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이 없어요

이 멤버는 아직 자신을 소개하지 않았어요.


대표글

3

초보경험담

구축 아파트 선호도 파악하는 법[민갱]

임장을 통해 지역을 알아가는 과정에서반드시 알아야하는 '단지별 선호도' 1기 신도시와 같이 똑같이 생긴 수많은 아파트단지'항상 보던 구축 단지들...' 라는 생각과 함께넘어가고 계시진 않은가요? 안녕하세요~민갱입니다. 오늘은 똑같이 생긴 구축아파트 속에서차이를 만드는 구축아파트 선호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관 구조(계단식/복도식) 평촌의 초원마을의대림아파트와 대원아파트를 보도록하겠습니다.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대림아파트가 더 대단지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반면에 25평기준으로 가격은대원아파트의 가격이 1억 이상 비싸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평면도를 통해 이유를 한번 살펴볼까요?평면도를 통해 현관구조가초원 대림아파트는 복도식, 초원 대원아파트는 계단식 구조로다른 구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복도 쪽으로 작은방의 창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맞통풍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대의 창문을 통해복도의 소음이나 집 내부가 보이는 등사생활보호에 대한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구조가 바로 계단식 구조로복도식 구조에 비해 가격이 높음에도 선호도가 더 높습니다.   방 구조(베이/bay)평촌의 향촌마을 입니다. 평촌초,중 학군에 학원가 접근성이 뛰어나귀인마을 현대홈타운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단지들인데요.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똑같은 1992~1993년식 구축아파트인데현대4,5차와 향촌롯데의 가격은 1억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면도를 통해 이유를 알아볼까요?향촌롯데는 3Bay 구조로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으며,최근 신축아파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이고 향촌현대 4,5차의 경우진짜 1기신도시에 많은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2Bay 구조입니다. 햇빛이 드는 방이 3개로 채광효과가 더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향촌롯데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입니다. 이처럼 집 내부 구조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기 때문에손품, 발품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배정이번에도 초원마을 입니다.성원, 대원, 대림 모두 초,고등학교 품은 아파트이니다.하지만 대림과 대원아파트는 길 건너에 있는 귀인초등학교로 배정되는데요. 길을 건너야하는 단점이 있지만육교가 있기에 도보로 안전한게 건널 수 있어 단점이 상쇄되었고, 통학거리는 좀 더 멀어진다고 볼 수도 있지만무엇보다 귀인초등학교는 평촌안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교이기때문에대림,대원아파트가 성원아파트에비해 선호도가 높습니다. 이처럼 학교 배정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기때문에단순히 초품아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통학거리, 길건넘 유무와 함께 선호하는 초등학교인지를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형 구성현재는 '얼죽신'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연식이 차별화를 둘 수 있는 요소 중에 하나이지만 1기 신도시처럼 모든 단지가 90년대 연식으로 이루어져 있을 때신축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에차별화를 둘 수 있는 요소는 바로 평형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똑같이 생긴 아파트이더라도대형평형이 포함되어있거나대형평형 위주로 구성된 아파트라면선호도가 높습니다. 대형평형이 많을 수록 단지내 세대수가 줄어들기 때문에주차 공간의 여유, 단지의 쾌적함의 이유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즉, '부자'들은 부자들끼리 모여서 사는 것을 좋아하고,부자가 아닌 사람들도 부자들 틈에 껴서 함께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우리는 이걸 '커뮤니티' 라고도 합니다.평촌에서 대형평형 과 국평인 전용면적 84㎡ 가 함께 구성된 단지가꿈마을라이프 하나 밖에 없기에이번에도 초원마을 대림, 대원과 꿈마을 라이프를 보겠습니다. 단지별로 평형 구성을 보면초원대림, 대원은30평대가 가장 큰 평형의 아파트,꿈마을 라이프는30평대가 가장 작은 평형의 아파트입니다.꿈마을 라이프가 귀인초-귀인중학군초원대림,대원은 귀인초-평촌중학군이라는 차이로 인한 부분을 고려해야겠지만 매매와 전세가격에서꿈마을 라이프가 매매/전세 모두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호갱노노에서 단지별 거주민의 이야기를 보면주차, 쾌적성, 삶의 질 등을 언급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평형 구성에 따른대형평형이 있는 아파트 단지의 선호도가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똑같이 생긴 구축 아파트들 사이에서선호도를 파악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손품과 발품을 통해서 단지별 선호도 파악하시는데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좋아요'와 '✅댓글'그리고 주변 분들에게도 널리 '📝공유'해주세요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더보기 ∙ 10개월 전

235

7

4

실전투자경험

총 기간 1년 6개월, 규제속에서 멈추지 않은 결과 서울 2채로 갈아타기 하였습니다[민갱]

