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20기 후후아빠으1 도른아ㅇ1들 홍스베베] 5강 마스터님 강의 후기

  • 24.05.08

마지막 실전 강의는 마스터님의 Q&A 시간이었습니다.


따끔따금 밤송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시작했더니

재밌고 명쾌한 답이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딱딱 돌려말하기 없는 꽂아주시는 답변 너무 시원했어요



나름 부동산 기사를 챙겨보면서

대출이 풀려서 오르는거 아냐, 전세가가 오른다고 하는데 날라가는거 아냐 ?

마음이 갈대처럼 요리갔다 저리갔다 했는것에 대한 반성부터 했습니다.

배우고 마음 먹은대로 머리도 감정도 고정하면 좋은데 지금 내가 할수 있는것에 몰입하고

열심히 하면 되는것을 자꾸 바람이 드네요 :) 정확하고 와닿는 시장분석으로 바람막이 감사합니다.



여러 수강생들의 질문속에서 숨어있는 마음 잡아내시는거 너무 명쾌했어요

튜터님께 질문을 만들어내지 못했던 것들까지 내마음을 탈탈 털어서

거의 흐릿했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거의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글고....

비슷하게 궁금해하는 수강생들이 있다는것에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나만 끝없는 고민속에 헤매는거 아님...





강의를 거듭할수록 고민과 생각이 많아지고 더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정도는 해야 투자할수 있을것 같고

그러기에 시간과 노력이 너무 필요할것이 뻔해서..

계속 공식을 찾고 누가 좀 찍어주면 좋겠고

이렇게 하라고 저렇게 하라고 하면 그냥 따라하고 싶고...

투자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것 같았는데

투자의 본질에 집중해서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지 계속 바로 잡아야겠습니다.

사기도 전에 매수고민 팔기도 전에 매도고민 STOP.


미래는 모른다. 지금 최선을 다하고 살 수 있는 제일 좋은걸 싸게 사자!



호랑이가 토끼를 잡는다고 해서 대충 잡지 않는다.

정말 힘들게 고통스럽게 투자물건을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임장지역이 쌓이면서 아 그냥 어디라도 하나 사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일 후회하고 되돌리고 싶었던 일이 잘 모르고 0호기를 매수한것이었는데

또 느슨해지고 있었구나 싶었던것 같습니다.

진짜 내가 확신하고 들고 갈수 있는 물건부터 1호기를 쌓아가야겠습니다.





1년병, 서울병 감염 예정자였는데...

꼭 고통의 과정을 이겨내고 잘하는 사람이 되는 단계까지 계속 달려보겠습니다.

내가 비전보드에 담고 벌고 싶었던 돈의 무게가 느껴질때까지 들어올리다보면

마스터님이 말씀하신대로 시간과 노력은 덜 들이더라도

결과를 낼수 있는 실력이 쌓이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바람만이 아닌 내실있는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댓글


아수라킹
24. 05. 08. 20:16

베베님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지투 5주동안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