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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인생은 순간이다.
2. 저자 및 출판사: 김성근 / 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024.4.24~04.2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이겨내기 위한 인식]
인생을 살아보니, 기회란 흐름 속에 앉아 있다 보면 언젠가 오는 것이었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 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힘이 든다거나 나이를 먹어서 이제는 못 하겠다는 의식은 전혀 없다. 사실 그런 의식이 끼어들기 시작하는 순간 몸이 늙는다. 아까까지는 잘 되던 것이 '힘들다'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 것이다.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었다고 하면 으레 '그 사람은 실패했겠거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로,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것은 결국은 실패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고민하고, 도전하고, 결과를 내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갔다는 뜻 아닌가.
[2장.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 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나는 '어차피'속에서 '혹시'를 만들어내는 게 최고의 인생이라고 본다.'어차피'는 안 된다는 뜻, 그러니까 최악인 상황이고 '혹시'는 조그만 희망이다. 나는 '어차피'속에서도 '혹시'라는 가능성을 무궁무진하게 상상학고 그것들을 '반드시'로 만들었다.
"안 될 때, 실패할 때, 아플 때는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어. 단지 그 아픔을 실패로 끝내느냐, 시행착오로 바꾸느냐 하는 문제지. 그리고 그건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달려 있는 거야"
리더라면 사람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현실이 어떻든 간에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안 된다. 리더는 심지어 선수 자신조차 스스로를 포기했더라도 끝까지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다. 모두가 포기할 때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이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남들과 똑같은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뿐이라면 세상은 나를 써줄 이유가 없다. 도전할 수 있는 발상, 도전하는 행동, 도전을 계속하는 힘, 도전하는 열정 네 가지만 있다면 사람은 죽을 때까지 내 길을 찾으면서 살아갈 수 있다.
무엇에서든 비상식적인 승부수를 던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는다면 그 비상식은 곧 상식이 된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하느님이 눈과 귀는 두 개씩 주고 입은 하나만 준 데는 이유가 있다. 살면서 말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보고, 듣고, 느끼고'가 가장 중요하다. 내 야구는 소질이 아니라 전부 관찰에서 나온 것이다.
관심 속에 있지 않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든 해결되지 않는다.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야구도, 세상일도 다 그렇다.
거북이는 위기를 만나면 가만히 서서 고민한다. 머리도, 손도, 발도 몸 안으로 깊숙이 넣고 멈춰 선 채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다. 고민하면서 자신과 싸우고, 세상과 싸운다. 거북이가 길을 걷다 멈춰 기다리는 것은 무조건 참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사실 선수가 실책을 저지르는 것은 전부 감독 탓이다. 실책을 했다는 건 선수가 아직까지 그 정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뜻이고, 감독은 선수의 수준을 올려줘야 하는 사람이니 결국 실책은 수준을 올려주지 못한 감독의 문제인 것이다.
리더는 배고 아랫사람들은 물이다. 위에서 누군가가 끌어올려 준다고 해도 그가 놓는 순간 배의 운명은 끝이다. 위에서 놓으면 물속에 영원히 잠겨버린다. 그러니 위에서 끌어올려 주기만 기대하고 의지하는 배는 약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무엇이 필요한가? 그것은 받쳐주는 물, 즉 사람의 지지다. 밑에서 물이 받쳐주면 배는 계속 뜰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다. 그러니까 윗사람들이 아끼는 리더가 아니라 아랫사람들이 신뢰하고 받쳐주는 리더가 훨씬 강한 것이다.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속에서 플레이하라.
강해야 어디든 써먹을 수 있다. 사람은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팔방미인들은 곧잘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군요"라는 말을 듣지만 정작 일할 사람이 필요한 때는 부름을 받지 못한다. 쓸데가 없으니까 그렇다. 자기 뜻이 없어서다.
문제가 생겼을 때 리더가 그 문제를 함께 탐구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인지, 아니면 왜 이걸 해결하지 못하느냐면서 아랫사람을 닦달하기만 하는 사람인지에 따라 조직의 운명이 갈린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시행착오와 실패의 차이 이해하기
2. 리더의 자격 (인내,희망,학습 등) 인지하기
3. 거북이가 지난간 자리에 남겨진 것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리더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2. 리더일수록 공부에 정진하라
3. 윗사람들이 아끼는 리더가 아니라 아랫사람들이 신뢰하고 받쳐주는 리더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5)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P.39) 굵고 짧게 사는 게 오히려 더 길게 사는 법인데, 다들 그 사실을 모른다.
(P.49)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것은 결국은 실패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P.173)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P.227) 리더는 배고 아랫사람들은 물이다. 밑에서 물이 받쳐주면 배는 계속 뜰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다.
(P.245) 부모의 마음이 약해지고 흔들리면 자식은 결코 성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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