안녕하세요민갱입니다. 날씨가 오락가락 하기도 하지만엄청 덥고 뜨겁고 습한것 같습니다.다들 임장하실때 자주 수분섭취하시고충분한 휴식으로 건강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경험담 게시판에투자경험담을 글로 쓰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제목처럼 제 투자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저는 24년 1월부터 갈아타기 준비를 시작하여 여러 시행착오 끝에첫 번째 갈아타기를 대출규제 이후인 11월~2월에두 번째 갈아타기는 올해 4월~7월로 지난 주 잔금을 하면서 기존 보유물건인수도권 4급지 신축 25평과 30만 중소도시 지방 32평 총 2채 물건을 매도 하고서울에 3, 4급지 32평 2채로 갈아타기 완료하였습니다 많이 늦은 복기 글이지만,준비과정부터 투자까지 경험을 글로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합니다. 사실, 경험담을 어떻게 적어야 좋을지 몰라 초안을 여러가지로 적어봤었습니다.그러다 문득 임장하면서 쉬는 시간이나, 조모임 등을 할 때,제가 투자 경험을 말씀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그때마다 다들 재미있게 들어주셨던 게 생각이 나서읽어주시는 분들과 같이 카페에 앉아서 이야기 한다는 생각으로 써보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께서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나은 선택을 하시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시지 않으셨으면,,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또 힘드신 시간속에서 약간 재미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분들을 위해 목차를 준비해봤습니다.궁금하신 부분 Ctrl + F 누르시고 검색하셔서보시면 소중한 시간 지켜내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1. 2급지 대장2. 강남3. 대형4. 똘똘한 한 채 vs 다주택5. 대출규제6. 첫 번째 갈아타기7. 두 번째 갈아타기  1. 2급지 대장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의 기존 물건 보유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0호기 : 수도권 4급지 신축 25평 - 반전세 2억/00만원1호기 : 지방 30만중소도시 신축 32평 24년 1월 월부학교 수강하면서'지방에서 불려서 수도권에 쌓는다!''나는 다주택으로 시스템화한다!!!' 라는 생각으로취득세 8%투자를 위해 지방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라즈베리튜터님께서 저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시고0호기 매도 후 서울로 갈아타기 방향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서울 상급지 아파트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구간에 있고,전세가격이 반등하면서 필요한 투자금이 줄은 상황에 좋은 자산을 '선점한다'관점에서 갈아타기를 고민해보라는 말씀에당시 예로 들어주신 2급지 대장급 아파트들의 시세를 살펴보면서갈아타기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제가 검토하던 단지들의 현재 시세 그래프입니다. 감정이입을 위해 24년 2월의 모습을 보도록하겠습니다. 이때 주변에 있는 구축 대단지들을 보면서'아.. 나는 여기 투자 안하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상급지 대장급 아파트의 매수를 고민하는 만큼차후 실거주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 되었는데요. 임장하면서 제가 느낀 부분은'Buy는 할 수 있는데, live는 못하겠다' 였습니다.(수많은 명품을 보면서 거주하시는 분들의 소득, 소비수준을 따라갈 자신이 없었어요...)  그러면서 투자를 하겠다로 마음을 굳히고 열심히 임장 다닌 결과"남은 2급지 한 곳 더 다녀온 뒤에 투자합시다"마지막 반모임에서 최종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당시 제 봄학기를 연달아 수강하게 된만큼배정되는 임장지에 따라 늦어져도 최대 6월에는 투자를 진행할 수 있겠다.라는 희망찬 생각과 마음으로 봄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2. 강남 봄학기가 시작되고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기존에 검토하던 단지들의 가격이 날아갔지만전세가격의 상승으로 30평대 물건이 투자 가능범위에 들어오기도하였습니다.무엇보다 보유중인 0호기의 매매가도 같이 올라 투자금이 늘어나다보니, 오히려 좋아를 외쳤습니다. 복기해보면이때 '오히려 좋아'를 외칠께 아니라 위기의식을 느꼈어야하는데,무의식중에 한 없이 시장이 저를 기다려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봄학기 시작하면서제주바다 멘토님과 더 높은 목표를 설정했었습니다.바로 '강남'강남에서 매매가 깍이고 주인전세나 세 높게 낀 물건이 있으면 투자 안할거에요?라는멘토님의 말씀에 1호기 투자할 때와 비슷한데?