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투자의 이율을 올리는 투자자가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2율입니다.
투자에 임박하신 여러분,
요즘 저는 여러분의 마음을 이번에 무척이나 공감하고 있습니다.
매번 임보 결론을 낼 때는
투자금 억대별로 넓게 펼쳐 놓고 보다가,
이번에는 제 투자금에 딱 맞는 물건들만 좁혀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저도 똑같았습니다.
조.급.했.습.니.다.
저는 안 그럴 줄 알았습니다.
저는 다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가만히 보니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투자가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경주마처럼
매매가 - 전세가 = 내 투자금
이 공식만 보였습니다.
조건이 조금만 괜찮아 보여도
‘이거 잡아야 하는 거 아니야?’
하는 마음이 먼저 튀어나왔습니다.
물건을 보는 게 아니라
“들어갈 수 있는 금액”만 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똑같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는 했습니다.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사님께서 숨은 물건도 알려주셨고,
현장에서 듣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쌓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조금씩 다른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물건이 왜 괜찮은지”가 아니라
“왜 이 물건은 아닌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환경!환경!환경! 삼창!!)
솔직히 혼자였으면 어느 순간 타협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일단 경험이라 생각하자.”
그런데 그걸 붙잡아 준 게 있었습니다.
환경이었습니다.
곧 3개월 차가 되는 반원들,
튜터님,
그리고 그동안 만났던 동료들.
학교라서 그런 거 아니냐고요?
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학교 밖에서도
제 글 사이사이에
“정신 차리자”라고 말해주는 한 문장,
“응원합니다”라는 한 댓글이
저를 다시 책상 앞으로, 다시 부동산 앞으로 가게 만들었습니다.
댓글 하나 보고 부동산 가고,
카톡 하나 보고 매물 보러 가고,
혼자여도 인증 하나 올리면
글 남겨주는 동료들 덕분에
못할 것 같던 결과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100개 매물 보기, 6일 연속 워크인,
솔직히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덜 힘들었습니다.
투자에 임박하면
누구나 조급해집니다.
저도 그랬고,
아마 여러분도 그럴 겁니다.
그 마음이 이상한 게 아니라,
그 마음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다른 것 같습니다.
조급함이 올라올 때
속도를 더 내는 게 아니라,
환경 안으로 한 발 더 들어가는 것.
혼자 판단하지 않고
공유하고, 복기하고, 다시 보는 것.
그게 저를 살려줬습니다.
지금 조급하신가요?
그렇다면 이미 너무 정상입니다.
다만, 그 조급함을 혼자 끌고 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경 안에 더 깊이 들어가세요.
인증하세요. 질문하세요. 복기하세요.
누군가는 오고 싶어도 못 오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 열심히, 더 잘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저를 다시 책상 앞으로,
다시 현장으로 데려다줬습니다.
투자에 임박하신 여러분,
조급함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대신, 그 조급함을 환경에 맡기세요.
저도 아직 과정 안에 있습니다.
기초반이든, 중급반이든, 실전반이든.
환경이 어디든.
같이 끝까지 가봅시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