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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독서멘토, 독서리더


저자 및 출판사 : 구와바라데류야
읽은 날짜 : 2025.10.20~10.3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투자 원칙 # 삶의 방식 # 버핏 어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워런 버핏, 세계 최고의 투자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투자자, 오마바의 현인,
워런 버핏을 표현할 때 흔히 쓰이는 말들이다. 일부 사람들은 빈정거림을 담아 성스러운 워런 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연표를 보면 알 수 있듯 그는 92년 인생 대부분을 투자에 바쳤고, 큰 실패 없이 꾸준히 성과를 내며 나이가 들수록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 내용 및 줄거리
p.22 '인생을 개척하려면 답은 실행력뿐이다'라는 믿음으로 23세에 가구점 니토리를 열었고, 그것이 지금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누군가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입 밖에 내는 것이 적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더 적다"라고 발했지만, 버핏의 말처럼 성공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결국 스스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일찍부터 스스로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p.24 이 첫 투자 경험은 버핏에게 중요한 3가지 교훈을 남겼다.
이 3가지 교훈은 이후에도 버핏이 투자에서 철저히 지키는 원칙들 이 되었다. 책으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투자하지 않으면 절대 얻을 수 없는 깨달음이었다.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적은 금액이어도 좋으니 투자하세요. 책만 읽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책을 통해 길을 찾고 사고를 정리하지만, 진짜 배움은 경험에서 온다. 그는 첫 주식 투자를 통해 이를 깨달았다.
①얼마에 매수했느냐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②주가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며 조급해지면 안 된다.
③다른 사람의 돈으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p.43 "상사와 부하 직원의 관계는 일시적이지만,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평생 이어진다"라는 말처럼,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교사나 상사가 아니라 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행 복한 일이다. "지금껏 내가 한 일 가운데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스승을 선택한 일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은 그레이엄과의 만남에 서 시작되었습니다."
p.50 버핏도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배운 가치관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책과 경험을 통해 얻은 습관과 원칙을 한결같이 지킨 끝에 커다란 성공을 이루었다. 올바른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을지도 모르지만 버핏처럼 '습관이 될 때까지' 지켜내야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 모두 책을 통해서 지식을 알고 배우고 행동까지 실천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사람은 굉장히 소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p.55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옳다'라고 결론지었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틀려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큰돈을 맡기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된다.
p.73 멍거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일까?"라고 문득 생각했다. 그리고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매일 1시간 씩 자신을 위해 일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시간을 만들어 건설과 부동 산 개발에 관한 일을 한 것이다. "모두가 이를 본받아 먼저 자기 자신이 고객이 되고 그 다음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하루 1시간을 자신에게 할애하는 것이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세. 그것이 버핏과 멍거가 가진 공통된 성공 법칙이었다.
p.79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치기 좋은 공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자신이 잘 치는 공, 좋아하는 공이 올 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리면 된다. 심지어는 다른 투자자나 월가 등이 관심을 주지 않는 공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공이면 자신 있게 배트를 휘두르면 된다.
>> 투자는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트를 휘두르지 않아도 된다. 내가 가장 자신있는 공이 왔을 떄만 휘두르면 된다.
나의 투자 원칙과 기준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그게 돈이 될 수 있을지 언정 휘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내가 100% 확신을 가지고 수익을 벌 수 있는 기준에 맞을 때 휘두르면 된다. 이것이 바로 원칙과 기준이다.
p.88 주가는 날마다 이리저리 요동치지만, 길게 보았을 때 자신이 투자 한 기업에 정말 가치가 있는 한 가격은 기업의 가치에 점점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투자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코 침착함을 잃지 않는 자세와 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현명함이다.
p.100 그는 실수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기에 큰 실수만 아니라면 모조리 없앨 필요는 없다고 여긴다. 버핏이 이토록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버핏은 어떤 때든 시장의 동향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이끌려 주식을 사고파는 경우가 없다. 어디까지나 직접 조사하고 몸소 생각하고 스스로 이해한 다음 판단 하며, 거기에는 당연히 이해와 깨달음이 따른다. "설령 실수하더라도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내가 완전히 이해한 것만 하고 싶다는 이야기이지요." 이해도 깨달음도 없는 행동은 실패를 부르거나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버핏은 늘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한 다음에 판단을 내린다. 그렇기에 실수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버핏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는데, 그렇기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실수하더라도 이유를 설명할 수 있고 실수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도 있다.