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바로 강남에 투자를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3개월을 달렸습니다. 그렇게 6월이 되어 찾아간 강남은 그야 말로 불장 그 자체 였습니다.집을 보고싶어도 매물이 없어서 볼 수 없었고,네이버 부동산의 물건은 이미 거래됐거나, 매도인이 거둬들인 매물들 뿐이었습니다.부동산 사장님들은 거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얼마전이랑 좀 비슷한 것 같지 않으신가요..?) 또한 이 당시 저는 강남이라는 지역이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고 부자들이 사는 동네 만큼'천 만원정도는 이사비빼주듯이 빼주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엄청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예상과 완전 다르게 천 만원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물건을 거두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힘들게 매물을 보고 나오면 어김없이'사장님 방금 그 집 계약금 들어갔데요... 이런 건 안보고 하셔야한다니까..'부사님의 아쉬움이 담긴 소식을 들어야했습니다. 그렇게 물건을 찾아 열심히 돌아다니던 중봄학기 마지막 반모임 직전'원하던 조건의 바로 그 물건'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역내에서 선호도가 좀 떨어지는 생활권, 연초대비 가격이 상승하긴 했지만선호 생활권에 비해 상승의 흐름이 본격적으로 오기 전으로 조금은 조용했던 곳에서  신축이라 전고점 그래프를 통한 전고점 판단은 어려웠지만주변 기축들을 토대로 판단했을 때,매매가는 전고점대비 -10%정도전세가는 시세보다 약 3억정도 높게 세가 맞춰져 있는 물건! 세입자분들은 바로 옆 재건축단지 조합원이신 고령의 노부부로자녀분들께서 재건축 완료까지 이사걱정없이 편하게 사실 수 있게 해달라며시세보다 높은가격에 전세를 얻어주신 집이었습니다.(단지내 최고가) 해당 아파트의 입주까지는 약 5년이란 시간이 남아있었고투자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요소는 두 가지였는데요. 1. 입주장을 정통으로 맞는 것에 대한 리스크 대비(역전세)2. 그 사이 1채 정도의 추가 투자 진행 가능여부(지속성) 바로 옆 단지 공급이 실현되기까지 약 5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고,현재 전세가의 수준도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입주장을 피할 수 없는 만큼최악의 경우 현재 시세대로 맞춰야할 것 같다. 라는 가정하에역전세 3억을 마련할 수 있는지 검토하였습니다. 그리고 투자 지속성을 가져가기 위해지방 1호기 매도차익을 제외하고 검토하였습니다. 검토결과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판단이 되었고멘토님께 매물문의를 드렸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검토 후 매물 코칭을 넣어보자고 의견을 주셨고매물코칭 결제 후 떨리는 마음으로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이때가 월부하면서 가장 긴장되고 떨리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매물코칭빈쓰튜터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빈쓰튜터님께서 질문을 하나 주셨습니다.'민갱님 혹시 나중에 실거주할 생각이 있으신가요??'저는 위에 적어둔 것처럼거주하시는 분들의 소비수준을 따라 갈 자산이 없는 이유로실거주 생각은 없으며, 오직 투자용이라고 말씀드렸고 차분하게 저의 말을 모두 들어주시고는그렇다면 '매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실 거주를 할 생각이라면 실거주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이 있어서 괜찮지만투자 목적으로만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면현재 가격이 단 기간 빠르게 많이 상승한 상태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격이 급하게 오른만큼 조정될 가능성이 높고,잘 지켜보고 있다가 조정되면 진입해보자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6월 급격한 상승이 오기전까지상급지의 물건이 전체적으로 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기때문에전고점 대비 하략률에 대한 부분은 기준으로 고려하지 않고내가 할 수 있는 물건 중에 가장 좋은 물건만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봄학기를 마무리하였고 감사하게도 여름학기를 이어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3. 대형 코칭을 통해 빈쓰튜터님께 충분한 설명을 들었고여러 번 다시들어도 머리로는 다 이해했고 그게 맞다고 생각했지만마음속에 계속해서 맴도는 하나가 있었습니다.'그래도 강남인데...' 좋은 걸 비싸게 사면 안되는데좋은 물건을 자꾸 보다보니, 덜 좋고 싼 물건은 눈에 안차다보니자꾸 좋은데 덜싼 물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상황. 