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인생은 순간이다-독서후기_산들아이

  • 24.05.07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은 순간이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성근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4.5.1 -5.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한계란없다  #개척자  #리더의자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성근, 전설적인 야구감독. 야신이라고 불림.



2. 내용 및 줄거리

 : 김성근 감독이 감독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실천했던 자신의 직업에 대한 태도와 철학을 에세이 식으로 적어나간 책.


1)이겨내기 위한 의식(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게 아니라, 오늘 해야할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기회를 잡는 자는 '준비'가 되어 있다.

*힘이든다거나 나이를 먹어서 이제 못 하겠다는 의식이 끼어들기 시작하는 순간 몸이 늙는다. 한계란 그런 것이다.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가르쳐주지않는 다면 훔칠 수 밖에 없지

*가늘고 길게 살려고하면 어김없이 실패한다. 굵고 짧게 사는게 오히려 길게 사는 법인데, 다들 그 사실을 모른다.

*이정도면 되겠다 하는 정도의 의식으로는 프로의 세계에서 세상살이를 해내지 못한다. 이기지 못한다. 뭐든 끝끝내 해내고 말겠다는 의식이 있어야 위기가 와도 돌파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법이다.

*시행착오 뒤에는 수없이 거듭하고 반복한 고민, 생각, 도전이 있다.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 말로 베스트다.

*탓할 것을 찾자면 무수하게도 많다. 세상의 동정이나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것은 약하다. 불평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도 없다. 해결은 결국 자신이 해야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 한계를 넘으려고 온 힘을 다했던 경험, 뭘 하든 남에게 지지 않을 거라는 마음.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2)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돼-> 혹시-> 반드시)

*가졌냐, 못가졌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된다, 안된다를 따지지 않았다. 무조건 되게한다는 방향만 생각했다.

*비관들을 역전시킬 최상의 방법(아이디어)을 준비해 놓는다.

*제일 위험한 게 이미 낸 성과에 만족하는 것이다. 이겼다고 해서 거기에 만족하고 도취되어 있으면 바로 약해진다. 이미 상대팀들은 준비중이다. 성공한 순간 과거를 버리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아직 길을 찾아가는 과정인데도 놀고싶다거나 쉬고 싶다거나 게으름을 피우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산이란 건 멀리서 보면 낮지만 가까이 갈수록 높다. 꿈도 똑같다.

*노는 와중에도 내 앞의 문제를 놓지 말아야겠다는 의식이 필요하다. 만약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생각났다면 그 즉시 일 속으로 돌아가야 한다.


3)개척자정신(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새로운 시대의 흐름속에서 새로운 나를 찾아라.

*사람은 계속 앞으로 가려고 생각해야한다.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정신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만족하지 않는 마음이 다음을 만든다.인간은 언제나 도전해야한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남들과 똑같은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뿐이라면 세상은 나를 써줄 이유가 없다. 살아남으면 비상식은 상식이 된다.

*어려워질수록 생각은 깊어지고 해결 능력이라는게 육성되어 간다.


4)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뭘 보든 멍하니 보는게 아니라 무언가 힌트를 찾아내고 거기서 어떤 아이디어를 팍 떠올려야 한다.

*견, 관, 진. 진은 진찰할때의 진으로 내 눈으로 본 현상 속으로 파고들어 가장 깊숙이 보는 단계다. 어떤 현상이나 문제를 발견했을 때 그 속까지 들여다 보고 탐구하며 골몰하는게 진이다.

*관심을 가지고 보다가 ?를 !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데이타가 아무리 많아봤자 머리속에 들어있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밤새 적고, 읽고, 또다시 적어보며 머릿속에 집어넣었다.

*재주를 부리는 사람은 그 순간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지 몰라도 그 다음 위기에 반드시 길이 막혀버린다. 위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을 똑바로 살 수 없다.

*무심코 보낸 하루가 나중에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된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5)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리더는 부모다)

*욕을 먹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원하는데로 맞춰버리고 세상이 원하는 대로 따르면 조직을 제대로 만들어갈 수 있을까? 자기 색깔을 가져야 성공한다.

*자기를 희생하고 시간을 다 내어주더라도 전력투구해서 사람을 키우는 게 리더다.

*리더는 모든 프로세스를 전수해 주며 키우는 것, 그들 전부가 프로세스를 갖게 만드는 것,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것, 이 세가지 일을 전부 해야한다. 이걸 해내면 조직은 어마어마하게 강해진다.

*진정한 리더는 현역 때 존경을 받지 않는다.


6)자타동일(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누군가 조직을 해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면 리더는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 실력이 모자라다고 해서 사람을 버리면 안되지만, 조직을 해치고 있다면 조금 냉정해 보일지라도 버리는 것조차 선택해야 한다.

*적재적소란 것에 나이 제한은 없다.

*이기는 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이 아니다.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리더일수록 공부에 정진하라. 공부해야 알고 아랫사람에게 가르쳐줄 수 있다. 공부는 영원해야한다.

*리더가 열성과 집념을 가지면 얼마든지 바꿔갈 수 있다.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해서 금방 포기해서는 안된다.


3.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태하고 쉽게 만족하고 포기하려고 하는, 현재를 편안하게 여기는 나에게 경종을 울리는 책

나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내가 이끄는 조직의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해야한다, 쉽게 포기하면 안된다는 걸 깨닫게 한 책.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나태해질 때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오늘을 살아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이길 수 있다. 방법을 찾아내자.




댓글


달궁이
24. 05. 16. 14:50

산들아이님 후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