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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투자자 옆 나무들은 붉게 타오르고 잎이 다 떨어진 뒤에야 물들기 시작한 나무가 있다. 투자자로 누군가는 일찍 큰 수익을 올리지만 누군가는 더 오래 기다려야 성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한 발짝 뒤에서 출발하는 것 같지만 결국 자신도 붉게 타오르는 때를 맞이한다. 때가 오지 않았다고 낙담하지 말아라. ps. 매년 늦게 단풍이 물들지만, 한 해도 물들지 않은

뭔가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1) 내가 잘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2) 그걸 잘하는 사람을 찾고 물어본다. (3) 잘하는 사람이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한다. (4) 그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익숙해진다. (5) 내게 맞게끔 조금씩 바꿔가며 적용한다. (6) 시간과 노력이라는 인풋을 넣으며 지속한다. (7)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
급매는 최저가가 아닙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의 단지 안에서 7.0억과 7.5억인 매물이 있으면 어떤 것을 고르시겠어요? 7.0억짜리인가요? 그런데 7.0억짜리가 비선호동 저층에 수리까지 필요한 상황이면 어떠신가요? 반면에 7.5억에 로얄층 로얄동에 수리도 필요없다면 어떠신가요? 단순히 최저가를 급매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급매는 동일한 매물조건으로도 가격이
10.15 규제 때문에 이번 투자 기회를 놓치신 분들께 많은 분들이 서울 수도권 시장을 보며 마음 아파하시는 걸 알아요 저도 오랜 시간 시장에 남아있었던 덕분에 투자를 할 수 있었지만 제 성과보다 투자하지 못한 분들 얼굴이 자꾸 떠오릅니다 2021년 제가 느꼈던 그 허탈함을 지금 여러분이 겪고 계실 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마지막 열차 탄 분들은 기쁘
규제 이후 거래가 한 건도 없는 단지가 나온다. 매매, 전세, 월세 매물이 하나도 없는 단지가 나온다. 전세난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2020년 임대차법이 나오고 난 다음에 집 하나를 보기 위해 복도에 길게 줄을 섰던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은 더욱 집이 부족하다. 거래량이 줄어든다고 해도 매물이 잠기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게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