머리와 마음이 따로놀면서 여름학기가 시작되었고,잔쟈니튜터님께 지금까지 있었던 상황을 말씀드리면서다시 투자물건을 찾으러 다니게 되었습니다. 당시 튜터님께서는상급지 신축 물건들 투자 못한건 아쉽지만누구보다 시장에 오래 참여하고 있는 만큼기회가 오면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이 때부터전고점에 빠져 매매-전세 갭과 전고점대비 하락률만 보고물건을 찾으러 다니다보니자꾸 아쉬운 물건들을 보게되는 방황의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복기해보면가치와 가격을 우선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그냥 마켓에 나와있는 물건 중에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다 3급지 이상 상급지의 대형평형은 수요가 충분하기때문에투자로서 고려해볼 수 있다는 튜터님의 말씀에앞마당 중에서3급지 이상 대형평형까지 모두 전수조사를 하게 되었고서울 3급지 구축 42평에서 투자 물건을 찾았습니다. 호가 대비 9천만원이 깍이면서샷시포함 올수리에 전세까지 세팅된 물건최저가 기본집보다 2천만원 비싸긴했지만수리상태를 고려하면 실제 최저가 물건이었습니다. 드디어 충분히 괜찮은 물건이라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똘똘한 한 채 vs 다주택 답변과 동시에 튜터님께서 투자금을 나눠서2채로 투자하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똘똘한 한 채 vs 다주택" 똘똘한 한 채는 지금까지 검토해왔던 투자였고다주택을 위해 두 채로 나누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었습니다.수도권 0호기 매도 OR 수도권 0호기 보유 저의 목표와 현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옆그레이드가 될 수도 있다는두려움도 분명히 있었지만그동안 제가 지내온 시간을 믿고 2채로 나누어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4급지 투자후보지역의 앞마당을 늘리면서 투자물건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5. 대출 규제 그러던 중 사건이 터졌습니다.상급지의 과열된 시장에 은행자체적으로 대출을 조이기 시작했습니다. 복기를 하면서 기록해둔걸 보니당시 튜터님께서 이번 규제가 저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다는 걸 알았습니다.당시에는 보이지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바뀐 투자금 상황들에 맞춰서 다시 물건들을 보러다니기 시작했고기회가 온 만큼 싼물건을 찾아서 투자를 했어야 했는데역시나 그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검토하던 단지들은 4급지 신축 59-74는 원하는 가격까지 조정이 되지 않았고4급지 구축 84는 싸게 사야하는데 엄청 싸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가격대 였습니다. 2채로 나누어 투자를 하기로 한 이상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금을 현금으로 들고 있어야 하는 상황으로 이때쯤부터 투자물건을 찾으면서매도를 동시에 진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임차인분께 매수의사를 여쭤봤으나 거절하셨고,너무나 운이 좋게도 임차인분들이 너무 좋은 분이셔서평일,주말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시간을 가리지 않고집을 잘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0호기 만기는 2월말로 기간이 5개월정도 남아있는상태에대출규제로 이미 시장분위기는 규제이후 아주 싸늘하게 식어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또 하나의 이슈가 있었는데,바로 매물코칭 일시 중단이었습니다.   6. 첫 번째 갈아타기 그렇게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고,라즈베리 튜터님과 다시 함께 하게 되면서 금액을 정해서 나누기 보다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에 우선 집중하고남은 투자금에 맞춰서 다시 최선의 다음 스텝을 진행 하라는 말씀에"어? 그럼 여태 하던대로 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갑자기 더 좋은 길을 다시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다시 전수조사를 하고가치순서대로 물건을 보면서이미 날아간 단지는 과감히 보내주고 아직 기회를 주고 있는 단지 중에서가치가 가장 좋은 것부터 물건을 보고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들려오는 희소식'0호기 임차인분께서 만기전에 이사를 해도 될까요?'라는 연락이었습니다. 당시 바로 옆 단지 입주장으로임차인께서도 조금이라도 빨리 집을 구해야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하실 수 있었기때문이었습니다. 보유중인 현금으로 보증금 반환이 가능한 상태였기에보증금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집 구해보시고 연락을 달라고 말씀드렸고그 결과, 원하시는 집을 구하셔서 한 달반 뒤에 이사하시기로 해주셨습니다. 