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44조]

이번 달에도 자모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고 또 감사합니다.

저번달 지기반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끝내서 1주일간 병이 났었습니다. 호주에서 힘들다고 온 동생과 동생 아기를 외면할 수 없어 함께 시간을 보냈고 여행도 다녀왔고 사실은 그랬습니다. 당연히 원래도 느리고 허겁지겁 따라가기 바쁜 사람인데 과제가 하나둘, 강의가 하나둘 밀리더니, 따라오는 빚쟁이들처럼 느껴져 넘 무섭기도 했습니다. 네 변명 그만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서기반을 신청하고, (또 사실은 환불문의를 했었는데... )다시금 마음잡고 이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나는 왜 월부에 들어왔고, 어떤 목표를 갖고 시작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1강부터 자모님의 뼈때리는 (하지만 따뜻한) 강의를 듣고 나에게는 없는 '투지'라는 것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또 결심을 합니다. 죽이되건 밥이되건 완성하자. 내 속도를 탓하지 말고, 일요일 하루 딱 그날만 휴식, 주중엔 무조건 강의, 임보, 임장이 내 우선순위! 강의에서 배운 점 또한 벤치마킹하며 하나씩이라도 내 임보에 임장에 생활에 적용하자. 그리고 반복하자. 반복의 가치를 알자.

1강의 bm

-서울 25개구의 위치와 그 특징, 서울아파트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

-지난 강의에서 적어놓은 bm을 다시 찾아 보고, 그 중에 잊고 있는건 없는지 확인, 있다면 다시 적용, 행동하자.

-아직 나는 3개월차. 초반 1년에는 앞마당 6개를, 6개만, 6개라도 잘 만들자. 나들 다그치지 않고 차근히 하자.

-'내가 이 투자를 했을 때 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그럼에도 싸게 샀고, 감당가능하니 보유하면서 기다린다, 좋은 자산을 매수한다는 관점에서 투자' 자모님의 이 생각을 외워버려.

-'어려움이 닥치면 해결할 계획을 세워서 넘어가자'는 마인트 장착!