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핸디캡으로 강력한 스토리를 만드는
꽁냥이엄마입니다^^
오늘 2월27일은(글 쓰다보니 어제가 되어버린..ㅎㅎ)
저의 1호기 잔금일이었습니다!ㅎㅎ
1호기 경험담을 쓸 날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쓰게 되었네요!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1. 30대 중반에 자본주의에 눈을 뜨다
저는 서른 살이 넘어서까지도 자본주의도, 인플레이션도, 통화량도 모르던 (관심이 없었던)
그저 자기계발 좋아하고 취미생활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전의 저에게 재테크란 절약과 저축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게 되었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갑자기 각성하여
노후준비와 투자의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부동산 투자의 방법을 찾던 중 우연히 구해줘월부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그 영상의 사연자가 너나위님으로부터 집을 잘 골랐다는 칭찬을 들었는데
알고보니 내마기 수강자였습니다.
‘나도 저 강의를 들으면 집을 잘 고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24년1월 내마기로 월부에 첫 입성을 합니다.
감사포인트 | 우연히 본 영상 속 사연자가 내마기 수강자였던 점! 내마기를 바로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이었던 점! |
칭찬포인트 | 그래도 꾸준히 저축을 해왔던 점 그래도 꾸준히 독서를 해왔던 점 |
반성포인트 | 저축도 하고 가계부도 썼지만 소비지향적인 삶을 살았던 점 (사치는 아니었지만 자잘한 과소비ㅠㅠ) |
인사이트1
뚜렷한 목표가 없더라도 일단 절약과 저축은 기본으로 하자
기회의 폭은 종잣돈에 비례한다
😽
#2. 월부입성 6개월만에 시작된 앞마당 만들기
24년3월에 열기 첫수강
24년4월에 실준 (제주시 임장)
24년5월에 열중 (서귀포시 임장)
그리하여 월부입성한지 6개월만인 24년6월이 되어서야
진정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비행기타고 부산으로 임장을 갑니다!
당시에는 수도권은 전세율이 낮아 제 투자금으로는 불가능했고
연저축액이 적기 때문에 저에게는 지방투자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대구부산이 최고바닥이었어서 많은 분들이 대구부산을 임장했었죠!
6월에는 지방투자기초반이 없어서, 자실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퀴즈~!
첫 임장인데, 비행기 타야하고, 1박 해야하고,
한 번도 풀타임 걸어본 적 없는데, 심지어 자실을 해야하는
제주도민 아낵네의 걱정의 크기를 구하시오.[5점]
하지만 다행히도ㅎㅎ
계획을 꼼꼼히 짜고, 튼튼한 다리를 가져서
첫임장에서 계획한 바를 완벽하게 해내었습니다!
이후 저는 임장에 대한 걱정이 들때마다 지난 번 해낸 경험을 떠올렸습니다!
🔔꽁냥이엄마님께서 임장러라는 정체성을 획득하였습니다.
감사포인트 | 뚜벅이다보니 두다리가 튼튼했던 점! |
칭찬포인트 | 비행기임장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 점! 걱정만큼 계획을 꼼꼼히 세운 점! |
반성포인트 | 첫임장을 자실로 하다보니 매임을 못함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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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첫 임장과 시작된 난임치료
저는 결혼은 일찍한 편이지만 계획적으로 임신을 미뤘던 케이스입니다.
(계획하면 계획대로 생길 줄 알았던…^^)
월부입성한 때에 이미 자연임신이 1년 이상 되지 않고 있던 시점이고
나이가 조금 더 어렸다면 더 지켜볼 수 있었겠지만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이 돼어서 난임치료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임장과 동시에 난임치료 상담을 시작하였고
당연히 임신을 원하지만
아직 앞마당이 전혀 없는 상태여서
임신으로 임장이 중단되면 투자시기를 놓칠까봐하는
걱정이 제 마음에 공존하게 되었습니다.
24년6월
임장 : 부산 자실
난임 : 상담 및 초음파로 추적하며 자연임신 시도
24년7월
임장 : 신도시투자기초반 조원들과 평촌 임장
이래봬도(?) 신투기1기생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은 신투기가 서기에 흡수되었습니다!)