만기 4개월 남아있던 물건이 즉시입주가 가능한 상황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차가워진 시장,간간히 매수 콜이 오긴했으나금액이 너무 참담했습니다.다시 들어도 너무나 속상한-4천만원 깍아주시면 계약할게요. 생각있으시면 계좌주세요이미 최저 호가인 상황, 가격조정에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최대한 침착하게'좋습니다. 그럼 저에게 뭘 주시나요?'라고 물어봤지만그 어떤 조건도 없었습니다.저는 현금을 많이 쥐고있으면 매수시 협상에 도움이 되리란 생각에계약금 + 중도금으로 매매가의 50%정도를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매수희망하는 손님들은 대부분은신생아특례대출을 생각하는 신혼부부들로보유한 현금이 많지 않아 중도금을 주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투자물건을 못찾은 상황그래도 -4천만원은 좀 아니지 않나? 라는욕심에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감사하게도 월부콘에 참석하게 되면서너나위님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매도에 대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너나위님께서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장에서 받아주는 가격이 있다.10년 뒤를 생각하면 지금 깍아주는 몇 천만원 보다갈아타기해서 좋은 물건 가져가는게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는데왜 지금 몇 천만원 때문에 고민하고 있냐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복기해보면지속적으로 물건이 쌓이는 상황에매수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렴한 5층 보다는1~2천만원 더 주더라도 고층 물건을 사고 싶어하는게 당연한데욕심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월부콘 이후 매도에 대해적극적으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러던 중 9월에 대형평형을 투자를 검토했던 단지의32평이 9월달 실거래가격보다 1억2천가량 저렴한 물건이 나왔습니다.그냥 가격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싼데? 할 정도 였습니다.   확인 결과,해당물건은 기본집에 단지내 가장 비선호하는 동호수의 물건 그렇게 모든 부동산에 전임을 돌리던 중 추천해주시는 급매가 있었습니다.집주인은 매매를 원하지만,보증금을 약 5억을 돌려줄 돈이 없어서 전세까지 동시 진행중인 물건올수리 상태에 7천만원 조정이 가능한 상태의 물건이었습니다. 전세 만기가 지났고 이사의사를 밝혔음에도매도가 되지 않아 2개월 이상 더 거주 중이던임차인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한 달뒤 이사갈테니 보증금을 준비하라고 최후 통첩을 하신 상태였습니다. 시장은 차갑게 식어서매매 손님은 없고, 날짜는 한 달 뒤,그렇게 그 날 오후 집주인은급한 마음과 거래하던 부동산의 권유에32평 전세 보증금을 25평 가격으로 내렸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25평가격으로 내리자.바로 많은 사람들이 대기 줄을 섰고당장 보러오라는 부사님의 연락을 받고 집을 보러 달려갔습니다. 집을본 전세 손님들은 바로 계좌를 달라고 하였으나,집주인은 매도를 더 원하는 상황,제 부동산사장님께서'지금 그가격에 전세 계약하면 매도 못한다.매매손님이 올거니까 계좌주지말고 기다려봐라'이번주까지 기다려보고도 안되면 그 가격에 전세 빼도 된다 라고 하셔서기다리는 상태였습니다. 집의 상태는 이전 집주인의 취향이 반영되어 가벽 등 구조가 특이한 올수리였으나,확장에 샷시까지 모두 되어있는 상태로가벽철거 및 도배장판 등 천만원 정도들여서 수리를 하면화이트톤의 기본 깔끔한상태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한 달 뒤 반환해야하는 전세보증금 5억저는 이미 0호기 보증금 2억 반환이 확정된 상태였습니다.한 달 안에 현금을 7억을 마련해야하는 상황 부동산에 앉아서 사장님과 가격 협상에 앞서대출상담사분과 그자리에서 통화하는 등현재 상황과 대책에 대해 이야기하기 하였습니다. 돈이 마련할 수 있는 곳을 모두 찾았습니다.(진짜 대출규제가 이때만큼 원망스러웠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출규제로 인한 생활안정자금 한도 2억- 보유 중인 현금- 0호기 -4천만원 금액으로 매도시 나오는 계약금- 보험, 청약 등 약관대출- 부모님께서 보유 중이신 현금 등 하지만 그 순간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1억이 모자랐습니다. "사장님, 더 찾아보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으로서는 1억이 모자라요..""그럼 하신다고 하면 제가 7천만원 융통해드릴테니까.. 3천만 마련해보세요""엇.. 감사합니다 3천은 어떻게든 해볼께요. 그럼 집가서 아내랑 이야기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금액을 점검하고튜터님과 상의 후에 다음날 가격을 제시하였습니다.제가 이야기한 금액은 -4천만원,2천만원 정도 조정을 목적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최종 결과는 -1200만원 조정이었습니다.