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397건
그럼에도 현장으로 가는 이유 05:27분 눈을 떴습니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 예약 시간은 05:47분, 늦잠입니다. 예전같으면 이미 늦었다며 다시 이불을 덮었겠지만 정신을 붙잡고 씻으며 다음 차를 예약합니다. 매물 예약도 제대로 못했지만 일단 내려갑니다. 그리고 이 부동산, 저 부동산 들어갑니다. 예약도 안 하고 갑작스레 방문하여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볼
어제도 저는 똑같은생각을 했습니다. 6년을 같은생활을 했기에 익숙할만도 한데 여전히 같은생각이 올라옵니다. "더자고 싶다" "아무것도 안하고싶다"~^^ "유투브만보고싶다" 원래목표했던 일정중 겨우겨우 절반만 겨우 했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않고 절반이라도 해낸 스스로를 자기전에는 토닥여줍니다. "괜찮다~!! 절반이나했네" "나머지는 내일 새벽에 하자" 그리고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의 핑계 1. 시간이 없어요 2. 돈 모으기 힘들어요 3.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아서요 4. 주변에서 말리네요 5. 실패하면 어떡해요 마치 합리적인 이유처럼 포장하지만 결국 핑계다.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상황을 개선 시킨다면 작은 것부터 시도해 보라!
많은 분들의 꿈을 만났다. 각자 최근 느끼고 있는 꿈의 맛이 달랐다. 1.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달콤한 맛 -미래의 모습을 그리기만 해도 이미 행복하다. 2.현실을 깨닫게 하는 신맛 -꿈을 향한 도전에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현실적 어려움을 만난다. 3. 소중한 무언가를 내려놓는 절제를 요구하는 짠맛 -시간이든 돈이든, 누구나 한 번은 짠내 나는 과
해야할일이 많아서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급하지 않은 것, 미뤄도 괜찮은 것을 미리 정해놓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순간에 오히려 그런것들을 빼는거죠. 우선순위를 잘 정한다는건 순서도 있지만 빼기를 잘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장 뭘 먼저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빼기를 해보세요.
📅 D-day : 조용히 싸우는 법, 내가 배운 3가지 원칙 계약 당일 아침, 부모님과 함께 부동산으로 향했다. “오늘은 그냥 도장만 찍고 나올 거예요.” 부동산 사무실 문을 열자, 어딘가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월부 수강생분이 상담을 받고 계셨는데 부모님이 제 본명을 계속 부르시는 바람에 괜히 머쓱하게 웃음이 났다..ㅎㅎ 잠시 뒤, 매도자가 들어왔다.
📅 D-1 : 본계약 전날, 드러난 매도자의 정체 혼자 오지 말라시던 부동산 사장님은 몇 번의 계약을 해도 처음이라 왜 그러시냐 이유를 여쭤보니.. “매도자분이 조폭이세요.”라고 하셨다. 그제야 모든 게 맞춰졌다. 얼굴을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가계약부터 이어진 예민한 반응, 사소한 문장 하나에도 날이 서 있던 말투. 그리고 ‘혼자 오지 말라’던 사장님의

📅 D-2 :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를 걸어왔다. “계약날, 혼자 오지 마세요.” 그날 저녁, 부동산 사장님이 또 전화를 걸어왔다. “매도자분이 잔금일 때문에 좀 화가 많이 나셨어요.” 목소리가 평소와 달랐다. 매도자는 이미 가계약 단계에서 2월 중순 잔금에 동의했고, 동의를 확인한 뒤 돈을 보냈는데도 이제 와서 “누가 2월로 하래요? 나는 12월에 이사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지금 당장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매일 매일 쌓아나가는 것만큼 확실한 것이 없다 내 안에 쌓이는 경험치는 그 누구도 가져가지 못하는 '실력자산'이다 돈이 아니라 실력을 좇을 때 돈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5년째 배우고 깨닫고 있다 어재보다 나아지는 내 자신 자체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가치라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괴로움보다

초등 아들은 로블록스를 정말 좋아하죠. 평일엔 하지 않고, 주말엔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40분만. 그건 아이와 함께 만든 약속이에요. 그 규칙 덕분에 아이는 타이머가 울리면 신기하게도 미련 없이 종료 버튼을 눌러요. 떼를 쓸 법도 한데 말이죠. 이건 아이의 의지가 강해서가 아니에요. 규칙과 시스템이 대신해준 거죠. 그래서 감정 소모도, 죄책감도 없어. 아이
📅 D-4 : 매도자가 계약을 깨자며 돌변했다 😱 다음날 오전, 부동산사장님께서 전화를 걸어왔다. “매도자분이 계약 취소하시겠대요.” 순간 '오.. 배액배상..?' 이라는 생각이 머리에 스쳤다. “왜요?” “RR인데 너무 싸게 파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미 가계약금을 보냈는데, 매도자는 '가'계약이고 본계약서 작성 전이니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생

부동산 계약하러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계약 상대, 매도자가 예상 밖의 인물이었습니다. 📅 D-5 : 분위기가 이상하다,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를 걸어왔다 📅 D-4 : 매도자가 "계약을 깨자"며 돌변했다 📅 D-3 : 가계약 때 합의된 조건을 뒤집기 시작했다 📅 D-2 : 부동산사장님이 전화를 걸어왔다. "계약날, ☆혼자 오지 마세요." 📅 D-
"아파트를 지워보세요." "네? 아파트를 사야하는데 아파트를 지우라뇨... 진담님 그게 대체 무슨 말이에요?" 부동산의 근간은 결국 사람이 살만하냐에 달려있습니다. 실거주도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를 지우고도, 그 생활권에 남아 있는 교통 인프라, 상권, 그리고 사람들이 여전히 수준 높고 좋다보인다면 그런 곳들이 매수의 우선순위가 됩니다. 구축이라 망
지금 결정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결정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운동을 갈까? 아니면 조금 더 잘까? 하는 사소한 고민부터 취업을 할지? 대학원에 진학할지? 와 같은 인생의 큰 선택까지 우리는 늘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최고의
<광명이 좋은 점 4가지> 1.비슷한 급지의 평촌, 수지와 달리 물리적 위치가 서울에 바로 붙어있음 2.붙어있는 서울(구로, 금천)보다 사람들이 더 선호함. 급지는 신도림(구로)이 더 높으나 단기적으로는 광명 신축이 연식 좋아서 가격은 더 잘 갈수 있음 3.광명 재개발은 서남권에서 신길뉴타운 제외 이정도 규모의 신축 택지가 없음. 특히, 기존에 사람들이 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