>> 설령 실수 하더라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왜 실수 한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다음에 그 대로 반복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실수를 통해서 배우고 다음에 반복되는 실수를 하지 않고 더 첨예하게 성장해 나간다는 것이다.
p.102 벤저민 그레이엄과 버핏은 '진정한 투자자라면 자신이 군중과 정반대로 매매하고 있다는 데서 만족감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생각 했다.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는 욕심을 내라." 다른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신중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이 의심에 빠져있 을 때는 풍부한 자금을 토대로 훌륭한 저가 주식을 손에 넣었다. 이처럼 버핏은 늘 월가와 정반대의 방식을 택했다.
p.109 "배울 만한 점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있고 내가 그 조직에 잘 녹아 든다면,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올 겁니다. 지금은 비참해도 10년 후에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며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즐길 수 없는 일을 과연 10년 후에 즐길 수 있을까요? 아마 어럽겠지요." 인생에는 수행도, 인내도 필요하지만, 버핏은 '지금의 비참함'을 견딜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기꺼이 인내하면 미래를 향해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다
>> 비참함을 견디는 것이 아니다. 내가 즐거운 일, 잘하는 일 내가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p.111 이럴 때 많은 투자자는 주가가 엄청난 기세로 바닥으로 떨어지는 광경을 보고 두려움에 떨다가 가지고 있던 주식을 다급히 팔아 치우 지만, 버핏은 이때야말로 투자를 할 최고의 기회라 생각했다. 버핏은 이렇게 설명했다. "엑설런트 컴퍼니라 불리는 우량 기업이 비정상적인 사태로 주가가 마땅한 평가를 받지 못할 때. 투자에 나설 절호의 기회란 바로 이럴 때 찾아옵니다."
p.112 버핏의 투자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는 '가격과 가치의 차이'다. 투자뿐 아니라 제조업에서도 '가격과 가치는 다르다'는 점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않으면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제품의 가치가 올랐을 때 가격을 올린다면 몰라도 가치는 그대로인데 원가가 올랐다고 가격을 올려버리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사기당한 기분이 들기 십 상이다.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올바르게 머릿속에 넣은 다음 가치에 걸맞은 가격을 설정하지 않으면 장사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버핏의 투자 기술은 이러한 가격과 가치의 차이에 주목하는 방식이다
>> 지금에야 가치와 가격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이 둘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당연히 가격은 가치에 맞게 메겨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서 생각하면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다.
가치와 가격에 대한 이해, 그리고 투자는 좋은것이 비싸고, 싼것이 싼것이 아니라, 좋은데 싼것을 찾는 게임을 해야하는 것이다.
p.140 주가는 폭락했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전망이 확실해질 때까지 주식 매수는 보류하는 것이 좋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파는 사람이 있으면 사는 사람이 있는 법. 버핏은 바닥을 친 주식들을 계속해서사 들였다. 그리고 <포브스>에 이렇게 선언했다. "지금이 바로 기회다. 돈을 벌자." 버핏에게 '투자자 손실 발생'은 '돈을 벌 절호의 기회'였다. 투자자들은 서둘러 주식을 팔기 시작했다. "주식을 파는 이유는 '신문사 주식이 떨어지고 있으니까', '다들 파니까' 같은 이유가 대부분입니다. 다들 그리 확고한 이유는 없지요." 그야말로 버핏의 말 그대로였다. 이것이 버핏에게는 기회였다. 기업의 가치는 변함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다들 판다는 이유로 주식을 팔아 치운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살 때와 마찬가지로 팔 때도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서 얻은 확고한 이유가 필요하다.