최저가 물건이랑 비교하면 약간 아쉬움이 있긴했지만기존 7천만원에 1200만원을 더 조정한걸 생각하면이미 충분히 저렴한 물건이었기에 계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선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은현재 시장에서 받아주는 금액,바로 팔리는 금액을 알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가계약금 입금 후매도 호가를 2천만원 낮췄고, 내놓은 부동산의 수도 대폭 늘렸습니다. 부동산사장님들은"급하게 팔지 말아라. 지금 이거 잠깐만 지나면 더 받을 수 있다"고 말리셨지만제 사정은 말할 수 없으니, 팔고 서울에 사고 싶어서 그런다는 이유로 설명드렸습니다. 가격을 낮춤으로서 단지내에서 압도적으로 1등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매도 그 자체가 최우선중도금을 통해 금융비용을 최소화는 하면 좋고 가 되었습니다. 복기해보면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도 조건 따지는 것 자체가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 하는욕심이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손님은 오지만 계약금은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약 10일간 지속되었고그사이 있었던 반모임에서 튜터님의 말씀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여러분 정말 이야기 많이 해요~'예를 들면 와이프한테 '갱님이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것 같아..''응.. 그런 것 같아~' 이 말을 듣는 순간 진짜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내가 지금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바로 다음 매수손님이 왔을 때,계약금 + 중도금으로 총 2.5억정도를 받는 조건으로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매가격은 당시 실거래 최저가로해당 지역을 임장하시던 동료분께서먼저 매도사실을 알고 연락을 주셨고알고보니 단톡방에서 거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였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7억이라는 현금을 마련할 수 있었고,임차인분들도 아무런 사고 없이 보증금을 반환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공실이 취향이 반영된 인테리어를일반적으로 돌리는 인테리어를 진행하였습니다.당초 예상했던 수리비 천만원이 아닌 2천만원 이 발생하였는데,해당이야기는 인테리어 경험담으로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조금 돈을 더 들여서 수리하는 만큼전세가격을 좀 더 올려받아볼까 라는 고민을 하였으나 수리를 시작하는 타이밍에 갑작스럽게 전세손님이 사라졌고전세 비수기에 들어서는 만큼보수적으로 당초 검토 당시 계획했던 가격으로 전세를 무사히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투자금은 어떻게 했을까요??상황에 따라 하나씩 유동적으로 활용하면서 약간이라도 일을 시키기 위해전체금액의 절반 정도를 또 3개로 나누어 단기예금을 들어놓았습니다.   7. 두 번째 갈아타기 첫 번째 갈아타기를 하던 중 인테리어 진행하는 시점에지방 매도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었습니다. 0호기와 같은 시점 25년 2월말 만기인 상황으로매도 대응 역시 똑같이 진행하였습니다.문자 내용처럼 임차인분께서 계속 거주를 원하셨고약 1개월 정도의 시간 동안 세낀 물건으로 매도를 진행하였습니다. 1개월 동안 기다린 이유는매도 함에 있어 임차인분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는 성의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1개월 후매도와 재계약 관련해서 다시 연락을 드리면서몇 가지 방안에 대해 의논할 수 있었습니다.(아무래도 불편한 이야기이기에 텍스트 보다는 감정이 전달될 수 있는 전화를 활용하였습니다.)1) 시세보다 높은 전세가격으로 재계약.2) 실거주 매수 손님이 먼저 오는 경우, 복비 및 이사비 지급3)계약 없이 만기에 이사이렇게 세 가지 제안 중 이사비를 선택해주셨고 갱신권을 사용하는 재계약에 아래와 같이 특약을 기재하면서그에 맞게 매도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매도 의사를 사전에 고지하였으며, 임차인은 집 보여주는 것에 협조하기로 한다.임대인의 매도로 임차인의 이사가 필요한 경우 임차인에게 이사 갈 집을 알아볼 수 있는 기간(매도 가계약일로부터 최대 n개월 내, 이사 날짜 상호 협의 후 결정)과관련 비용(이사비 및 복비 등) 총 000만원을 지급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3월이 되어서야 매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이번에도 얼음처럼 차가운 지방시장..매수자분께서 본인이 최저가를 찍으며 매수하는 걸 희망하셨고 10만원 단위까지 가는 협의 끝에이번에도 최저가로.. 