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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어른의 습관, 아리카와 마유미
저자 및 출판사 : 아라카와 마유미, 포레스트북스
읽은 날짜 : 250524-25053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습관 #메타인지 #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 저자는 전하고자 하는 생각의 습관을 2~3장의 짧은 글로 엮어 어른으로 가져야 할 모습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어른으로서 가져야 할 태도나 생각을 본인의 경험을 녹여 안내해주고 있다. 책은 작고 귀엽지만 내용은 너무나 어른스러운, 외유내강의 책. 저자의 내공이 돋보이며 하나씩 습관으로 만들어보려 한다.
:
p44
몸을 움직이면 새로운 사람과 만나게 되고 기회가 찾아옵니다. 설령 잘되지 않아도 이는 실패가 아니라 귀중한 경험이자 배움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의 데이터’가 쌓이면 어떤 일도 능숙하게 헤쳐나갈 수 있게 되지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 사람인지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p50 내가 나를 칭찬하지 않으면 누가 해줄까
p91 비교는 나를 좌절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교는 의욕을 고취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용’하는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비교에 주도권을 뺏기지 말고, 비교를 이용해봅시다.
-> 스스로를 닦달하기 보다 아껴주자. 얼마나 고생이 많은가. 나를 남처럼 대하자🙂
-> 5월도 고생 많았다 치즈야!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잘 해낸 것도 있다! 다음달에 또 보충해서 성장하자
p60 저축 금액보다 목표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저축하는 동안 항상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을 때보다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을 때 더 큰 기쁨을 느낍니다. 그때 뇌에서 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다량으로 분비된다고 하지요.
p80 인생에서 어느 정도의 돈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일수록 행복한 인생을 사는 데 중요한 요소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의 안정적인 관계, 사회적 인간관계에서의 신뢰, 건강 유지, 일의 보람, 즐길 수 있는 취미나 여가활동, 마음을 챙기는 시간, 자기 계발로 인격 갖추기 등 마음을 다해 꾸준히 쌓아오고 지켜온 가치들은 우리에게 깊은 행복감을 안겨주지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부를 쌓기 위해 돈으로 얻을 수 없는 이런 소중한 것들을 희생하곤 합니다. 하지만 자긍심과 자존감이 충만한 사람은 자신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과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춰갑니다.
-> 유튜브에서 각 나라 대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데, 다른 나라 학생들은 가족, 사랑 등을 말하는데 한국인들은 돈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돈을 중시하는 이유가 가족을 위해서라는 설명에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이란다.
-> 내가 월부에 와서 이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도, 나 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이, 내 주변사람이 좀 더 여유롭고 편하기 위함이라는 생각을 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한 것과 돈이 큰 연관이 있다고 아직은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이뤄나가는 과정에서도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을 챙기고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긴긴 항해 속에 기쁨도 누리자! 햅삐햅삐 햅-삐 🥰
p100 부담 없는 말로 청해 억지로 받아내는 승낙이 아니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로소 부탁을 주고받기 쉬운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죠. 부탁할 때, 상대가 거절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주는 습관은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듭니다. 또 상대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p106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 때 인간은 행복을 느낍니다. 이는 봉사나 선행을 하면 엔도르핀이 생성되어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남을 도우면서 몸에서 신체적으로 정서적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옮긴이)’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활기가 생기고, 이에 또 친절을 베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선순환이 성립되는 것이죠.
->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이 아직은 어렵다. 꼭 들어주었으면 하는 부탁인데 상사라면 더 긴장하고 조심스러워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고 낮추게 되는 것 같다.
-> 어쩌면 부탁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상대가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여지를 주면, 상대방도 부드럽게 생각하고, 정서적 포만감을 느끼니 강요하는 부탁이 아니라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는 말자.
p120 다른 사람보다 훨씬 감정적인 제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쓰는 방법은 ‘객관적인 자아’를 창조해 감정이라는 말의 마부가 되는 것입니다. 불안하고 초조한 느낌이 들면 ‘안달복달해봤자 좋을 거 하나 없어.’,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야’라며 자신을 타이르는 것이죠. 이렇게만 해도 잔뜩 긴장해 있던 어깨가 편안해지면서 불안하고 초조했던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p121 메타인지를 하는 습관을 만들면 주변 사람과 트러블이 생겼을 때 ‘비효율적인 감정소비는 그만하자’라며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기분 전환을 해볼까’라며 빠르게 회복 모드로 들어갈 수 있겠죠. 인생에서 좌절했을 때도 ‘참, 드라마 같은 일이네’하며 낙천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메타인지는 운동처럼 하면 할수록 능숙해지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객관적인 자아’를 인지하는 것은 인생을 유연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랍니다.
