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소비도 투자도 맥시멀리스트였던..
이도맘유진입니다.
월부생활을 시작한지 만 17개월.
저는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매물코칭을 세 번이나 받았습니다.
그 뿐 아니라 투자코칭 두 번과
임보코칭,
돈독모 20회 이상 등
멘토님들을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
최선을 다해 성장해왔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동료들은
"지금 투자 못하는데,
다음에 받지 그래요?"
하는 말을 하기도 하셨지만,
오늘은 제가 받았던 세 번의 매물코칭에서
배울 수 있었던 점.
그리고 매물코칭을 준비하는 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내가 만일 발견한 투자 매물에 대한 확신이 있고,
수익을 얻어 언제 매도해야 할 지까지
그림이 그려진다면,
즉 투자 고수라면
매물 코칭을 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하지만 저는 월부에서 투자하기 전까지는
투자 경험이 없고,
매달 1등을 뽑아보는데
이 1등이 진짜 제대로 뽑은 1등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었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맞는 물건인지도
잘 모르는데
투자 물건을 만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질문이 늘 있었기에
궁금한 매물이 나오면,
그리고 그 궁금한 매물이 궁금하다면,
무조건 매물코칭으로 여쭤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투자를 해도 좋겠다는 피드백도 받기도 하고,
해당 매물에 대한 리스크나 가격에 대한
튜터님들의 생각을 바로 들을 수 있었고,
매물 코칭이 투자까지 이어지던 이어지지 않던과 관계 없이
그 다음 임장지에서 물건을 보는 기준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저렴하다고 보시는 구나!"
"이 물건 정도면 투자해도 좋겠구나!"
"투자해도 좋지만 아쉽겠다!" 하는
저만의 생각이 담기게 되고,
이전보다 더 좋은 매물을
소망 바구니에 담아 넣을 수 있었습니다.
매 달 열심히 보낸 시간을
매물코칭을 통해 점검을 받고 가격의 감을 익혀보세요 :)
세 번의 매물코칭 중
두 번은 사실 투자할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1호기 투자 후 2주가 지난 시점이라
돈도 없었고,
3주택이 되기에 취득세 중과까지 하기엔 아쉬운 매물이었고,
세 번째는 서울 투자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아쉬운 급지의 경기도 매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투자할 매물이 아닐 수도 있는데
'매물 코칭 꼭 받아야 할까?'하는
고민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보냈던 저는,
멘토님께 저의 이야기를 하고 피드백을 들을 기회가 간절했고,
강의료와 돈독모 비용까지 합하면
그 달에 100만원 가량이 투자지출로 들었지만
그 이상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들께서는 해당 매물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시지만,
개인의 상황이 어떤 지도 체크해주시고,
어떠한 과정으로 사고하여 이 매물을 가져웠는지도 들어주시기에,
내 상황에 맞는 1등 매물이 맞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나가면 좋을지도 알려주십니다.
예를 들어 두 번째 매물코칭에서
셔츠 튜터님께서는
0호기 갈아타기에 대해서도
제게 의견을 물어보셨습니다.
그 때는 더 살고 싶다고 했지만,
이후 아이의 보육기관 문제로 이사를 고려할 때
매도의 의사결정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매물코칭에서도
월세가 껴있는 매물이라
1년 후에는 투자금이 튀어나올 예정이지만,
공급이 많아 생각보다 못받았을 때
서울 투자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즉, 투자 직전 협상을 위해서, 매수를 위해서
매물코칭을 받을 수도 있지만,
매달 내 투자의 흐름을 점검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후회없는 매물코칭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질문 50개 짜놓기 입니다.
사실 정해진 시간이 20분이고,
멘토님과 인사 나누고,
사고 과정을 이야기 하다 보면
시간이 성큼 지나 있고,
제게 매물코칭 해주셨던 멘토님들께서는
모두 한 시간을 써주셨지만
그 시간을 생각해도 50개를 다 하지는 못합니다.
질문 50개를 준비하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매물 코칭의 질문을 생각하면서
내가 투자하기 직전의 사람으로서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고,
투자하게 된다면
꼭 여쭤봐야 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칭을 받다 보면
대부분 자연스레 해결되는 질문을
적지 않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너무 훌륭하신 분들이라
초보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에 대해서
직접 다 알려주시긴 하시더라구요 ^^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특별하게 질문해야 할 내용들은
자연스레 꼭 체크 하면서
전화가 끝나고 최종 매매가 협상을 하면서
내가 당황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질문 50개를 준비한다고 하면
막막할 수 있지만,
사소한 것까지 다 적어보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격 면에서는)
매매가가 0.0억이면
엄청 싸진 않다고 생각이 되는데,
조정이 되지 않아도 저렴한 편일까요?
전세가는 0.0억이면
보수적으로 생각한 것일까요?
해당 아파트의 전세 갯수는 0개 인데,
주변까지 합하면 0개 입니다.
0.0억 가능할까요?
.
.
.
가격 면에서만 해도 10개는
완전 가능할 것이구요!
(등기부등본 에서는)
등기부등본에서 매도자는
00년 00월에 0.0억에 매수하였는데,
양도세 면제를 받으려고 매도한다면
0.0억까지는 안팔려고 하겠죠?
을구에 0.0억원이 잡혀있으면
대충 대출이 0.0억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
.
.
이런식으로
리스크, 상태 등
여러가지 재료를 가지고
질문을 준비하다보면
사실 저는 50개가 큰 시간이 걸리지 않더라구요!
(제가 그만큼 잘 모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ㅎㅎ)
매물코칭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질문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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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거나, 외벌이 이거나,
맞벌이여도 저축액이 많지 않다면
사실 매 달 강의 듣고, 매물코칭 받고 하는 것이
작은 돈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숫자에 예민한 편이라,
가계부에 지출이 지나치게 많이 찍히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기도 해서요!
요즘 하고 있는 것은
가계부에 투자 비용은 기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칭을 받고 나면
받는 것이 훨씬 더 큰 성장임을 깨닫는데
저축이나 종잣돈에 집중해보이면
아깝게 생각되기 때문인데요,
예전 실전준비반 강의에서
코크드림멘토님께서
너바나님께 매물 문의 8번을 하고 나니
"해도 될지 안될지 감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8번이 되지 않았거나,
비교평가가 어렵고,
절대 내 눈에는 투자 물건이 안보이고,
반대로 특정 매물이 너무 사고 싶을 때에는
매물 코칭을 꼭 받아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그 시간이 쌓여갈 때까지
열심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제 엉뚱한 매물 문의에도
늘 자세히 답변주시고,
이해됬냐고 되물어주시는
부자대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진님♡ 코칭 받으러가야겠다♡
질문여신 진이님 감사합니다❤️
와, 저도 참고해서 나증에 매물코칭 꼭 받아봐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