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밍입니다😊
지난 주말 매임을 갔다가
어느 지역의 대장 단지를 갔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서 집을 보러 가자고 하시면서
벤츠를 끌고 오셔서 매물을 보여주셨어요
매임 할 때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는데요
"사장님은 어디 사세요~?" 물었더니,
"나 여기 맨 위~"라고 하시는 거에요
알고 보니 사장님은 6세대 밖에 안되는
60평 정도 되는 펜트하우스에 거주를 하고 계셨습니다
얼마에 샀는지 여쭤보니 분양권으로 산 집을
21년에 규제 때문에 대출이 안 나와
현금 20억으로 잔금을 치고 들어오셨다고 하셨어요
"사장님 진짜 부자네요~?"
"투자를 많이 하고 오래 하면 돼~" 라고 말씀하시면서
노하우 3가지를 알려주셨습니다
1️⃣수입은 지출을 넘지 않는다
초반에는 수입의 50% 이상을 강제로 저축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저축하고
남은 돈에서 생활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수입이 늘었을 때도 늘어난 수입만큼 저축을 늘렸고
지출을 늘리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2️⃣투자를 오랫동안 한다
벤츠 사장님께선 투자를 정말 많이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젊은 나이에
투자를 일찍 시작했으니
계속하면 더 큰 부자가 될 거라고 하시다가
갑자기 계약을 깜빡했다면서 부랴부랴 부동산으로 향했어요
(사장님, 마지막 노하우 하나.. 안 알려주셨는데요 ㅠㅠ)
그리고 나서 동업하시는 다른 사장님이
나머지 집을 보여주시는데
저 사장님은 여기 펜트하우스 사신다는데
사장님은 어디에 사셔요? 여쭤보니
이 사장님도 펜트하우스 사신다는 거예요?!
20억을 현금으로 주고 산 펜트하우스 거주민
두 분을 하루에 만날 줄이야...
(최소 순자산 40억..)
이 사장님께도 어떻게 펜트하우스를
살 수 있었는지 여쭤봤는데요
원래 공무원 부부셨는데
이 지역에 아파트를 내집마련으로 장만하고
소득으로 이자가 감당이 안 돼서
방 하나에 하숙생도 받다가
40대에 공무원을 그만두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
부동산을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부동산을 한 지 이제 20년이 넘었다 하시면서
이전 사장님과 똑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래 하면 돼,
지금부터 시작하면 나보다 더 부자 될 거야!"
💡 우리가 놓치고 있는 ‘복리의 진짜 힘’
두 분의 사장님 이야기를 들으며
복리는 숫자의 마법이 아니라
‘시간의 마법’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버티고 지속하는 사람”에게만 결과를 안겨준다는 것인데요
주식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역시 평생 투자를 하면서
재산의 99%를 50세 이후에 벌었다고 하죠
문제는…
‘오래 하는 것’을 제일 어려워한다는 것입니다
꾸준함은 능력이 아니라 환경과 시스템이 만드는데요
💡 꾸준히, 오래 하는 것은 결국 '환경과 동료'
지난주 반모임에서 유디 튜터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여기에 있는 동료들은 평생 갈 사람이에요"
투자 생활을 이어 오면서 동료들을 보면
진심을 다해 서로의 성장과 성공을
응원해 주는 관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였다면 5년, 10년, 20년을 버틸 수 없지만
함께라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투자 동료가 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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