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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0년 가까이 보유하며 깨달은 점 다섯 가지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며 2016년 여름 처음으로 매수한 투자 물건을 이번주 매도 잔금을 치뤘다. 10년 가까이 보유하면서 나에게 많은 배움을 남겨 준 소중한 물건이다. 1번의 매수 계약, 3번의 전세 계약, 1번의 매도 계약의 여정을 거쳤다. 이 물건을 통해 나는 아래와 같은 깨달음을 얻었다. 1.
자본주의에서 돈의 의미 자본주의에 대한 진실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돈은 계속해서 시중에 풀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돈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므로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을 소유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자산을 소유해야하는 이유를 알고 하나씩 하나씩 자산을 쌓아가니 작은 눈덩이가 큰 눈덩이가 되어 굴러가게 되는 원리를 알게 되었다. 작은 눈덩이가 큰 눈
우리가 대부분 하는 많은 고민들.. 이번 달 카드 얼마나 긁었지? 이번 달 식비 얼마나 지출했지? 이번 달 대출 상환액은 얼마지? 그러면, 이번 달 내 저축액은???? 위와 같은 질문을 언제까지 하였는가? 작년이나, 올해 초나, 그리고 올해가 끝나는 지금이나 여전히 이런 질문을 하고 있다면... 어쩌면 이제는... 이전의 생활 패턴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바
직장 생활과 투자 공부를 병행하려니 어렵다고들 한다. 낮에는 회사에서 회의의 연속, 회의 끝나면 본 업무 시작. 이렇게 하루종일 회사에서 에너지를 옴팡 쓰면 저녁에는 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자본주의에 대해 아예 몰랐을 때는 해맑게 괜찮았는데, 돈 공부라는 것을 조금 해보니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낮
임차인 면접시대 현장 속으로! 서울, 수도권 입주 물량이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1015 부동산 규제 즉, 실거주만 가능한 토허제 영향으로 민간 임대 공급마저 차단되었다. 전세 등의 임대 물량이 줄어든 마당에, 전세 대출도 제한적이고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반전월세가 가속화되는 현상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듯, 기사에서는 임대인이 임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사람은 합리적이고 최고의 선택을 하려고 한다. 이 걸 먹을까 저 걸 먹을까. 이 옷이 나을까 저 옷이 나을까. 이 일이 좋을까 저 일이 좋을까. 어떤 걸 먹어야할지, 어떤 옷이 나에게 어울릴지 어떤 일이 내가 좋아하고 재밌을지..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결정해야 하는 시간에는 결정을 해왔다.
어떤 선생님이 될 것인가? 선생님이란 무엇인가. 사전에는 '선생'을 높여 이르는 말이라고 쓰여 있다. 그럼 '선생'이란?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을 의미한다. 아이를 키우고 아이를 가르쳐주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선생님이 될 것인지 고민하며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진다. 나는 학생들에게 기대를 많이 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기대하
불편함을 감수하고 눈높이를 낮춰야 할 때 우리는 집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이 많아진다. 우리는 임대든 자가든 둘 중 하나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기 위해 집을 알아보든 소중한 보금자리를 위해 내집을 알아보든 많은 선택지에서 갈등의 갈등을 하게 된다. 전세로 살고 있는 이곳은 직장과도 가깝고 백화점도 바로 코앞. 게다가 신축이고 커뮤
월부콘에 오신 많은 수강생분을 만났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희망과 설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 어려움과 두려움도 함께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갈팡질팡하는 마음들. 아직 보이는 것이 없기에 이리쿵 저리쿵 할 것 같은 모습들. 그 분들이 조금은 덜 헤매이게 울타리를 쳐드렸고, 여기저기 부딛히며 다치지 않도록 스펀지를 깔아드렸
(2) 온 몸에 전율이 흐를 때... 사실 난 기억력이 그리 좋지 못하다. 그 사람에게서 향기를 맡지 못하면 잘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뭔가 직감적으로 매우 인상 깊은 사람은 정확히 기억을 한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온몸에 전율이 흘러요. 너무 짜릿해..." 며칠 전, 정말 간만에..거의 2년만인 듯하다. 내 온 몸에 전기가 흘렀다.
(1) 온몸에 전율이 흐를 때... 스포츠 경기 관람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올림픽과 같은 중요 대회의 경기를 관람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선수와 한마음이 되어 내 몸도 함께 뛰는 느낌을 받곤 한다. 내가 실제로 뛰지는 않았어도 온 몸에 힘이 들어가 누가 나를 때린 듯이 팔과 다리가 아프기도 하고, 상대방 선수의 매너없는 플레이에 한바탕 입도 아프고 하면
뜨거운 여름. 눅눅한 장마철. 살을 에이는 듯한 겨울에도 발을 움직여야 하는 이유. 특히 요즘, 많은 분들과 얘기 하다보면, 너무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한참 전에 부동산 공부를 호기롭게 시작했었다. 새롭게 알게 된 자본주의와 투자의 원칙에 대한 새로움에 조금 맛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러다 고환율.고금리.고인플레로 경제도 안좋아지고 자산도 무너
(2) 친구야 이제는 집을 사면 좋겠어~ 그렇게 수년을 더 공부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그 때 친구가 사지 않았길 다행이었다는 것. 초보시절 볼 수 있던 내 눈이 좁았고, 그 시절 그 친구는 공부도 안된 상태였기에 어쩌면 집을 사고나서 잘 오르지 않는 시간을 나를 원망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올해 어느 날. "나 이제 대출 좀 받아
(1) 친구야 이제는 집을 샀으면 좋겠어~ 10년전 투자 공부를 막 시작하고 아주 조금씩 집값이 오르고 한채 두채 매수하면서 자산이 조금씩 불어날 때. 자산이 쌓여가는 즐거움과 행복을 주변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게 되기 마련. 그런 마음이 충만하던 어느 날, 고교 동창을 만나게 되고, 그동안 풀지 못한 썰을 한참을 토해내다가, 헤어질 쯤, "
3,000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나요? 저는 아이 키우고 생활비 쓰다보면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이 3,000만원밖에 되지 않아요. 이 돈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가요? 여러분 이 질문에 대해 다들 예상하는 답은 무엇인가요? "네, 물론 가능합니다." 저도 10년 전, 아이 키우며 생활비 쓰다보니 연 3,000만원밖에 모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가능한

1015 규제 속 기회를 잡은 이들의 특징 오늘 실준반 수강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 수강 중 1015 규제가 터져 당황하고 흔들릴 법도 한데, 그럼에도 끝까지 스스로 중심을 잡고 완강하고 과제까지 완수하여 멘토.튜터와의 만남의 기회를 잡으신 분들이다. 규제 관련하여 강의에서 가이드를 들었겠지만, 막상 개인 상황과 결부시켰을 때 궁금증 투성이었을테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10년래 최고…노원 국평도 월세 300만원 https://www.sedaily.com/NewsView/2GZD7994H4 - 올해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2016년 이후 10년만에 최고치라는 기사다. -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치솟는 전세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하는 수요들이 늘고 있다. - 앞으로 서울,수도권 공급이 바닥인 상황에서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