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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 김성근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4.5.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야구 #의지 #독 #직업사랑 #잠자리눈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6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성근
야구 선수, 야구 감독으로 활약하는 중인 김성근 감독의 자서전.
2. 내용 및 줄거리
: 야구를 인생으로 보는, 인생을 야구라 생각하는 저자의 인생 철학이 담겨 있다.
<장 마다 줄거리 요약>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의지와 필살적인 노력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부정적인 면까지 깊게 생각하고 대비하고 준비하여 성과를 이룸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가난한 상황에서 가난하지 않게 살아 온 집념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집요한 관찰과 이를 반영한 대비를 해가는 프로
5장. 비정한 속에 담은 애정) 할아버지가 아닌 아버지인 리더로서 살아가는 삶
6장. 자타동일) 개개인보다 중요한 팀이기에 팀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가득한 고집과 아집으로 내가 가야 하는 방향을 알고 실행해 가야 함을 배웠다.
주변의 누구도, 심지어 나까지도 방해할 수 없으며 오로지 나아가야 한다.
몸이 힘들어도 마음이 힘들어도, 불평불만하지 않고 남에게 기대고 위로 받으려 하지 말고
티내지 말고 강인하게 오로지 목표와 내가 해야 하는 일만을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나의 멘탈과 상황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요즘 혹시 안일해진 건 아닌가 스스로도 불안해져 있었다.
마음을 다잡고 행동을 해나가던 참에 만난 이 책. 덕분에 마음을 세게 지점으로 돌려 못 박을 수 있었다.
김성근님은 어린 시절 가난했고 민족성에서 오는 애매함으로 두 국가에서 차별을 받았다.
실제로도 실력이 부족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근성과 악한 의지를 가지고 뒤는 없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나갔다.
그 덕분에 몇 년, 몇 십 년이 흘러 지금의 김성근이 되었다. 빠르게 눈에 뛰게 원하던 결과를 맞은 사람이 아니라 거북이처럼 묵묵하게 꾸준히 목표만을 향해서 인생을 바친 저자를 보며 나도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과정들을 거쳐 나가 결국은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강하게 안게 되었다.
암이 걸려 수술을 받고도 기저귀 차고 피를 받아내며 경기를 뛴 김성근처럼
강렬한 인생의 목표를 안고 그를 향해 달려나가고 싶다.
그가 늙지 않는 이유가 그에게 있다고 느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
51.선수들을 키우며 살다 보니 인간이란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한다. 인간의 잠재 능력이라는 게 어마어마하다는 걸 나는 살면서 몇 번이나 확인했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그런 어마어마한 존재가 바로 우리 인간인 것이다. 나 역시 스스로의 한계를 계속 높여왔다. 누가 봐도 무리라고 해도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며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계는 저 멀리 내 뒤에 있었다.
생을 마칠 때 자기가 가진 잠재 능력을 100% 발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고작 자기 능력의 20~30% 정도나 발휘하며 살까? 그러니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모르고 사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 70~80%의 능력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바로 스스로가 설정한 한계 속에서 사라진다.
=>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잠재 능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면 공유해봅시다.
79-80.그러나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온갖 상황을 미리 상상해 놓는 사람은 부정적인 상황이 와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안타를 치든 말든 내 표정이 바뀌지 않는 이유다. 위기가 와도 그냥 왔구나, 생각한다. 그 순간 당황하는 대신 방법을 찾으려고 애쓴다. 아마 그러니까 몇 번을 잘려도 큰 동요 없이 야구를 계속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물론 그 순간은 당연히 슬프다. 마음도 쓰라리다. 그래도 그 상황에 계속 빠져 있지는 않는다.
한국어에 보면 '어차피', '혹시' 그리고 '반드시'라는 말이 있다. 나는 '어차피' 속에서 '혹시'를 만들어내는 게 최고의 인생이라고 본다. '어차피'는 안 된다는 뜻, 그러니까 최악인 상황이고 '혹시'는 조그만 희망이다. '혹시'라는 가능성이 생겨나면 마음에 갈등이 생긴다. 그 조그만 희망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지, 아니면 안 될 게 뻔하니 깨끗이 포기해야 할지 그 사이에서 헤매는 것이다.
나는 '어차피' 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하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 그게 내가 여태껏 해온 일이었다. '어차피 돈이 없으니까', '어차피 나는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으니까', '이 팀은 어차피 뛰어난 투수가 없으니까'...... 그런 생각은 하등 필요가 없다. 그렇게 수만은 '어차피'가 있다면 그 비관적인 상황을 돌파할 아이디어를 미리 찾아놓으면 되지 않는가.
=>내가 어차피 라고 생각했다가 혹시, 반드시로 바꾼 일이 있나요? 투자 생활에서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요?
142-3.동이 트고 햇살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선다. 아침 산책은 지도자 생활 내내 단 한 번도 빼먹지 않은 나의 루틴이다. 비가 오든 땡볕이 쬐든 늦게까지 회식한 다음 날이든 똑같다.
힘들지 , 왜 안 힘들겠는가. 그래도 나는 매일 아침 반드시 걷는다. 어떻게 보면 이것도 나의 비상식이다. 술을 많이 마시면 쉬고 싶은 게 상식이니 말이다. 술을 마셔도 아랑곳하지 않고 평소와 같이 움직임으로써 살겠다는 의식이 생긴다. 그렇게 '다르게' 살아야 강해질 수 있다.
=> 내가 지키고 싶은 매일의 루틴이 있으면 공유해봅시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그릿_엔젤라 더크워스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C4AerGxoH9SwmWx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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