난임 : 1차 인공수정 도전 (과배란주사)
결과는 비임신.
과배란으로 난소가 많이 부어있는 상태라
8월은 쉬어가는 김에 임신확률을 높이기 위해 폴립제거시술을 하기로 함.
24년8월
임장 : 지방투자기초반 조원들과 대구 수성구 임장
(8월의 대프리카❤️🔥)
난임 : 자궁내 폴립제거시술(전신마취)
그리고 월말에, 주치의로부터 시험관 권유를 받았습니다.
24년9월
임장 : 서기 조원들과 구로구 임장
난임 : 시험관은 서울에서 하고싶어서 서울에서 새로이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사이 수도권의 전세가 깨나 올라서
저는 수도권 투자가 적합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감사포인트 | 부모님께 튼튼한 몸을 물려받아 시술 후 빨리 잘 회복한 점 |
칭찬포인트 | 임장을 멈추지 않은 점! |
반성포인트 | 9월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매임한 점^^;; |
인사이트2
가능하다면 수도권과 지방을 섞어서 임장하자
나의 상황과 시장의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
#4. 실업, 서울에서 시험관, 배란통, 족저근막염
24년10월
임장 : 수지 자실
난임 : 시험관 시술
직장을 다니며 서울에서 난임치료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연차이슈)
마침(?) 직장이 폐원을 하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첫 실업급여라 10개월 가능)
난임치료를 할 때는 배란일을 추적해야하기 때문에 초반에 병원을 자주 가야합니다.
비행기값을 아끼기 위해 한번 올라가면 며칠은 본가에서 지내며
일주일의 절반 정도는 서울에 머무르게 됩니다!
(아참, 제가 말씀 안드렸나요? 저 고향은 서울..^^ㅎㅎ)
‘저는 10월에는 앞마당 2개를 만들어야지!!!’
라는 포부로 10월을 시작합니다ㅎㅎ
인공수정때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주사갯수가 많아졌습니다.
(매일 3개씩ㅎㅎ)
제주에서 난임치료를 할 때는 남편이 배에 주사를 놔주었는데
서울에는 저 혼자 오니 이제부터는 혼자 주사를 놔야했습니다ㅠㅠ
평소 주사를 무서워하던 저였지만 엄마가 되기 위해 용기를 냅니다.
앞마당 2개!!를 외치며 호기롭게 임장을 시작했지만
족저근막염이 왔습니다..^^
(가만히 두면 발이 풀릴 줄 알았던 무지한 과거의 나…)
통증이 심했지만 어떻게든 2시간 정도를 채워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랫배도 아파옵니다. (과배란으로 인한 배란통)
손으로 누르면 그나마 덜 아파서 통증부위를 붙잡고
아픈 발을 이끌며 서울에 있는 날은 매일 임장지로 향했습니다.
(항상 헬렐레하며 즐겁게 임장해왔는데
왜 임장하며 눈물 흘리는지 처음 알았습니다ㅎ)
아프지 맙시다 우리..^^
10월 중순, 예상치 못하게 임장을 중단합니다.
난자 추출을 하였는데 이제부터 오래 걷거나 무리하지 말라는 겁니다ㅠㅠ
(안돼~~ 아직 단지임장이 안 끝났다구~~~~~)
그로부터 약 일주일 뒤에 수정란을 삽입하였고
또 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피검사를 통해
임신에 성공하였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치 다이아몬드 반지같이 생긴 5주차의 우리아기😍
감사포인트 | 최적의 시기에 실업자가 된 점ㅎㅎ 시험관 1차만에 임신성공한 점 |
칭찬포인트 | 할 수 있는만큼이라도 계속 임장한 점 |
반성포인트 | 그동안 임장 후 발관리 안한 점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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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몸이 재산이다
시간들이는 게 아까우면 생활에 녹여서 관리하자
ex) 계단 만나면 종아리 스트레칭 한번씩 하기
집에서 폰루틴 할때 마사지볼 밟으며 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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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임신과 출산
임신기간 : 24년10월~25년6월까지(9개월)
제가 수도권에 살았다면 간간이 산책삼아 임장을 했을텐데
제주도민이다보니 임장을 올스톱이 되었습니다ㅎ
그래도 꾸준히 독서와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특히 돈독모를 열심히 했습니다.