>> 대중에 따라서 팔고 사는 것이 아니다. 가치가 있는데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잘모르면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릴수 밖에 없다.
p.144, "대중과 같은 버스를 타고 있어도 때가 되면 언제든 뛰어내릴 수 있도록 준비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설령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결과가 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이 한다는 이유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을 때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미 인기 있는 주식을 사봤자 높은 이익은 남길 수 없습니다."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과 반대로 나아갈 용기도 필요하다.
p.147 머지않아 자신의 '큰 실수'를 깨달은 버핏은 결국 버크셔의 섬유 부 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때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노를 어떻게 젓느냐가 아니라 어떤 배에 올라탈지를 미리 꼼꼼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원칙을 얻었다. 그의 말처럼 만약 자꾸 물이 세는 배를 타고 있다면, 새는 곳을 막으려고 애쓰기보다는 새로운 배로 갈아타는 편이 휠씬 생산적'이다
p.148 현명한 투자자가 되려면 흥분과 공포에 휩쓸리지 않는 냉정함과 참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무리 우수한 두뇌를 지녔어도 홍분에 쉽게 휩쓸려서는 실패만 맛보게 된다.
p.151 리스크란 과연 누가 결정할까?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주가가 떨어 졌을 때 "지금 주식에 손을 대는 건 위험해!" 혹은 "빨리 팔아야 손해 보지 않아!"라며 리스크가 크다고 경고하려 한다. 그러나 버핏은 리스크란 그런 일반론이 아니라 본인이 얼마나 자신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자기 행동에 확신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안전한 투자처는 없습니다. 전 재산을 쏟아부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겠지요. 리스크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를 때 발생 합니다.
p.168 ." 이처럼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되도록 큰 안전 마진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면 투자의 리스크를 크게 낮출 수 있다
p.177 케인스와 버핏은'자신의 능력으로는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분명하게 자각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대단했다. 투자에서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능력 범위'를 알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모르고 있느냐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라고 한다.내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장황하게 자랑하고 설명하기보다, 내가 모르는 것을 채우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메타인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한다.
p.193 버핏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내고 아무 의미 없는 일에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시간이 곧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그것이 훌륭한 결단의 토대가 되었다.
p.204 "10년 동안 기꺼이 주식을 보유할 마음이 아니라면 단 10분이라도 보유해서는 안 됩니다." 설령 오래 보유할 생각으로 투자했다 하더라도 날마다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시장 전체가 들썩이고 수익이 좀 더 높아 보이는 주식이 나타나는 등 투자자의 마음을 흔드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그러한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사람이라면,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진정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주식을 오래도록 보유하는 강인함, 유혹을 이겨내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p.214 “자기 능력 범위 안에 이렇다 할 투자처가 없다고 해서 함부로 원을 넓혀서는 안됩니다. 그럴 때는 그저 가만히 기다립니다.”
>> 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볼이 없다면 기다려야 한다. 함부르 지금 이것이 최적이라고 늘리는 것이 아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규제지역 / 비규제지역으로 나뉘어지고 비규제 안에서 투자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맞는지 앞단과도 반드시 비교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p.263 "자기 힘으로 고민하지 않으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옳고 그름은 다른 사람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실과 근거가 옳다면 옳은 것이지요. 결국 그게 중요합 니다." 버핏은 투자의 근거를 밖에서 찾으려 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의견을 문거나 다른 사람이 결정해 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고민한다. 그러면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 다른 사람들의 판단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나의 판단 안에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가, 그리고 시장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가 이것을 판단하는 것이 투자의본질이다
p.266 투자라 하면 날마다 주가를 확인하며 바쁘게 주식을 사고파는 광경을 떠올리기 쉽지만, 현실에서는 그리 많은 기회가 여기저기 굴러 다니지는 않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투자할 때는 버핏이 말했듯이 모든 공에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조바심 내지 않고 차분히 기다릴 줄 알아야 성공도 손에 질수있다.
p.279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에는 "실패 보고서를 써두어라"라는 말이 있 다. 제조업이라는 분야에서는 성공을 거두었을 때는 완성된 상품이 있어서 결과를 쉽게 알 수 있다. 반면 실패는 쉬쉬하기 일쑤이니 금세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는 실패로부터 무언가를 배울 수 없으니 누군가 실수로 일을 그르쳤을 때는 '실패 보고서'를 쓰게 한다. 그러면 실패는 공유 재산이 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된다. 성공한 사람은 실패의 가치를 알고,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어 더 큰 성공을 손에 넣는다.
