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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선불] 투자든 취업공부든 학창시절 시험이든 무엇이든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은 충분한 노력과 축적이 선행되어야 했다.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내가 10시간 공부했으니 1만큼 레벨업 하고 1년 공부했으니 100만큼 레벨업 해야 하는데 왜 들인 시간에 비해 쌓인 게 적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오래 투자공부 해나가기가 너무 버겁다. 지금 쏟은 노력이, 시간이
"아파트를 지워보세요." "네? 아파트를 사야하는데 아파트를 지우라뇨... 진담님 그게 대체 무슨 말이에요?" 부동산의 근간은 결국 사람이 살만하냐에 달려있습니다. 실거주도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를 지우고도, 그 생활권에 남아 있는 교통 인프라, 상권, 그리고 사람들이 여전히 수준 높고 좋다보인다면 그런 곳들이 매수의 우선순위가 됩니다. 구축이라 망
첫 투자공부를 할때 막막했습니다 주변에 투자 공부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요 다들 "그냥 월급 받으면서 적당히 살면 되지" 이런 분위기였죠 근데 독서모임, 월부 강의에서 만난 사람들은 달랐어요 퇴근하고도 공부하고 주말에 임장 다니고 서로 정보 공유하면서 같이 성장하더라고요 처음엔 저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위축됐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느릴까" 근데 그 사
재테크로 1억 -> 10억 -> 30억 불린 사람들의 특징 아는 단계 : 적극적으로 배운다 마음먹는 단계 :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내겠다는 태도 실행하는 단계 : 행동을 한다(투자) 반복/지속 단계 : 목표에 갈때까지 반복하고 지속한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입니다. 배우는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어도, 만만치 않음을 느꼈어
가끔은 '근자감'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운동을 과한(?) 취미로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무거운 무게를 들기 전 '할 수 있을까?, 다치는 건 아닐까?' 두려운 마음에 시도하지도 않고 포기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같은 행동을 하니 더이상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 순간 '나는 원래 100kg 들 수 있는 사람이야!' 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어요.
안전함의 함정 뉴질랜드에서는 겨울이 오기 직전에 양털을 깎는다. 여름에 깎으면 겨울이 오기 전에 털이 자라 양이 춥지 않게 지낼 텐데 하필 왜 겨울 직전에 양털을 깎을까? 그건 양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털을 깎지 않은 양은 털을 믿고 있다가 겨울에 얼어 죽는다. 그러나 털을 깎은 양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남는다고
급매는 최저가가 아닙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의 단지 안에서 7.0억과 7.5억인 매물이 있으면 어떤 것을 고르시겠어요? 7.0억짜리인가요? 그런데 7.0억짜리가 비선호동 저층에 수리까지 필요한 상황이면 어떠신가요? 반면에 7.5억에 로얄층 로얄동에 수리도 필요없다면 어떠신가요? 단순히 최저가를 급매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급매는 동일한 매물조건으로도 가격이
고려대 근처에 가면 항상 들르게 되는 돈가스집이 하나 있습니다. 맛이 특별한 것도, 인테리어가 화려한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그곳 직원들은 늘 에너지가 넘칩니다. 밝고, 선명하고, 살아있는 느낌. 그런 곳에 가면 밥을 먹는 게 아니라 기운을 받는 기분이 듭니다.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고 하루가 다시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사람이 주는 힘은 정말 전염되는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 것은 바람이 아닌 햇빛이다. 냉소적인 사람의 마음 문을 여는 것은 조언이 아닌 공감이다. 낙관적인 사람의 머리를 트는 것은 위로가 아닌 직언이다. 내가 아니라 상대를 중심에 두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