열중과 열기에서는 조장을 맡기도 했지만
이후 임장이 필요한 정규강의에서는 조모임을 신청하지 못하다보니
돈독모가 거의 유일한 월부인들과 소통하는 창구였습니다ㅎㅎ
인사이트4
<임신 중에 수지 죽전을 시세트래킹하며 느낀 점>
임신 기간 동안 죽전의 투자금이 줄어들 걸로 예상했는데
매매도 소폭씩 오르며 매전차 유지.
만약 어떤 사람이 다른 지역에 투자할 수 있음에도
죽전을 바라보며 멈춰있었다면
1년 가까이 기회는 오지 않았을 것.
25년6월 중순,
양수가 터져서 예정일보다 한 달 빠르게
응급제왕으로 출산을 하였습니다.
병원과 조리원에서는 또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밤이건 낮이건 2시간마다 유축하고, 독서도 하고(쬐끔)
강의 및 무료라이브도 되는대로 다 듣고
비싼 조리원 비용 아까워서 조리원 프로그램들 다 참여하고ㅋ
(사람이 의지만 있다면 못할게 없다..!ㅎㅎ)

태어난 날 목욕 후 우리아기ㅎㅎ💕
감사포인트 | 제왕절개 수술 회복이 잘 된 점 |
칭찬포인트 | 독서와 강의를 놓지 않은 점 꾸준히 돈독모 참여한 점 |
반성포인트 | 임신기간에 열심히했지만 그래도 더 열심히 해둘걸..^^ (돌이켜보면 그때가 좋은 때였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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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다고 더 많이 잘하는 건 아니다
시간이 적으나 많으나 불평말고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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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출산 75일째에 임장복귀
25년7월
조리원 퇴소 후 16일만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비용이 부담되어 산후조리사 이모님은 모시지 않기로 했습니다.
(둘째때는 조리원을 안가고 대신 이모님을 모시려구요ㅎㅎ)
계속해서 투자공부를 이어나가던 중
8월에 실전임장클래스라는 게 처음으로 개설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장소도 다음 임장지로 점찍어둔 부천!!!
광클의 경쟁률이 낮을 것 같아 이것은 하늘이 나에게 준 기회라 생각하고
반드시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아직 출산 후 50일도 안 된 시점..^^
원래 계획은 아기 100일즈음에 임장복귀였지만
기회가 기회인만큼 시기를 앞당기기로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회복기간을 벌 겸,
임장 일정을 8월 마지막주로 신청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 광클성공!!
그리하여 8월 마지막주 목요일,
출산한지 75일째에 임장에 복귀하게 됩니다.
10개월만에 처음으로 장시간 걷는거라
종아리 알베기는 건 당연하고
임신으로 복근이 늘어지고 없다시피하여
오래 걷고 나니 배에 감각이 없어져서
마치 배에 커다란 구멍이 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ㅎ
힘들었지만 그냥 걸었습니다.
허벅지라도 튼튼해서 다행이다 데헷-

아기 돌보며 시세조사하는 중ㅎㅎ
감사포인트 | 실전임장클래스가 생긴 점! 아기가 한 달 먼저 나와준 덕분에 75일이라는 시간을 번 점! |
칭찬포인트 | 아기 돌보면서도 열심히 공부 이어나간 점! 예상시기보다 빨랐지만 일단 실임클 광클도전한 점! |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ㅠㅠ
본격적인 1호기 물색 스토리는
2탄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저처럼 제주도에 거주하여 ‘비행기 타며 임장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하는 분들,
또는 제주도는 아니지만 지방에 사시는 분들,
임신계획이 있는데 투자로 인해 걱정이 있는 분들이
저의 스토리로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R에 눈이 멀어 누수있는 집 계약할 뻔한 썰 [꽁냥이엄마_1호기 경험담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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