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48조 보리수수]

이번 강의는 부동산 투자의 나무를 보는 강의였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일러주시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물론 배운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한다는 전제 하에. '열심히 배우고 철저히 실행에 옮기자' 오늘의 결론이다.

1.다른 수강생분의 수익률 보고서를 보는데, 내가 한 것보다 더 꼼꼼하게 난방 방식, 용적률까지 담아내신 걸 보고 다음번 수익률보고서를 쓸 때 좀 더 세부사항까지 써봐야겠다 생각함.

2.더불어 입지분석을 할 때, 해당 행정구역에서만 따졌는데, 30분 안쪽 거리의 지역까지 확장해서 적용해야 한다는걸 배웠다. (직장, 공급 물량..)

3.앞마당을 늘리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오는 기회도 내가 알아채지 못하면 흘려 보내는 법. 결국 부지런히 손품 발품을 팔아야 한다.

4.투자를 하며 당연히 만나게 될 벽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 이 또한 버티는 힘은 독강임투이며, 인내의 중요성을 새겼다.

5.세상 얇은 귀에 부화뇌동인 나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많이 영향받았는데, 그들도 시장의 영역을 감히 예측할 수 없다는 것.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영역이라는 것. 어떤 파도가 올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어떤 파도에서든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적 시간의 투입, 루틴 세우기 그리고 철저히 지키기.

6.부자가 되려면 필요한 4가지. 물건을 알아보는 통찰력, 투자를 할 수 있는 총알, 상승장, 부동산 소유. 

7.적은 투자금이 든다는 이유로 다른 형태의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다가구, 단독주택에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아파트에 집중하기로 마음 다잡았다.

8.다시 한 번 기억하자. 저환수원리

9.임장에 대해 좀 모호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명확해진 기분이다. 월부 임장보고서를 잘 보는 것의 중요성, 분임은 지하철 2~3정거장 정도는 걸어줘야 하는구나. 전화임장시 3가지 버전으로 확인하는 것. 준비된 물건을 볼때 사진 어떻게 찍나. 전세 잘 빼는 법과 인테리어 그리고 법무비 견적서까지. 아는 만큼 보이고, 모르면 당한다.

10.평촌과 중동 , 대전의 사례를 통해 저환수원리가 적용되는 것을 보았고, 몇 년의 기다림을 나는 과연 할 수 있을 것인가 자문하며 월부학교에 오래 붙어 있을 것임을 또 다짐했다.

11.가족을 투자의 원팀으로 만드려고 애쓰지 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는 다만 독강임투를 하며 나의 돈그릇을 키우는데 집중하자. 내 그릇이 커야 돈도 담기고 사람도 담긴다.

12.행복은 무언가를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 보는게 행복이다. 내가 가진 것에 행복해야 하는데 그보다 새로운 것을 계속 채우려고만 하면 그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띵언. 경제적 목표를 이루고 나서의 멘탈 관리 및 행복관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주신 너바나님께 감사하다.

이번 강의를 끝으로 실전준비반으로 넘어간다. 배운 것을 잘 정리하고 목표를 다시 되새기며, 임장갈 준비를 하자. 나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