p123 인생이란 여행길을 행복하게 즐기는 사람은 현실이 어떻든 긍정적으로 말하고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현실이 힘들더라도 분명 어딘가 긍정적인 요소가 숨겨져 있기 마련입니다.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에도 작은 행복은 얼마든지 존재하는 법이니까요.
p129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며 내버려 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결국 해결되는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나만의 소소한 해결책을 찾아 행동으로 옮기면 마음속의 불안이 점차 수그러들겠죠. ‘어째서’에 집착하며 제자리에 멈춰 있으면 고민은 점점 커지기 마련입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라며 긍정적으로 각하는 습관을 키워, 마음을 옥죄는 걱정과 불안의 고리를 끊어내시기 바랍니다.
p130 어느 날, 석가모니에게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인생을 평온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자 석가모니는 세 가지 시간의 축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고 합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으며, 현재에 ‘집착’하지 마라.”
이것은 곧 후회, 불안, 집착에서 벗어나라는 이야기겠죠
p143 세상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나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어떤 불행이 닥쳐와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요?
‘행운’과 ‘불행’을 정하는 건 바로 나 자신입니다.
-> 사실 얇은 나의 생각과 태도가 내 행동을 바뀌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사실 매일 잘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쾌활 명랑 수식어가 늘 있었지만, 점점 현실을 알게되고 좌절을 겪으니 그런 낙천적이라는 표현은 저멀리 멀어진 것도 같다.
-> 어쩌다 보니 흘러 온 월부이지만, 이 우연이 감사하다.
나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행복하게 즐기기 위해서 나라는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과거의 고리를 하나씩 인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으며, 현재에 집착하지 않는, 객관적인 자아를 가지려고 오늘도 애쓰다보면 근육이 붙어 정말 애쓰지 않아도 그렇게 되어 있을 미래의 나를 상상해본다.
p157 만약 상상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마음에 뭔가 걸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가게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돈이 없네’등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발목을 잡은 상황이지요. 이는 액셀을 밟으면서 동시에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꿈과 목표를 현실로 이루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면 꿈도 자연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즉, 액셀을 열심히 밟으며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있기 때문에 힘을 빼도 저절로 앞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p161 대부분의 일은 사실 어떻게든 완성됩니다. 일은 잘 풀릴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실패해도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내 얼굴이 미소를 띠고 있는지 아니면 인상을 쓰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이것은 자신이 지나치게 완벽함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훌륭한 잣대입니다. 애초에 만점의 기준을 정하는 것은 바로 자신입니다. 여기에 ‘완수했다.’, ‘완수하지 못했다’라는 평가를 더해 일희일비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겠죠?
p182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
p183 실패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실패란 하고 싶다고 일부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경험하기 힘든 소중함 체험이라고 할 수 있죠. 누구나 괴로운 일을 겪고 싶지 않겠지만, 고통은 성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실패가 있기에 의미있는 배움과 깊은 감동이 있는 법이니까요.
p207 중요한 것은 할 수 없는 일은 포기하고 할 수 있는 일에 힘쓰겠다는 마음입니다. 할 수 있는 일에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하면 생각이 명료하게 정리되고, 오직 나만이 해 낼 수 있는 일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른은 자신이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맞다. 대부분의 일은 사실 어떻게든 되게 되어있다. 내가 계속 하는 한
실패를 배움과 경험으로 수용하고, 반성은 하지만 스스로를 갉아먹지는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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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여유있는 어른의 모습을 알게 되었다. 막연히 상상하던 진짜 어른의 모습
부자가 되는 길에서 내가 채워나가야 할 부자 어른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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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3 세상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나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어떤 불행이 닥쳐와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요?
‘행운’과 ‘불행’을 정하는 건 바로 나 자신입니다.
-> 내가 살아가는 것은 나의 인생이라는 것. 그 행운과 불행, 행복을 정하는 것도 나라는 것
-> 세상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점
나를 귀하게 여기고 내가 하는 행동에 감사를 느끼고, 힘든 상황도 경험으로 삼아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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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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