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달간,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내게 가장 필요한 지식과 마음가짐은 2강에서 얻었다. 이전까지의 내가 그저 사람이었다면, 지금은 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입지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마음에 드는 집이 있다면 분명 매수하기까지의 과정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했었다. 그러나 은행을 찾아 대출상담을 받는다던지, LTV -

입지공부 1탄 게시물 (클릭시 이동) 기존에 하던 임장정리를 과제로 연결해버렸다. 두산위브지웰시티 2차 위치 지웰시티 1~3단지는 슬세권(슬리퍼+역세권)이라고 하여 슬리퍼를 신고 쇼핑 / 식사 / 영화 등 문화생활까지 몽땅 해결 가능한 압도적인 편리성으로 유명했다. 전국적으로 비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솔밭초-솔밭중학교는 청주에서 제법 봐줄만한 학군에 있었

열반기초 이후 월부에서 두번째로 듣는 강의. 열반기초가 부동산 전사를 양산하는 느낌이었다면, 내마기초는 가까운 형님과 이야기하며 나의 입장을 배려받는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너바나 대장님보다는 너나위 선생님 수업이 더 재미있었지만, (두 강의 모두 쉽게겪지 못할 만큼 소중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열반기초를 먼저 듣지 않았더라면 나는 전반적인 강의 내용에 반

내심 알고는 있었지만, 나의 가용자금과 그에 맞는 지역을 찾아보려니 환상이 박살이 났다. 하루종일 부동산 웹을 둘러보면서 기준에 맞는 곳이라곤 6~8군데밖에 되지 않았기에 뾰족한 계획들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확실히 현실적으로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강의에서 들었던 대로, 가용자금 / 매매대금에 대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시선으로 계산하였지만 대출기

투표 전날과 당일. 고향을 방문하여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인데,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뒤섞여 일단은 부딪히며 풀어야겠다 싶었습니다. 기초 과정에서 배운 앞마당이란 투자의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고, 저에게도 그런 곳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우선은 강의 내용대로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지역, 고

초보 투자자로 씨앗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월부에 감사드립니다. 실무에 관한 투자경험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빠지지 않게 챙겨주신 너바나님의 열기에 용기를 얻었고, 선배님들께서, 조원분들께서 응원해주고 다독여주신 덕분에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껏 혼자서 공부하며 강의를 결제하거나 모임을 갖는 등의 경험이 없었던 저로썬 강의의 허들이 굉장히 높게 느껴지

1, 2강에 비하면 제법 본격적인 내용이 들어있었다. 강의를 듣는 시간 보다 관심가는 지역의 아파트, 내가 알던 아파트를 분석하는데 시간을 더 많이 쓴것 같다. 다양한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했음에도 동일 단지를 분석한 사람들의 견해가 다르다는 점을 발견해 아직도 알쏭달쏭하다. 호갱노노, 리치고, 아실같은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입지를 분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