>> 실패를 통해 배움이 없으면 그것은 그대로 실패가 되지만, 그 실패에서 배움을 통해 반복되는 실패를 하지 않게 되면 그것은 성공의 밑바탕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p.307 "인간이 실수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니 계속 고민하며 꽁꽇 앓지는 않습니다. 고민해 봤자 아무 의미도 없으니까요.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며 다음 일을 시작하는 편이 휠씬 바람직합니다."
버핏은 투자를 하다 실패를 맛본 적도 있는가 하면, 투자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하지 않았다가 깊이 후회한 적도 있다. 그리고 투자를 하기는 했지만, 너무 적은 금액으로 끝내서 후회한 적도 있다. 버핏은 2005년 당시 "우리 회사는 100억 달러 정도의 이익을 놓쳐버렸습니다"라며 과거를 되돌아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인간이기에 있을 수 있 일이라고 여겼다 투자를 할 때든 일을 할 때든 인간인 이상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중요한 건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과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은 뒤에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를 처음 공부했을 때 이 두가지의 차이를 제대로 알지 못했었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공부를하며 지방에서 소액투자 경험을 쌓고, 수도권에서 투자도 반복적으로 해보면서 투자마다 그 투자를 왜 하는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는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판단을 하고 액션플랜을 그려나가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느 것이 맞다 틀리다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고 그 목적에 맞는 투자처를 찾아낼 수 있는 것이 진짜 투자의 실력이라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담배꽁초투자가 맞다. 혹은 성장가치 투자가 맞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느끼는 것은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맞는 것이 답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핏 역시 성장과정에서 담배꽁초 투자로 시작하였지만, 왜 현재는 성장가치 투자를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나도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나의 상황에 따라, 나의 목적에 따라서 다른 투자를 해나가고 발전시켜 나가야하는 것임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했던 투자 중 성공 했던 것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 , 자산 규모에 맞게 다른 방법의 투자를 하고 발전시켜나가야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아무리 치기 좋은 공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자기 능력 범위 안에 이렇다 할 투자처가 없다고 해서 함부로 원을 넓혀서는 안됩니다. 그럴 때는 그저 가만히 기다립니다." 버핏이 강조하는 것은 항상 자신이 알고 있는 것, 그리고 100% 확실히 돈을 벌 수 있다고 확신하는 공에만 베트를 휘두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냥 휩쓸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100% 벌 수 있는 투자. 그것만 반복하더라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무리하지 않고 확실한 공만 치는 것이 성공하는 길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수도권 시장이 달구어지면서, 그 안에서 이 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기준을 벗어나서 투자하려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벌지 않아도, 100% 투자 기준에 맞는 것만을 투자해도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내 기준에 들어오지 않으면 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계속해서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실수, 실패가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많은 투자 선배들 역시, 멘토 튜터님들 역시, 감정에 휘둘릴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본인을 믿지 않고 체크리스트, 투자원칙을 믿는다는 것을 듣고 사실 깜짝 놀랬던 적도 있습니다. 노련한 투자자 분들일 수록, 본인이 제대로 통제할 수 없다는 것 그 자체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거기에 메타인지를 통해 그런 상황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지를 정리해 두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투자 전에 항상 흥분하지 않고 메타인지를 통해 행동 기준들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복기하고 배우려고 합니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p249. 자기 힘으로 고민하지 않으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옳고 그름은 다른 사람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실과 근거가 옳다면 옳은 것이지요. 결국 그게 중요합니다. 버핏은 그 주식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를 스스로 고민한다. 그러면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Q. 버핏은 투자의 근거를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고 가져야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과거 경험을 통해 투자의 근거를 내부에서 찾았을 경우와 외부에서 찾았을 경우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혹시 그 과정에서 느꼈던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p. 362. 어떤 행동이 규칙을 어기는 일인지 아니면 헷갈린다면, 그건 이미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하고 당장 거리르 ㄹ두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선을 지키던 사람도 한 두번 규칙을 어기면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게 선을 넘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의문이 들거나 망설여질 때는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Q. 최근 규제와 시장상황이 혼란스럼이 가득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조급한 마음에 기준에 대해 관대해지는 경우가 생기는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기준을 벗어나지 않고,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하시는지 같이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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