만원(세액공제 +3564만원)

무려 결과가 6억이나 차이가 납니다

 

ISA는 오늘 당장 개설해도 손해가 없습니다

연금저축과 IRP는 한 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게 유리합니다

미루면 손해 시작하면 이득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 첫걸음을 내딛는 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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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노퐝
1시간 전N

튜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3개 상품이 헷갈렸는데 자세히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목적에 맞게 계좌 세팅해보겠습니다!

수수진
1시간 전N

헷갈린 부분들인데 한판 정리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튜터님💚

스위밍풀
1시간 전N

튜터님 ISA IRP 연금저축까지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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