매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도 계약 이후남은 투자금과 매도차익을 합친 금액에취득세는 약간의 대출을 사용하겠다는 생각으로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렇게 4급지 후보물건이 3개 정도로 좁혀진 상태였습니다. A물건: 준신축 59, 지하철 도보 3분거리의 초역세권B물건: 구축 84, 화장실제외 샷시포함 올수리물건,C물건: 구축 84, 기본집 뉴타운내 학군지에 세낀물건(시세보다 높게 세팅된 전세로 투자범위에 들어오는 물건이었습니다.) 3개 물건 중 B물건와 C물건 동시에 협상이 최종후보로 두고3천만원 가격협상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B물건을 먼저 2500까지는 OK받았으나,C에 비해 다소 아쉬웠기에 최대한 원하는 가격에 매수하고 싶었습니다.500만원을 더 조정하기 위한 협상을 줄다리기 하던 중이었고 C물건 역시 같은 3천만원의 금액 조정을 요청하였으나B물건과 다르게 C물건의 부동산 사장님께서 제 편이 아닌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아무래도 제가 안 살 것 같았나봅니다...) 해외에 계신 매도자와 연락이 어렵다하셔서오전내도록 답을 기다리다가 C물건 사장님 전화를 드렸습니다. 사장님, 제가 어제 보고온 다른 물건도 가격 협상 중인데, 곧 계좌가 나올 것 같습니다.근데 저는 C물건 하고 싶어요. 근데 그러려면 가격이 조정되어야합니다.되면 된다. 안되면 안된다 시원하게 말씀부탁드립니다.금액 조정안되면 저 미련없이 B물건 하러 가려고해요. 돈 넣지 말고 30분만 기다려달라는 사장님그렇게 전화를 끊고 10분 뒤에 계좌번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계약금과 중도금을 약간 드리면서매도 잔금과 단기예금 만기 이후인 7월로 맞출 수 있었습니다. 지방 1호기를 투자 당시 역전세 시장속에서시세보다 높게 세팅된 물건을 찾았던 경험이 있었기에이번 투자에도 같은 방법으로 물건을 찾아볼 수 있었고좀 더 좋은 물건에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약 1년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수도권과 지방 아파트를 매도하고서울 2채로 갈아타기를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갈아타기 시작과 끝을 함께 해주시고 끝까지 신경써 주신 라즈베리 튜터님!생각만 하던 일을 직접 해볼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해주고 끌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투자자로서 진짜 중요한 리스크에 대해 알려주시고 바른 길로 이끌어주신 빈쓰 튜터님!아낌없이 응원해주시고 알려주신 부분 이해못하고 헤매더라도 끝까지 기다려주신 잔쟈니 튜터님!월부콘과 내마기 강의를 통해 소탐대실에 대해 알려주신 너나위님!중간중간 가끔 뵐때바다 투자여부 물어봐주시고 뭘해도 벌 수 있다고 응원해주신 자모님!저의 투자 상황을 모두 들으시고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신 센쓰 튜터님!강의를 통해 단기예금에 대해 알려주시고 월부콘 끝나고 카페에 반갑게 인사해주신 김다랭 튜터님!월부콘 조장으로 함께 해주시고 좀 더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해주신 김인턴 튜터님! 겨울학기 문베리반효스토리님, 이코뉴님, 루공님, 눈빛꿈님, 자유요기님, 백티백티님, 부자뛰뛰님, 마챙님 봄학기 제둥이그린아이님, 헤이슬리님, 약장속의금은화님, 워닝워닝님, 단부1님, 김밥말아라님, 조센님, 강파랑님 여름학기 달쟈니어썸밍밍님, 제인23님, 그레이스호퍼님, 채비아님, 행복스님, wonder님, 케이비R님, 캡틴튼튼님 가을학기 베쎈이야누스님, 로레니v님, 버텨요님, 스카이브로님, 무적님, 후추보리님, 호상이님, 산빠님 지금 여름학기 함께 하면서 제 이야기 재미있게 들어주셨던 고3이들딩동댕반장님, 배부님, 임부님, 마끼님, 미래님, 첼님, 됴님, 갱투님 볼때마다 반갑에 인사해주고 응원해주고 글 좀 쓰라고 해주는 멤생이님 다 적진 못했지만제 투자 소식에 저보다 더 기뻐해주시던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치며 갈아타기를 하기까지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길어지면서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도 있었습니다.하지만,환경 안에서시장참여자로서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보니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스스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성장하면서이렇게 투자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투자 이후 소식을 들으시고 좋아하시는 양가부모님이제는 저를 믿고 맡겨주는 아내의 모습맞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구나 라는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규제, 남들이 위기라고 하는 상황속에서투자를 위해 오늘도 현장으로 가시는 분들대중과 반대로 움직이시는 만큼좋은 기회를 만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 1개월 전

