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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다산북스
읽은 날짜 : 4.22.~4.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낙천주의자 #진정한리더 #자타동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80대의 나이에도 야구장에 꼿꼿하게 서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야구감독, 여전히 직접 공을
던져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라도 타격자세를 잡아주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김성근은 야구를 하며 자연스럽게 인생을 배웠다고 말한다
지도자로서 수없이 많은 선수를 만나고 가르치며 인간의
잠재능력이 얼마나 무한한지 깨달았고, 자식을 위해
더 엄격해질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을 가슴에 새겼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되는 승부 속에서 시련, 위기 좌절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인생을 배웠고,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한계도 거북이처럼 묵묵히 한 걸음 한걸음 옮기다 보면
끝내는 넘어설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아무리 노력해도 별반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 걸음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김성근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은 순간순간의 축적'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담담한 응원을 건넨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굵고 짧게 살아라
왜 마흔에 은퇴할 생각부터 하는가
트라이, 트라이, 일단 트라이
남들의 위로 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파울은 실패가 아니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최악을 가정하고 최선을 준비한다
부정을 긍정으로 스위치!
빗속에서 네 시간이라도 뛰는 마음
러더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이다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물음표를 달아야 한다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만족은 영원히 없다
살아남는 것이 상식이다
주머니에 10원 한 장만이 있어도 이길 방법은 있다
나의 서랍에는 무수한 아이디어가 있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최강야구고 세상에 보여주고자 한것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 잠자리 눈깔
야구도 인생도 10㎝와 30㎝의 승부다
펑고? fun go!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것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어머니로부터 배운 비정한 애정
'나'라는 물병안에서 살아라
부모는 자식을 버리지 않는다
나만 살려는 것 만큼 비참한 인생이 없다
술 한잔을 함께 마실 수 없는 자리
진정한 리더는 존경을 바라지 않는다
감독은 할아버지가 되면 안된다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이대호, 양준혁, 최정보다 팀워크가 먼저다
적재적소란 것에 나이 제한은 없다
우리팀에 팔방미인은 필요없다
오대산 극기 훈련에서 태평양이 배운 것들
기다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리더일 수록 공부에 정진하라
4강이 목표라면 나약한게 당연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58쪽 탓할 것을 찾자면 손가락을 돌릴 곳은 무수하게 많다
그래도 해결은 결국 자신이 해야한다.
64쪽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쌓여 인생을 바꾼다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는 사람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역경이 왔을 때 포기하는 사람과 거기서 돌파구를
찾아내는 사람의 인생은 시간이 지나면 엄청나게 벌어져 있다
71쪽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다.
자신의 밑바닥을 얼마나 똑바로 바라보고,
지금 처한 상황 속에서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식을 집중했느냐이다.
75쪽 슬프든, 가난하든 그 속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가난하면 가난함을 도리어 날 성장시킬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근본은 비관적이지만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을 때는 긍정적으로
85쪽 과거에 실수를 했든 실패를 했든
그런 건 다 버려라.
그 때의 생각, 방법이 나빴을 뿐이지
너희가 나쁜게 아니다.
생각, 방법, 임하는 자세를 바꾸면
새로움이 나와
안될 때, 실패할 때, 아플 때는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어.
단지 그 아픔을 실패로 끝내느냐,
시행착오로 바꾸느냐하는 문제지.
그건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있는 거야
101쪽
현실이 어떻든 간에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안된다
리더는 심지어 선수 자신조차 스스로를 포기했더라도
끝까지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다.
모두가 포기할 때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진 사람이어야한다.
102쪽 선수를 가르치다 보면
성장하는 순간이 눈에 보일 때가 있다
그 때 살아 있다는게 느껴진다.
-> 308쪽에도 같은 얘기가 나온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선수의 성장을
진심으로 바라면서 지도하는 감독의
마음이 느껴진다.
냉정한 승부사로 경기의 승패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수 있지만
선수를 인간적으로 대하면서 선수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감독의 마음이 느껴졌다
157쪽 그 나이라면 응당 옳게 행동해야하고,
자신의 움직임으로 후배들이나 사람들에게
어떤 의식을 전해줘야 할지도 생각해야 한다
세상사람들에게 전하고픈 의식, 그런 것들을
전부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는 말이다
-> 나는 후배들이나 사람들에게
어떤 의식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
158쪽 나이 들어 은퇴를 했든
프로에 지명받지 못한 선수든 노력하면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는 걸, 노력을 통해
인생을 충분이 바꿔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172쪽 세상일은 모두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스스로 관심을 갖고 '아까는 안되던게 지금은 왜 돼지?"
'자세를 낮췄더니 좀 더 타이밍이 맞는 것 같다
무릎을 더 굽혀볼까?' '무릎을 굽히기 보다는 엉덩이를
빼는게 더 편하구나'하며 탐구하고 몰두해야 비로소
문제가 해결된다
관심속에 있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든 해결되지 않는다
-> 하던대로 하는게 아니라 개선작업이 필요하다.
180쪽 한계라는 생각이 든다면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보라. 몸에 저절로 새겨질 때까지
정신없이 열중해 본 적 있느냐고, 그만큼 절실했느냐고
높은 곳을 목표로 할 수록 거기까지 가는데는
당연히 고통이 따르고
그만큼 오랜 시간이 든다.
엄청난 노력도 필요하다.
그걸 '혹사'니 '희생'이니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189쪽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194쪽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된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그것이 야구가 내게 가르쳐준 인생이다
205쪽
손자가 넘어졌을 때 할아버지가 매번 손을 내밀어주면
아이는 몇 번을 넘어져도 발전없이 노상 도움만
기다리게 되기 때문이다.
250쪽 넘어진 자식이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한다.
마음은 아파도 그렇게 해야 자식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날 수 있다.
아버지가 없어도 저 혼자 살아갈 수 있게 키워줘야 한다
그래서 나는 평생 엄한 아버지이기만 했던 것 같다
296쪽
내 모자람이 억울하고 한스럽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다
무식을 창피해해서는 안된다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오히려 결국 큰 해가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268쪽
이번에도 틀렸다면 다르게 해보자 하며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해결책을 찾고 발전해 나가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한다.
결국 인생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은 끊임없이 성장해나가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투자자로서 뿐만 아니라 직장, 가정에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는 것
: 김성근이다, 감독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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