112

10

22

실전투자경험

세입자와 연락하는 방법[민갱]

안녕하세요. 선생님.OO아파트 00동 00호 임대인입니다.그간 잘 지내셨나요?다름이아니라...  안녕하세요민갱입니다. 전세레버리지투자를 하게되면 필연적으로임차인과 연락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임차인이 임대인을 어려워하는 만큼임대인 역시 임차인에게 연락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좋은 일이라면 그 어려움이 좀 덜하겠지만인간 생활의 필수 3요소인 의식주 중하나인 '주'에 대항하는 주택과또 다른 필수요소가 금전과 함께 연관되어있는 만큼정말 불편하고 힘든 이야기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 좋은 임차인 분들을 만났고그 덕분에 원활하게 대화가 진행이 되었고결국은 서로가 윈윈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보증금 협상과 매도를 위해세입자에게 연락하는 과정에서 느낀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연락하고 대응하기 임대 2년차, 4년차그리고 갱신권 유무, 역전세 여부와 상관없이불편한 연락을 드린다는 마음에임차인분께 연락하는게 쉽지 않으실 겁니다. 저 역시도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영역으로언제쯤 익숙해질지 궁금하기도합니다.연락드려야할 시기가 다가올수록마음은 무거워지고, 머리는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또한그렇다보니 어느 덧 연락이라는 행동은 하지못하고수십 수백가지 시나리오를 적어가면서공략집을 작성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여기서 해야할 일은바로 이 공략집을 작성하는 예측의 영역에서빠르게 대응의 영역으로 넘어가야 한다 것입니다. 왜냐하면머릿속에 그리는 두려움의 크기는실제 현실에서 느끼는 공포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OO아파트 임대인입니다.그간 잘 지내셨나요?다름이아니라...어쩌구 저쩌구..생각해보시고 답변 언제까지 부탁드립니다. 이처럼 약간은기계적이고 형식적인 문구로 일단 대화의 장을여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2. 기다림 대화의 장을 여는 순간..귀신같이 그간 망설이고 고민하고 어려워하던내 모습은 온대간대 없고 쇳불도 단김에 빼야지!! 라는 생각으로언제답이오나?왜 답이 안오지?못보신거아냐??전화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우리가 하는 임대사업은 의식주 중에'주'에 해당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보통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과안정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6개월 전에 연락을 합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볼까요??6개월전에 받은 임차인은 어떤 느낌일까요?왜 벌써..? 아직 시간남았는데..?지금 답해줘야하나..? 아직 생각안해봤는데..한치 앞일도 모르고 사는게 우리네 인생인데,6개월 뒤 일을 어떻게 알고 벌써 이걸 확정짓는다고..? 이처럼 주택은당장의 생활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연락을 받는 임차인에게는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아주아주 당황스럽고, 당혹스럽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에 바로 연락을 드려빠른 결정을 제촉한다는 느낌을 무의식 중에 전달하기보다 충분함 기다림을 통해임차인분의 당황스러운 감정이 누그러드렀을 때 연락을 해야오해를 막고 서로 충분한 고민을 통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3. 불편한 주제일수록 전화로 집 보여주기, 보증금 증액, 이사 등등시간과 금전적인 부분이 포함되는 경우불편한 이야기 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저는 이런 불편한이야기일 수록 문자보다는 전화를 활용하는 편입니다.말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문자는 내용 전달의 난이도가 쉽고,글자를 통해 증거를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합니다. 하지만,공식적이고 중요한 이야기에 이모티콘을 쓸 수도 없어 감정 전달이 어렵고,글자만 전달하게되면 내용이 다소 딱딱해지고 형식적이 되면서서운한 감정과 함께 나아가 성의없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를 통해 내용과 함께 그안에서 감정이 전달하는 것이난이도는 높을 수 있지만오해를 막고 좀 더 원활한 대화 진행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4. 배려하는 마음마지막에 적긴했지만,한자 뜻과 같이 짝처럼 마음으로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인배려가 가장 기본이되는 부분이면서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차인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하는 투자에 도움을 주는 분들입니다.그러면서도 수익은 챙겨가지 않으시고 원금만 가져가시는아주아주 고마운 분들임을 꼭 기억하신다면금전적인 대화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에서일정 부분의 수익(이사비, 복비 등) 공유 등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불편한 이야기를 꺼낸 나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된 사람에게할 수 있는 최대한 편의를 봐드린다. 혹은 편의를 봐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그에 맞는 행동을 통해 그 마음과 성의가 전달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만기보다 한참 빠른 6개월 전의 계약서 작성- 이사 협의 이후 이사 나가겠다는 확약서 작성 등 '서류 작성'이라는 부분에서 심리적으로 거부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왜냐하면문자나 구두상으로 협의할 때는 집주인의 부탁을 들어주는 느낌이었는데, 서류를 작성하는 순간 내가 호의를 배푸는게 아니라지켜야하는 약속. 임대인이 원하는대로 해야하는 거 아닌가? 라는 불안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편한 상황의 경우전화를 통해사장님, 번거롭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저도 부동산사장님이랑 잘 이야기해서 그냥 해보려고했는데,이게 법이 자꾸 바뀌고 하다보니...거래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해서부득이하게 좀 요청드리게 됐습니다.제가 일단 저희 대화했던 내용토대로 작성해봤는데,내용한번 보시고 수정 원하시는 부분 말씀해주시면반영해서 다시 전달드리겠습니다. 와 같이 일방적으로 서류내용을 정하기보다,의견 조율을 통해 최대한 임차인 입장에서 안전한 내용으로 맞춰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저도 처음에 연락을 하는 순간순간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그렇다보니 연락을 할까말까 고민만 하면서 계속 미루게 되고그러다 2개월 3개월 기한이 임박해서야 다급하게 연락하고답장받고도 1주일 뒤에 답장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냥 다짜고짜 전화를 해야하나..문자를 통해 통화가능한 시간을 여쭤봐야하나 엄청 고민하고문자 써놓고 20번씩 읽어보고 이게 맞나? 하는 의구심에와이프에게 보여주면서 어떤지 물어보기도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임차인의 황금같은 주말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망치고 싶지 않았고그렇다고 주말 가족과 좋은시간 보내고 왔는데,한 주를 시작하는 첫 날부터 불편한 소식을 전해 드리기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주말과 월요일은 피한 화~목 중에시간도 역시 비슷한 개념으로 식사 시간 직후 보다시간이 좀 더 지난 약 오후 3시정도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답변까지 시간은 2~3일 이상 중간에 주말이 끼면그 이후로 충분히 여유를 두고 답변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여유가 넘친다', '천하태평이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일인만큼상대방이 나의 사소한 언행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 저는 배려라는 단어를 쓰긴 했지만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처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마음이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태도는 의식적인 말과 행동보다무의식 중에 전달되는 부분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이익보다는 상대방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태도를 통해장기적으로 서로의 이익으로 연결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좋아요'와 '✅댓글'그리고 주변 분들에게도 널리 '📝공유'해주세요  

...더보기 ∙ 17일 전

102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